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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tionkr

  •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 둘러보기

    ‘현대차 시리즈’는 지난해 이불 작가의 대형 공간 작품을 선보여 많은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 역시 중견 작가를 후원하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현대차 시리즈 2015 안규철-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전시의 주요 작품, 미리 감상해보세요. 같은 공간 속에서 느끼는 고독, 아홉 마리 금붕어현대차 시리즈 2015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작품인 <아홉 마리 금붕어, 2015>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시장 바닥에 파란 연못이 자리해있고, 가까이 다가가면 그 안에 아홉 마리 금붕어가 보입니다. 금붕어는 9개의 동심원으로 구획된 각자의 공간 속에 고립돼 있고 영원히 만날 수 없습니다. 파란 연못과 대비되는 붉은 금붕어가 유유히 헤엄쳐 가는 아름다운 모습과 절대적 고독이 교차하는 역설의 풍경입니다. 침묵을 향해 달려가는 연주, 피아니스트와 조율사현대차 시리즈 2015 전시장에 피아노가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정해진 시간, 피아니스트가 같은 곡을 연주합니다. 여기까지는 별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조율사가 등장하자 얘기가 달라집니다. 매일 방문하는 조율사는 피아노의 해머(건반을 누르면 피아노 선을 두드려 소리를 내는 부품)를 하나씩 빼갑니다. 피아노 건반의 음이 하나씩 줄어들 때마다 연주는 조금씩 해체되고 최종적으로 침묵을 향해 다가갑니다. <피아니스트와 조율사>에서 선사하는 음악은 의미와 무의미, 있는 것과 없는 것이 펼치는 2중주입니다.관객이 직접 손을 보태 완성하는, 1,000명의 책<1,000명의 책>은 전시 기간 동안 1천여 명의 관객이 국내외 문학작품을 연이어 필사하는 ‘필경 작업’입니다. 웹사이트를 통해 일정을 예약한 참가자들은 필경사의 방에 마련된 책상에서 각자 1시간씩 주어진 책을 필사합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의 손 글씨로 완성된 필사본은 전시가 끝난 뒤 한정판으로 인쇄해 참가자들에게 배포됩니다. 지나간 시대의 유물처럼 밀려나 버린, 손으로 글 쓰는 행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모르는 익명의 개인이 공동의 일에 참여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연대를 이루는 작업입니다.느리지만 분명히 자라나는, 식물의 시간 Ⅱ현대차 시리즈 2015 전시장 공중에 걸려있는 화분이 눈에 띕니다. <식물의 시간 Ⅱ>는 총 15개의 화분이 모빌처럼 걸려있는데요. 서로의 무게와 위치에 의해 평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식물들은 두 개의 서로 다른 움직임 속에 있는데요. 하나는 정해진 높이에서 궤도를 회전하는 수평적인 움직임이고, 다른 하나는 조금씩 자라나는 수직적인 움직임입니다.시공간이 차단된 듯한, 64개의 방현대차 시리즈 2015 전시장 한복판에 검푸른 벨벳 커튼이 드리워진 사각형의 방이 놓여있습니다. 부드럽지만 무거운 커튼을 젖히고 안으로 들어서면 또 다른 방이 펼쳐집니다. 바닷속처럼 어둡게 가라앉은 고요한 공간이 미로처럼 이어지죠. 이렇게 총 64개의 방으로 이뤄져 있는 <64개의 방>은 빠져나갈 길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공간이기도, 혼자 멈춰 서서 숨을 고르는 공간이기도 하며, 오래된 기억을 불러내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는 보이지 않는 진실을 만나는 공간이기도 하죠. 당신에게 이 방은 어떤 공간인가요?세상에서 가장 느린 애니메이션, 기억의 벽벽에 8,600개의 못이 촘촘히 박혀 있습니다. 작가는 제비뽑기로 구획된 칸을 관객에게 배정합니다. 관객은 메모지에 그리워하는 것에 대한 단어를 써넣습니다. 이 메모지는 벽에 걸리고, 벽이 다 채워지면 그 위에 다시 새로운 카드가 걸립니다. <기억의 벽>은 일종의 카드섹션으로, 전시 기간 동안 시 한 구절을 조금씩 드러냅니다. 카메라를 설치해두고 5개월이 지나고 나면 세상에서 가장 느린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죠. 전시가 끝난 뒤에는 이렇게 모인 수만 개의 단어를 정리해 책을 만듭니다. 우리가 그리워하는 것들, 지금 여기 없는 소중한 것들의 이름을 보존하는 기억의 책이 될 것입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사물이 사라진다면, 침묵의 방<침묵의 방>은 크고 둥근 공 모양의 텅 빈 공간입니다. 현대차 시리즈 2015 전시장에서 마지막으로 만나게 되는 작품인데요. 아무것도 없이 하얀 방 안에 들어가면 나를 둘러싸고 있던 모든 것과 차단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마치 무한한 허공에 던져진 것 같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루고 있는 수많은 말과 이미지, 음악과 글, 그 무수한 사물이 모두 사라진 공간에서 공허와 침묵을 온전히 느껴보세요.중진 작가에게 새로운 활로를 열어준 현대차 시리즈 2015현대차 시리즈 2015의 초대 작가인 안규철 작가는 조각에서부터 텍스트, 건축적 설치 작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 활동을 해온 중견 작가입니다. <현대차 시리즈 2015 안규철-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에서는 총 8점의 작품을 선보였는데요. 