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 저널] 영암 F1 서킷에서 펼쳐진, 기아자동차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https://blogddong.com/wp-content/uploads/2026/06/naver_f7d2159c9685.jpg)
DISCOVER [HMG 저널] 영암 F1 서킷에서 펼쳐진, 기아자동차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 HMG저널 2017. 7. 3. 14:1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하기 서킷에서 즐기는 특별한 체험, 기아자동차 ‘Dynamic! K-Driving School’ 기아자동차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영암 F1 서킷에서 기아 터보 엔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이 그것입니다. 200km/h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과 연속된 급커브 등 일반 도로에서는 접할 수 없는 극한의 주행 조건이 갖춰진 서킷에서, 기아자동차 터보 엔진의 성능과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서킷을 달리기 전 알아야 할 드라이빙 이론 서킷을 안전하게 달리기 위해 달리기 전문 인스트럭터로부터 드라이빙 이론 교육을 받습니다 서킷에 들어서기 전 먼저 전문 인스트럭터로부터 드라이빙 이론 교육을 받습니다. 안전하게 달리기 위해서는 자동차와 코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서킷에서의 운전은 일반 운전과는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 아무리 운전 경력이 많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안전수칙과 에티켓, 주행 방법을 새로 배워야만 합니다. 처음 달려보는 서킷에 대한 기대로 부푼 참가자들은 열심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을 통해 가상 주행 연습을 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교육받았던 운전 기술 중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서킷을 달리게 된다면 꼭 알아야 할 내용이기도 하지만, 일반 도로에서도 잘 사용하면 더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을 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들이기도 하거든요. 스티어링 휠은 3시-9시 방향으로 쥐는 것이 정석입니다 스티어링 휠은 3시-9시 방향으로 쥔다 급격한 코너가 많은 서킷에서는 스티어링 휠을 제대로 쥐고 조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스티어링 휠을 느슨하게 쥐거나 조작 범위를 좁게 쥘 경우에는 돌발 상황에서 차량의 자세가 무너져 큰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죠. 서킷에서 스티어링 휠을 제대로 조작하기 위해서는 3시-9시 방향으로 쥐는 것이 좋습니다. 코너의 각이 크게 되면 손이 X자로 교차되기 시작하는데, 이때 손을 떼고 스티어링 휠을 고쳐 잡는 것을 ‘논 크로스’, 손을 떼지 않고 그대로 스티어링을 조작하는 것을 ‘크로스’ 운전 방법이라 합니다. 빨리 코너를 돌고 싶다면 속도를 줄여라 빠르게 코너를 돌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오히려 ‘속도를 줄여야 한다’는 아이러니를 이해해야 합니다. ‘SLOW IN, FAST OUT’이라는 자동차 레이스에서 오랜 시간 검증된 법칙을 따르는 것이죠. 이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코너에 진입하기 전 브레이크를 밟아 충분히 속도를 줄여 들어선 후, 코너 중후반부에서부터 가속 페달을 밟아 빠르게 코너를 돌아나가면 되는 것이죠. 혹시 어디에 시선을 두셨나요? 운전자의 시선은 바로 앞이 아닌 차량이 진행할 방향을 보아야 합니다 시선은 바로 앞이 아닌 진행 방향을 본다 서킷을 달릴 때에는 시선의 방향을 어디에 두느냐도 무척 중요합니다. 차량이 가게 될 라인을 머릿속에 그린 다음 진행할 방향을 미리 보아야 하는 것이죠. 바로 앞만 보다가는 다음 상황을 예측하기 힘들고 코너를 제대로 파악하기도 힘들기에 자칫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쉬워 보이지만 빠르게 달리는 서킷에서의 특수한 상황 때문인지 직접 달려보면 생각보다 어려웠다 말하는 이들이 많았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서킷을 넓게 사용하라 일반 도로와 달리 서킷은 모든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만 달립니다. 때문에 중앙선이 없어 도로를 넓게 쓰는 것이 가능하죠. 코너를 빨리 돌아나가고 싶다면 도로의 폭을 넓게 쓰며 코너 바깥쪽에서 안쪽을 가로질러 다시 바깥쪽으로 향하는 ‘아웃-인-아웃(OUT-IN-OUT)’ 방법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코너링의 반경을 키워 원심력을 줄인 후 빠르게 코너를 돌 수 있습니다. 물론 서킷이라고 항상 폭넓게 도로를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레이스가 아닌 모두가 함께 트랙을 달리는 상황이라면 뒤에 자신보다 빠른 차량이 붙을 경우 옆쪽으로 차를 붙여 뒤차가 추월할 자리를 내어주는 매너도 갖춰야 합니다. 페달은 부드럽고 섬세하게 밟습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 조작은 부드럽게 서킷에서는 평소보다 급가속과 급감속을 반복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 번에 페달을 밟아 가속과 감속을 격하게 하면 차의 거동이 불안해집니다. 심할 경우에는 차량이 미끄러지는 상황까지 일어날 수 있죠. 페달 조작을 부드럽게 하며 차체의 하중을 이동시킬 충분한 여유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티어링 휠 조작 역시 마찬가지여서 코스를 길게 보고 스티어링 휠을 부드럽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서킷 하면 거칠게 차량을 몰아붙이는 이미지가 연상되지만, 사실 그 어느 때보다 부드럽고 섬세한 조작이 필요합니다.봉인해제! 서킷에서 100% 성능을 체험하다 기아자동차 최고의 스타 스팅어를 비롯한 다양한 차량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운전 기술을 배웠다면 이제 직접 서킷에서 차량을 몰아볼 차례입니다. 강의실을 나와 피트에 들어서니 다양한 차종이 참가자들을 반기고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스팅어를 비롯한 기아자동차의 고성능 터보 엔진 라인업 차량들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스팅어 2.0L, 3.3L 터보 모델은 물론 2.0L 터보 엔진이 장착된 K5 GT, 1.0L 터보 엔진이 장착된 모닝 터보 등 다양한 차종이 준비되어 기아자동차의 엔진 기술력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K9도 이곳에서 숨겨진 주행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다양한 차종을 번갈아 타보며 차종 별로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짜릿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도 있었는데요. 