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때 항상 올백(또는 전과목에서 3개이내 틀렸던 아이들)받던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내신이나 수능에서 1등급은 당연히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극히 일부 아이들만 상위 4%안에 들어가고,심지어 일부 과목은 20~50% 안에 속하기도 합니다.학군이 약한 일부 지역의 지방일반고의 경우는고등내신은 전교1등이지만 수능 모의고사 주요과목은 20~50%안에 속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매우 소수의 아이들만 고등내신과 수능 모의고사에서 모두 상위권을 유지합니다. 그리고 이런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중학교 내신을 믿지 않고, 겸손하게 준비해왔다는 점입니다. 사실 중학생 컨설팅으로 찾아오시는 다수의 분들이 자녀의 학습역량이 우수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세요.그리고 그 근거로 중학교 내신을 거론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제가 중학교 내신이 너무 쉽게 나오기에 올백을 받아도 절대 상위권이라고 생각하지 마시라고 말씀을 드리지만, 부모님 세대때의 고정관념으로 이 말을 잘 믿지 않으세요. 중학교 내신이 어느 정도 쉽길래?? 중학교 내신이 쉽다는 것은 지역별로 조금씩은 차이가 있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쉽다는 기준은 '고등내신'을 비교하여 말씀드리는 것입니다.제가 본 가장 최근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학습과 관련된 두뇌 발달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학생들 조차도학원에서 기본만 시키면 수학도 90점 이상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만약 중학교 내신이 70~80점대 나온다면, 그 친구는 그냥 공부를 안한겁니다. 중학교 내신은 교과서 꼼꼼하게 반복해서 보지 않고, 중요하다고 언급한 내용만 가볍게 봐도 90점 이상 나오는 경우들이 꽤 많거든요.이런식으로 공부해도 너무 쉽게 점수가 나오다보니,아이들이 자만하게 되더라구요.(공부머리가 타고난 아이들은 더 자만해서 게을러지는 경우도 많습니다.)이렇게 자만하다가 갑자기 고등학교에 진학해보니,☞해야 할 공부양이 갑자기 많아지고,☞학교수업에서 가볍게 지나간 교과서 구석에서 문제가 출제되고(당연히 안나올줄 알고 공부안하고 갔죠),☞중학교때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던 습관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라.. 고등학교 진학 후 많은 양의 과제와 학습량을 해내지 못해 사실상 거의 멘붕상태로 뺘져듭니다. 이런 상황을 당연히 부모님들 상당수가 의외로 모르세요. 그래서 중학교때 공부잘했는데, 고등학교때 왜 성적이 안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 하시는거죠. 중학교 내신 믿지말고, 어떻게 해야 하나?? 첫째, 주요 교과부터 점검하세요. 수학: 선행만 신경쓰시지 마시고, "심화" 문제도 소화하고 있는지 점검하세요. 고등내신, 특히 수능수학의 상위권은 결국 심화문제를 어떻게 풀어왔는지 그 과정에서 사고력이 얼마나 성장했는지의 싸움입니다.영어: 중학교부터 내신, 수능에 적합한 기본 어휘와 파생어는 중학교때 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이 기본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영어독해와 문법은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답니다.국어: 국어학원은 문제푸는 스킬을 가르쳐주는 곳입니다. 근본적인 문해력이 있어야 국어학원 수업도 효과가 있습니다. 문해력을 위해 우리 학생들은 독서는 얼마나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부모님께서 추천하는 책을 강요하지 마세요. 자녀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책을 스스로 선정해서 매일 꾸준히 읽는 습관부터 갖는게 좋습니다.과학: '수학'과 '문해력'이 탄탄해야 과학선행도 효과가 있습니다. 한국사, 사회 등: 앞에 언급한 과목의 기본기가 탄탄하면, 고등학교 진학 후 잘 따라갑니다.※교과 공부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하지민교육연구소 유튜브 -재생목록 중 "교고(학습)관리" 편을 참고해 주세요.둘째, 생활습관(건강관리 포함)을 점검하세요.스마트폰 사용시간, 수면시간, 운동시간 등을 통제하고 있나요? 최근 상위권 학생들은 학업적인 재능도 중요하지만, 스마트 기기 사용 통제 등 자신의 생활관리를 잘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반대로 아무리 공부머리가 뛰어나도 생활습관이 무너져버린 아이들은 내신받기 쉬운 일반고를 가도 내신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공부재능이 뛰어난 아이들일수록 자칫 자만하기 쉽고, 스마트 기기 등 자극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더라구요. 또 워낙 아이가 어릴때 공부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부모님들이 아이를 너무 믿으시더라구요. 생활습관이 무너져도 고등학교 가면 알아서 잘하겠지 생각하시고 내버려 두시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중학교때 습관이 무너지면 고등학교 진학 후 성실한 방향으로 변화가 일어나기 굉장히 어려습니다. 이점 주의하셔야 합니다.셋째, 부모님보다 자녀가 더 간절해야 합니다.(내적 동기)미래에 대한 준비는 아이들 자신의 내적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넘어가며 진학준비에서 인내력을 많이 요구하는데, 이것을 이겨내는 아이들은 자신의 진로와 진학 준비에 대한 내적동기가 강한 아이들입니다.그리고 사춘기가 접어들면서 더이상 부모님이 시킨다고 아무생각없이 순응하는 나이도 아니구요. 중학교때처럼 내적 동기 없이 밥숱가락 떠서 먹여줘서라도 공부시키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도 더이상 기대하시면 안됩니다.(고등학교 공부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또 대입 경쟁은 지역 경쟁이 아니라 전국의 아이들과의 경쟁이기 때문입니다. 매해 5월초면 첫 고등학교 내신을 치른 고1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멘붕상태에 빠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일을 막기위해 중학교때부터 늘 주의하시라고 메세지를 드려도, 상황이 벌어지기 전까진 잘 믿지 않으시려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하지만 늘 신기하게도 중학교때 준비가 비교적 잘 되어 있는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은 이런 경고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셨어요.오히려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셨고, 알려드리면 열심히 보완책을 실천하시더라구요. 이런 태도때문에 아이들이 고등학교 가서도 더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고등학교때 컨설팅을 처음 의뢰한 상위권 학생들도 부족한 점을 지적하면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타 학교 학생들과 비교해서 자신의 상대적 위치가 어떤지 궁금해 하더라구요. 동시에 어떻게 보완해야할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언을 요청하더라구요.결국 자신의 실력에 대한 겸손과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태도가결국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본 바탕이자, 가장 중요한 비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중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서는 지금이라도 꼭 자녀의 상황에 대하여,위에 알려드린 기준을 바탕으로 점검해 보시고,남은 기간 보완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글>상위권 중학생 자녀를 두신 분들만 보세요〔고교내신 고민〕상위권 중학생 자녀를 두신 부..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고교내신 고민〕상위권 중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만 보세요!! 이걸 모르면 고교내신이 추락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육분야 경력 20년차 <과제연구로 입시+진로잡기> 기획 저자이자, 10년차 진학/진로 … blog.naver.com <관련글>이 글을 쓰신 분이 누구??하지민교육연구소 대표 주요 경력과 3가지 경영..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하지민교육연구소 대표 주요 경력과 3가지 경영철학 하지민교육연구소 대표(민쌤) 주요 경력과 3가지 경영철학 =상세 경력= •저서: 「과제연구로 …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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