특이한 점은 기존 전시가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는 형식이라면, 이번 전시는 관객이 작품 제작에 참여하고 전시를 진행함에 따라 작품을 완성해가는 형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형식은 관객은 물론 안규철 작가에게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평소 매일 같이 드로잉을 해온 작가가 작은 공책에 담긴 생각과 상상을 대규모의 전시 공간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현대차의 제작 지원을 통해 실제로 펼쳐 보이게 됐으니까요. 작가는 오프닝 행사에서 작품 제작과 전시 준비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미켈란젤로가 ‘조각가는 노예처럼 일하고 제왕처럼 주문하고 신처럼 창조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는데,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이런 예술가의 덕목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국립현대미술관과 현대차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리즈가 앞으로 더 훌륭한 후배 작가들에 의해서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현대차 김민수 브랜드전략실 실장은 ‘예술은 역사와 시대의 가치를 반영하는 인류의 자산이며, 자동차 역시 기술, 디자인,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종합예술과 같다’며 현대차 시리즈의 의미와 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안규철 작가는 혁신적 시도와 세상을 깊이 있게 관찰하는 철학적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대차 시리즈 역시 진정성에 기반을 둔 인간의 이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창조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려는 현대차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안규철 작가님이 보여준 세상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열린 소통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현대차 시리즈 2015 안규철-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전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예술은 사람들의 생각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요. 이번 전시의 제목이기도 한 마종기 시인의 시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문학과지성사, 1980)에는 ‘어두워서 불을 켜려고 (시를) 썼지’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처럼 예술은 삶 속에 마주하게 될 수많은 고민과 방향에 불을 켜줍니다. 비록 눈앞에 보이거나 직접 만져지지는 않더라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위안, 희망을 주죠. 앞으로도 현대차 시리즈는 우리의 삶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작품과 전시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10년간 이어질 국립현대미술관과 현대차의 파트너십을 지켜봐 주세요.* 현대차 시리즈란?현대차는 2011년 모던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선언하고 그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해왔습니다. 영국 테이트모던 미국 LACMA 등 다양한 글로벌 작가, 큐레이터,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국립현대미술관과의 10년 중장기 파트너십은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이며 두 가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의 50대 중진작가를 후원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 큐레이터를 조망하고 그들을 국제적으로 프로모션하는 것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 안규철-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전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제5전시실일시: 2015년 9월 15일 ~ 2016년 2월 14일까지가격: 서울관 관람 4,000원문의: 02-3701-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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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그룹 대학생 대외활동 모아보기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취업이 참 쉬워 보입니다. 