
고1이 되어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고1이 되면,갑자기 쏟아지는 창체(동아리, 자율활동, 진로활동) 과제와 과목별 수행평가 및 발표용 세특 과제들로아이들이 대부분 당황합니다. 일단 창체활동의 경우 어떤 동아리에 가입할지? 어떤 소모임에 가입하여 자율이나 진로활동에 참여할 것인지?갑자기 탐구형 과제 발표준비(학생부에 반영하겠다)를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워 합니다. 더 문제는 이 과제들이 약간의 시간간격을 두고 계속 쏟아져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합니다. 수시준비에 대한 대입전략 컨설팅을 미리 받은 아이들 중에서도정보만 얻은 아이와 실력까지 갖춘 아이들 사이에 차이가 있습니다.학교설명회나 컨설팅회사 또는 학원에서 정보만 받은 아이들은이미 과제가 늘어난다는 것을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 많은 비교과 과제들과 교과숙제를 감당하지 못해 허덕이게 됩니다.네.. 그렇습니다. 진학정보만 많이 안다고 진학준비를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예 수시준비에 대한 그 어떤 정보도 없이 시작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학교에서 과제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사실 창체활동 중에서는 하지않아도 되는 것들도 있는데 이 친구들은 다 해야 하는줄 알고 몹시 또 당황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본인의 활동이 학생부와 입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모르기도 하고, 급하게 카더라 소문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여서 비효율적으로 준비하기도 합니다.또 어떤 친구들은 비교과 과제가 본인에게 무의미한 활동인지도 모르고, 밤새 교과공부대신 비교과 과제 하느라 내신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가장 진학준비를 효율적으로 하는 아이들은? 단순히 수시에 대한 정보만 받은 것이 아니라,자신의 성향과 실력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으로, 자신의 실력을 키운 아이들입니다.그리고 이것은 초등학교때부터 꾸준히 학생의 성향을 잘 관찰하고 이해하면서, 꾸준히 실력을 키워야 가능합니다. 우선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교과 및 비교과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온 아이들이 잘 합니다. 이 친구들은 이미 고등학교 가기 전에 교과 및 비교과 역량을 준비했고, 고등학교 진학이후 이 흐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미리 들어서 많이 당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도 있구요.어떤 친구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학교에서 주는 불필요한 과제를 하지 않고, 자기만의 전략으로 중심을 잡고 진학준비를 하기도 합니다.(예를 들면, 정시가 어울리는 아이들은 학생부용 발표 과제에 시간을 뺏길 이유가 없죠. 자퇴하여 친구들보다 빨리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구요) 참고로 정시 선택은 기다렸다가 여러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해야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중3이나 고1때 미리 판단이 가능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상당수가 입시정보만 찾아다니시는데,가장 많이 놓치시는 부분이학생의 객관적인 성향(탐구성향, 진로)과 실력(교과)를 알지 못하고, 오로지 입시 정보만 모으고 남들 따라하는 경우입니다. 아이에게 맞지 않은 전공이나 입시전형을 부모님 또는 학교/학원에서 정해주시는 경우가 있고, 아이들은 그대로 이것을 수용합니다.특히 제대로 실력을 갖추지 않는 경우는 할일은 많아지는데, 실력이 부족하여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때문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상당수 중학생들이 본인이 고등학교 진학 후 1등급을 무난히 받을 실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미안하지만 쉬운 중학교 내신과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고등입시로 연결되는 상황에서 대부분 큰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제대로 역량을 키워온 일부 학생들만 그 자신감을 유지합니다.) 사실 학생 개인의 실력이 갖춰져야 많은 진학정보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진학 정보의 시기도 중요한데, 고등학교 가서 컨설팅을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시기도 하고, 심지어 고3때 컨설팅 받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이런 방법은 전략상 이미 늦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학생이 성장할 시간을 충분히 갖출 수 있을 때가 기회입니다.그때는 늦어도 초등 고학년에서 중1,2입니다.이때 미래를 정하라는게 아니라 아이 성향과 실력부터 파악하고, 아이에게 맞는 방향으로 실력을 키우셔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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