특히 우리가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하며 평범하게만 느껴졌던 차들이 서킷 위에서 100% 성능을 발휘하며 거친 매력을 발산하자 참가자들은 “기아자동차를 다시 봤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모닝의 재발견! 모닝 터보는 강력한 엔진과 탄탄한 차체로 펀 드라이빙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모닝 터보를 몰아본 사람들의 반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은 덩치로 다른 차량들에 뒤지지 않는 주행 성능을 펼친 모닝은 작고 경쾌한 경차 특유의 펀 드라이빙을 선사했습니다. 한 참가자는 “모닝이 이렇게 재미있는 자동차인 줄은 몰랐어요. 작은 차여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오히려 작은 덩치에 힘 좋은 터보 엔진을 얹어 기대를 넘어서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며 모닝의 주행 성능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은 쏘렌토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디젤 게이트의 여파로 가솔린 엔진을 얹은 SUV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솔린 2.0L 터보 엔진을 얹은 쏘렌토도 체험 차량으로 준비되었습니다. SUV가 서킷을 달린다는 것에 의아한 반응을 보이는 참가자들도 있었지만, 가솔린 엔진 특유의 매끄러운 엔진 회전 질감과 SUV 특유의 튼튼한 차체는 서킷 위에서 날렵한 주행을 펼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가솔린 엔진을 얹은 SUV의 모습에 생소함을 느끼던 참가자들은 ‘가솔린 SUV의 재발견’이라며 육중한 차체를 빠르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기아자동차 가솔린 터보 엔진의 성능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스팅어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참가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스팅어는 어려운 난이도의 영암 서킷을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달려나갔습니다 가장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자동차는 역시 스팅어였습니다. 짜릿한 가속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엔진, 운전의 재미를 더하는 후륜구동 방식, 연속된 코너를 과감하게 돌아도 끄떡없는 탄탄한 차체는 스팅어를 서킷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고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선사한 ‘K-드라이빙 스쿨’ 둘째 날에는 그동안 익힌 이론과 기술을 실전에 접목한 ‘슬라럼 타임 어택’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K-드라이빙 스쿨’에서는 서킷을 달리는 주행 체험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달리고픈 욕구와 알고픈 욕구를 모두 해소해주었습니다. 둘째 날 주행 체험이 끝나고 난 뒤에는 참가자들의 슬라럼 타임 어택이 진행되었는데요. 이틀 동안 배우고 익힌 드라이빙 이론과 기술을 실전에 접목해 7개의 콘을 누가 가장 빠르게 돌아나가는지를 측정하는 경기였습니다. 슬라럼 입상자들에게는 스팅어가 펼치는 짜릿한 드리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슬라럼에서 입상한 3명의 참가자에게는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스팅어에 동승해 드리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도로 위에 강렬한 스키드 마크(타이어 자국)를 남기며 미끄러지듯 주행하는 스팅어의 모습에 다른 참가자들은 “부럽다”를 연발했죠. 스팅어가 짜릿한 드리프트를 펼치는 모습에 참가자들은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기아자동차 엔진 개발자가 직접 참가자들과 엔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서킷에서 뛰어난 성능을 선보였던 터보 엔진의 개발자가 직접 고성능 터보 엔진에 대해 설명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엔진 전문가와의 대담’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강사로는 남양연구소 터보엔진리서치랩 연구위원으로서 국내 터보 엔진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한동희 연구위원이 직접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열띤 모습으로 엔진 개발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흔히 만날 수 없는 엔진 개발자를 직접 만나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참가자들은 열의를 가지고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터보 엔진의 구조를 개발 단계에서부터 자세히 살펴보며 기아자동차 엔진의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과 연구원들은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질문과 답변을 나누어 학회를 방불케 하는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기도 했죠. 기아자동차의 순수한 운전 재미를 가득 느낄 수 있었던 ‘Dynamic! K-Driving School’ 생각해보면 서킷이라는 공간만큼 자동차의 순수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자동차는 이동 수단이기 이전에 더 빨리 달리고 싶은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계이기 때문이죠. 이날 서킷에서 만난 기아자동차의 여러 모델은 이 순수한 열망을 채워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준비된 덕분에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아주 빨리 지나가 버렸죠.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계속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시승 이벤트 소식이 들리면 이 공간을 통해 가장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짜릿한 즐거움을 여러분도 꼭 한 번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사진 주태환



















원문: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