주인공들은 면접에서 버벅거려도 진솔해 보여서 붙거나, 심지어는 전산 오류로 붙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취업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죠. 그렇다고 ‘난 이미 틀렸어’라는 생각은 노노!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여러분의 역량을 키워보세요! 현대자동차그룹 대학생 대외활동에 참가하며 문제해결력과 자신감을 쌓을 수 있고, 글로벌 무대도 경험할 수 있어요. 당연히 해당 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도 있고요. 여기서 끝이 아니죠. 서류전형 면제 같은 파격적인 혜택부터 장학금, 해외여행 등의 혜택까지! 현대자동차그룹 대학생 대외활동, 놓치지 않을 거예요~직접 해외 곳곳을 취재한다고?!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대외활동에 관심 좀 있다는 사람은 다 안다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현대자동차 및 현대자동차그룹 관련 행사를 취재하거나 2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카 라이프 트렌드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은 20대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만든 대외활동인 만큼 현대자동차의 젊은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죠.현대자동차에서 야심 차게 진행하는 대외활동인 만큼 혜택도 빵빵한데요.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취재의 기회가 제공되며, 매월 개인 활동비도 지원해주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우수 콘텐츠를 제작한 팀에게는 추가 제작비를,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교통비를 지원해준다고 해요.하지만 이런 물질적 보상이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의 전부는 아니죠. 가장 큰 혜택은 바로 내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 활동 기간 동안 직접 영상 촬영, 사진 편집, 기사 작성을 하다 보면 어느새 레벨업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진짜 마케터가 되고 싶다면? H-Marketing Master Class마케팅에 관심은 많은데 어디서 경험을 쌓아야 할지 고민인 당신! 현대자동차의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 H-Marketing Master Class에 지원하세요. 매달 마케팅 전문가와 실무진의 강연을 듣고 직접 실습해 보면서 마케팅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답니다.1기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회사 TBWA의 대표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수용 등 저명 인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현업 마케터들의 멘토링도 큰 도움이 됐다고 하는데요. 팀별 미션에 대한 현업 마케터의 피드백으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1기에 참가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2기도 모집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더욱 강화된 현업 멘토링과 마케팅 Contents Book 제작의 기회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9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고 하니,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꼭 지원해보세요.글로벌한 인재, 느낌 아니까~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요즘 같은 시대에 영어 좀 할 줄 안다고 글로벌한 인재라고 할 수 있나요~ 다양한 문화권 사람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재가 진짜 글로벌 인재랍니다. ‘뭐야. 이거 완전 내 자기소개잖아’라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에 지원하세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는 기아자동차가 ‘UNESCO’ 한국위원회와 함께 만들어 낸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캠프에 참여하는 워캐머들은 약 4주 동안 유럽 위주의 국가로 파견되어 고대 유물 발굴, 지역축제 기획 및 운영, 자연보호 및 환경보존과 같은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당 지역의 발전을 돕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유럽까지 갔는데 일만 하다가 돌아오긴 아깝잖아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는 공식적인 캠프 기간 전후로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도록 장려하고 있어요. 좋은 일도 하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 하지만 자유여행 기간 동안에는 반드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해요.‘난 영어도 못하는데 안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다양한 문화권의 친구들과 어울려서 4주간 지내다 보면 어느새 글로벌 인재로 변한 자신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필요한 건 열린 마음과 열정이면 충분하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공식 봉사활동 시간을 인증해주는 것은 물론, 우수 활동자에게는 기아자동차 명의 상장과 장학금까지 수여되니 지금 당장 지원 고고!자동차 마니아라면, 현대모비스 통신원취재, 영상, 웹툰, 디자인에 재능이 있으면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대학생이라면 주목! 이런 분들을 위한 대외활동, 현대모비스 통신원을 소개합니다. 현대모비스 통신원은 1년이라는 긴 활동기간 동안 취재 활동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활동 분야에 대한 역량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주요 사업장 견학과 자동차 관련 행사 참여는 물론 전문가를 직접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니 자동차를 좋아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최고의 대외활동 프로그램이 아닐까요? 현대모비스 통신원의 취재 활동에 대해서는 매달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됩니다. 경력 증명서도 발급되고요. 연 2회 장학금도 지급된다고 해요. 우수 활동자는 포상과 해외 탐방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현대모비스 통신원이 특별한 대외활동인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입니다. 현대모비스 통신원을 하면 공식 동문회 ‘아모르(아름다운 사람들의 모비스를 통한 또 하나의 르네상스)’에 가입할 수 있는데요. 정기적으로 열리는 아모르 모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선배님들로부터 관심 직무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현대모비스 통신원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더욱 긴밀한 멘토링이 가능하다는 점까지. 파도 파도 끝이 없는, 현대모비스 통신원의 혜택! 정말 더럽….(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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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자동차 램프 디자인과 성능

    자동차가 얼굴이라면 눈에 비유되는 램프. 사실 램프는 전방 시야를 밝히고, 후방 차량을 위해 신호를 보내주는 매우 기능적인 장치입니다. 다만 그 모양과 색, 광원의 종류에 따라 자동차의 전체 이미지를 좌우하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우수한 성능을 내는 램프를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가 기울이는 노력,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어봅시다!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자동차 램프 디자인, 첨단 기술을 만나다 자동차 램프가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그저 어두운 길을 비추는 기본 기능만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제는 전자제어기술의 발달과 함께 디자인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죠. 따라서 최근에는 새로운 광원과 다양한 조명 기술로 차의 캐릭터를 강조하거나 조형성을 부각시킨 램프들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특히 헤드 램프는 자동차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디자인 요소입니다. 요즘은 작고 슬림한 램프를 만드는 디자인이 트렌드! 여기에 조형미까지 고려해 밤에 라이트를 켜면 라인이 예쁜 빛을 낼 수 있도록 디자인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엔 다양하고 새로운 램프 디자인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자동차 램프는 기술적으로 중요한 광원의 고휘도화, 저전력화, 고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합한 배광, 중량경감, 차체와의 일체화 부분에서도 설계와 제작에 신경을 쓰고 있죠. 이러한 기술적인 램프 디자인은 자동차 디자이너들의 감성과 만나 더욱 혁신적인 모습으로 거듭납니다. 특히 자동차 헤드 램프는 빛을 비추는 기능 이외에도 맑고 영롱한 느낌을 전달하는데, 이는 첨단 테크놀로지 공법과 소재를 적용한 보석 효과(Jewelry Effect)로, 자동차의 품질 및 고급감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그러나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램프를 예쁘게만 만드는 디자인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헤드 램프는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는 분야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밝기는 물론 빛을 비추는 범위나 각도까지 법규화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자동차 램프 디자인, 더 작은 공간에 더 강한 빛을 담아내다 최근 자동차 램프 디자인에 있어 디자이너들이 강조하는 것은 슬림화, 신기술, 가격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램프는 자동차 앞과 뒤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크고 투박한 것보다는 짧고 슬림하게 디자인하는 것이 트렌드인데요. 그러다 보니 차 내부에서 램프가 차지하는 공간 역시 더 좁아지고 있습니다. 슬림한 램프도 중요하지만 광원이 깊은 곳부터 출발하여 멀리까지 비추는 고급감 역시 중요합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이처럼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근에는 더 많은 기술이 필요해지고 있죠. 게다가 램프는 밝기 정도, 조사 범위 등 안전과 관련된 법규까지 만족시켜야 합니다. 때문에 디자이너들과 개발자들은 반사되는 각을 조절하거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통해 성능과 디자인 모두를 고려한 램프를 개발하고 있답니다.효율적인 광원의 사용,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빛나게 하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램프도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온오프 버튼에 맞춰 전방 시야를 밝히는 차원에서 벗어나 차량 진행 방향과 연계해 미리 측전방 시야를 밝히거나, 차량 속도에 맞춰 빛의 세기를 조절하는 건데요. 여기에 더불어 면발광과 같은 새로운 광원을 이용한 아름다운 디자인까지. 기술적으로도 새로운 램프 디자인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이러한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 램프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램프 기술에 늘 민감해야 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만나볼 수 있는 첨단 기능을 더한 램프들은 보기에도 확연하게 차이가 날 만큼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습니다.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자동차 램프 디자인, 일상에서 누리는 프리미엄 기술 현대기아차는 프리미엄 기술을 최대한 많은 자동차에서 누릴 수 있도록 고급 램프 기술의 보편화를 실현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2015년 7월부터 국내에도 의무 설치가 법규화된 주간 상시등(DRL: Daytime Running Light)은 주간에도 다른 차량 및 보행자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점등되는 램프로, 경차는 물론 소형차부터 대형차까지 다양한 현대기아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진행 방향과 연동하여 측전방 시야를 비추는 스태틱 밴딩 램프(SBL: Static Bending Lamp)와 다이내믹 밴딩 램프(DBL: Dynamic Bending Lamp)의 경우도 작은 차급까지 적용함으로써 일상에서 프리미엄 기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서로의 입장 차를 조율하라 디자이너들은 보통 디자인을 할 때 전체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이를 맞추기 위한 재료나 다른 기술들을 접목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반면, 엔지니어들은 먼저 기술의 적용 가능성이나 방식을 검토한 뒤 전체적인 이미지를 고려합니다. 때문에 두 부문 간에는 늘 입장 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죠. 그런데 전반적인 외장 디자인에서 램프는 일부분이기 때문에 전체 바디 디자인이 이루어진 후 램프 디자인 아이디어가 도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램프 구조의 검토 및 설계는 늘 시간에 쫓기기 마련입니다. 또한 해석과 실험, 법규 검토와 테스트까지 한 번에 진행되기 때문에 어려운 이슈가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해결하기가 쉽지 않죠. 결론적으로 보다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이너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엔지니어와의 조율은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미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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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위아 지멘스 NC 가공 기능 경진대회 이야기

    ‘NC (Numerical Control)’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많은 분들에게 생소한 단어일 텐데요. 이런 생소한 단어로 열리는 대회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지난 7월 현대위아에서 주최한 NC 가공 기능 경진대회인데요. 이 대회에 무려 300여 명의 참가자가 뜨거운 경쟁을 벌였답니다. NC 가공 기능 경진대회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살펴봅시다!현대위아의 기술로 도전하는 제2회 현대위아 지멘스 NC 가공 기능 대회 현장 현대위아는 지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간 창원 기술지원센터 전시장에서 ‘제2회 현대위아 지멘스 NC가공 기능경진대회(이하 NC 경진대회)’ 를 열었습니다. NC란 ‘수치 제어’라는 뜻인 ‘Numerical Control’의 줄임 말로, 공작 기계의 작동을 수치 정보에 의해 제어하는 시스템을 말하는데요. 최근에는 소형 컴퓨터 장치가 결부된 제품이 대세를 이루며 ‘컴퓨터 수치 제어(CNC)’라고 불리고 있죠.NC 경진대회는 공작기계 가공을 위한 프로그래밍과 공작기계의 실 조작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돼 진행됩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전국에서 300여 명이 넘는 기술 인재들이 모여 한판승부를 펼쳤답니다.NC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대회 시작과 동시에 ‘특정 형상을 가공하라’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이후 가공을 위한 수치제어 프로그래밍과 실 가공으로 만든 형상의 완성도까지 일련의 과정을 평가 받았죠. 공작기계를 직접 다뤄본 경험이 적은 학생 참가자들은 안전 문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컴퓨터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프로그래밍 경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현대위아의 대표 공작기계 제품인 E200C 선반과 i-CUT400T 머시닝센터 제품으로 진행됐는데요. 특히 현대위아가 자체 개발해 올해 초 런칭한 CNC 컨트롤러 ‘i-TROL’이 사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이날 대회에서 성인 못지않은 프로그래밍 실력을 뽐낸 한 고등학생 참가자는 “기술을 배우는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능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대위아는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3인의 심사위원단을 별도로 구성했고, 대회 종료 후 학생부와 일반부 각 1위부터 3위까지 총 12명의 입상자를 선정했지요. 입상자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기아자동차 모닝, 55인치 LED TV, 최신 자전거, 노트북, 아이패드 등 상품을 제공했으며, 이외 참가자 전원에도 기념품을 증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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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이름으로 알아보는 세계 휴양지 Best 4

    쏘렌토, 투싼, 산타페…. 어디선가 들어본 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드는 이유는? 바로 이곳들이 자동차 이름이기도 하지만 실제 존재하는 도시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한 제품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이름은 신중한 고민 끝에 탄생하죠. 고르고 골라 정해진 이름인데, 그렇게 이름으로 정해진 도시는 얼마나 좋은 곳일까요. 특별한 힐링 여행지를 알아보고 있다면, 현대기아차 이름에 주목해주세요.1. 예술가가 사랑한 도시, Santa Fe & 현대자동차 싼타페  일상과는 전혀 다른 하루를 맛보고 싶다면 이곳이 답입니다. 현대자동차도 ‘이 자동차를 타고 일상을 벗어나 자유롭게 달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착안해서 자동차 이름을 싼타페라고 지었을 정도니까요. 예술가의 거리로 유명한 캐년로드(Canyon Road)와 흙으로 만들어진 Santa fe만의 독특한 건물들 사이를 걷다 보면 꿈을 꾸고 있는 느낌마저 듭니다.  하지만 휴양지에 와서 도시만 구경할 수는 없죠. 시내구경이 지겨워지면, Santa fe 국립공원으로 나가보세요. 국립공원이라고 해서 올림픽 공원 정도의 스케일을 떠올리시면 안 돼요. 1억 9천 평에 달하는 국립공원에서는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답니다.2. 서부영화가 태어난 그곳, Tucson & 현대자동차 투싼  눈앞에 풍경에 완벽히 압도당하는 경험을 해 보신 적이 있나요? 미국 에리조나 주의 Tucson에 가시면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사람 키보다 큰 대형 선인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석양이 지는 저녁, 사와로 국립공원(Saguaro National Park)에서 나무 크기의 선인장 사이를 거닐다 보면, 어디선가 서부 영화의 총잡이가 나타나 결투를 신청할 것만 같습니다.  실제로 이 곳은 우리에게 익숙한 많은 서부 영화들이 탄생한 장소입니다. 올드투손스튜디오(Old Tucson studio)에서는 이런 영화들이 어떻게 촬영됐는지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총잡이가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수천 대의 비행기들이 보관된 비행기 무덤(aircraft boneyard)도 있다고 하니 비행기 덕후 분들이라면 꼭 가보셔야겠습니다.3. 이탈리아의 숨은 보석, Sorrento & 기아자동차 쏘렌토 이탈리아 남부해안은 자연이 빚은 예술이라고 불리는 곳이죠. 이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사람이 나폴리를 꼽지만, 휴가철 나폴리는 살인적인 물가와 넘치는 인파로 오히려 피로를 심어줄 뿐입니다. 이럴 때 Sorrento에 가보시는 게 어떠세요?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즐기면서 아기자기한 도시도 거닐다 보면 잊었던 삶 속의 여유가 금세 되살아납니다. 게다가 마을을 감싸고 있는 웅장한 해안절벽과 시원한 바다의 반전매력까지! 기아차 이름을 왜 쏘렌토로 지었는지 알겠네요. Sorrento는 신선한 레몬으로 유명하기도 하니까, 간다면 꼭 레몬잼과 레몬주스를 맛보시길 바랍니다.4. 사막에서 캠핑을, Mojave & 기아자동차 모하비 기아자동차 모하비를 보면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을 거 같은 강인함과 남성미가 엿보이죠. 미국 에리조나 주에 있는 Mojave도 이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가지고 있는 가지고 있는 사막입니다.  사막에는 모래밖에 없는데 금 같은 휴가를 모래나 보면서 보낼 수는 없으시다고요? Mojave의 험하고 굴곡진 지형은 오프로드 여행을 즐기는 분들께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Mojave의 매력은 밤에 발휘됩니다. 조슈아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에서의 캠핑은 수억 개의 별이 수놓아진 밤하늘을 눈앞에 펼쳐 줄 것입니다. * 혹시 모하비와 쏘렌토의 영문 철자가 왜 도시 이름과 다른지 궁금하셨나요?기아자동차 ‘SORENTO’와 ‘MOHABE’의 영문 철자가 원래 도시 이름 (각각 Sorrento와 Mojave)과 다른 이유는 바로 발음의 용이성 때문인데요. 이탈리아 도시인 Sorrento는 이탈리아어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런데 영어에는 rr에 해당하는 발음이 없기 때문에, 이를 혼동이 없도록 rr을 r로 바꾸었습니다. Mojave 역시 스페인어에서 유래된 말이기 때문에, 실제 발음 모하비에 맞도록 j를 h로 바꾸었습니다. 더불어서 MOHAVE는 Majesty Of Hitech Active Vehicle(최고의 기술을 갖춘 SUV의 최강자)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이제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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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케피코 연구개발, 자동차를 책임지는 엑츄에이터 이야기

    자동차의 작동 원리를 아주 단순하게 설명하면 ‘폭발 – 회전’입니다. 엔진의 힘을 바퀴로 전달해 움직이는 것. 이 과정을 세분화하면 무려 2만여 개의 부품이 차에 들어가죠. 이 가운데 움직임을 담당하는 부품, 자동차의 ‘근육’과 같은 핵심 부품이 있습니다. 바로 엑츄에이터입니다. 엑츄에이터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해봅시다!현대케피코 연구개발, 1천분의 1초를 조절하는 첨단 기술2014년 여름. 자동차 업계에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현대케피코가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위한 연료분사기(GDI 인젝터)를 자체 개발했다는 소식이었죠. 엑츄에이터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GDI 인젝터 이야기부터 해야 하는데요. GDI 인젝터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가 엑츄에이터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의 근본적인 움직임을 바꾸는 장치를 모두 엑츄에이터라고 부릅니다. 작은 GDI 인젝터 안에도 연료 분사를 조절하는 엑츄에이터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GDI 인젝터가 0.4∼5 밀리 세컨드 (1만분의 4초∼1천분의 5초)의 시간에 열리고 닫혀야 하니 아주 정확한 조절이 필수적인 첨단 부품입니다. 연비가 좋고 출력도 강한 GDI 엔진은 인젝터가 핵심이죠. 사실 GDI 엔진에 대한 구상은 1925년부터 시작됐지만, 개발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GDI 인젝터는 높은 온도와 압력, 그리고 정확한 조절이 필요했는데 당시의 기술로는 만들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GDI 인젝터가 대중화된 것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들어가면서부터입니다. GDI 엔진이라는 말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현재는 GDI용 인젝터의 경제성을 갖추고 대량 생산까지 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한 덕분이죠. 자동차 한 대에는 이러한 엑츄에이터가 수도 없이 들어있습니다. 자동차가 ‘폭발’을 ‘회전’으로 바꾸는 기계인 것을 고려하면 가장 핵심인 장치 가운데 하나랍니다.‘센서’의 느낌을 ‘동작’으로 연결하는 실행자 엑츄에이터어느 자동차 전문가에게 묻습니다. “자동차에는 몇 개의 엑츄에이터가 들어가나요? 아니,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바퀴가 굴러가기까지 몇 개의 엑츄에이터가 움직이나요?” 전문가는 이렇게 답합니다. “앞으로 걸어와보세요. 지금 발걸음에 몇 개의 근육이 움직였나요?” 당연히 근육 몇 개가 움직였는지 모르겠지요. 온몸의 근육이 모두 움직였다는 설명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엑츄에이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오고 차가 달려가기까지, 가속 페달을 밟고 엔진 회전수가 올라가며 바퀴가 굴러가기까지 수많은 엑츄에이터가 제 역할을 합니다. 엑츄에이터는 자동차 곳곳에 없는 곳이 없죠. 차 문을 열 때 리모컨을 누르면 ‘덜컥’하며 모터를 움직이는 것도 엑츄에이터입니다. 사륜구동 버튼을 누를 때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도록 기어를 움직이는 것도 엑츄에이터죠. 자동변속기에 들어가는 솔레노이드 밸브도 원리는 같습니다. 변속에 필요한 유압을 제어하기 위해 일종의 전자석을 활용해 온·오프의 상태를 조절하는 거죠. 자동차의 ‘센서’가 움직임의 필요성을 감지한다면 ‘엑츄에이터’는 실제로 움직임을 만들어서 차를 제어합니다.현대케피코 연구개발, 전기차 시대도 문제없다, 미래의 엑츄에이터엑츄에이터에 관한 논문을 보면 이런 정의를 내립니다. “하나의 에이전트가 어떤 환경에 대해 작동하는 메카니즘이다(김상진, 1994)” 그럼 에이전트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말하는 에이전트는 ‘자동차’입니다. 그런데 좀 더 작은 것도 에이전트가 될 수 있겠네요. ‘엔진’ 역시 에이전트고 ‘변속기’도 에이전트입니다. 엔진에서는 아까 말했던 GDI 인젝터부터 각종 밸브와 이를 움직이기 위한 부품을 엑츄에이터라고 합니다.그런데 만약 전기자동차가 인기를 끌어서 GDI 인젝터 같은 부품의 수요가 크게 줄어든다면 엑츄에이터의 판매도 줄어들까요? 오히려 전문가들은 새로운 시장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엑츄에이터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전기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이죠. 보통 엑츄에이터는 압축공기나 전기모터, 유압 혹은 유압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작동합니다. 특히, 압축공기는 자동차 엔진의 터보차저와 같은 곳에 많이 쓰이는데요, 전기차에는 당연하게도 이런 부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전기차는 전기모터를 활용하는 부품 사용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모터의 크기가 작아지고 전력 소모가 줄어들면서 유압이나 공기압 혹은 벨트를 이용해 움직이던 각종 밸브들이 모터를 이용해 제어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겁니다. 각각의 모터가 움직이는 부품 역시 엑츄에이터입니다. 온·오프의 동작은 솔레노이드로 하겠지요. 즉, 작동 원리나 형태는 바뀌지만 자동차를 굴린다는 원칙은 동일하니 갑자기 엑츄에이터가 사라진다거나 하는 일은 없겠죠?자동차 부품 산업의 핵심 기술엑츄에이터라는 말을 쉬이 들을 수 있는 곳은 카센터입니다. 흔히 차 문이 열리지 않을 때의 진단명은 ‘도어 엑츄에이터 교체’입니다. 도어 손잡이와 차 문 안 쪽을 뜯어내고 나서야 엑츄에이터 교체가 이뤄집니다. 아주 작은 부품 하나인데 황당한 고장을 경험하게 하죠. 이외에도 자동차에는 각종 엑츄에이터가 있습니다. 주유구를 열고 닫는 것도, 에어컨 스위치를 돌리는 것도 엑츄에이터입니다. ABS를 작동하는 것도, 와이퍼를 움직이는 것도 모두 엑츄에이터입니다. 자동차에 무엇인가 기능이 추가됐다면 엑츄에이터가 들어간 것이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 엑츄에이터는 필수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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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자동차 채용 대비 면접 팁, SECRET K 이야기

    지난 10월 4일, 기아자동차 SECRET K 행사가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하반기 서류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선 모의면접 시연이 지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재채용팀장의 채용 팁도 같이 들을 수 있었는데요. 수많은 지원자로 북적인 SECRET K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개 합니다. 기아자동차가 바라는 도전하는 인재  2015 기아자동차 채용 슬로건은 ‘飛上,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입니다. 현재 국내외적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죠. 비상과 도전이라는 키워드에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재를 뽑으려는 기아자동차의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채용 대비 면접 팁, 인재채용팀장이 말하는 ‘우리가 기다리는 당신의 모습’  Q. 다른 채용설명회와 다르게 서류 전형 후에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가 있나요? 대부분의 채용 전형 방식이, 지원자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했다고 생각해요.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내가 지원한 직무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었죠. 그러다 보니 취업 사교육 시장이 기형적으로 커가는 반면에, 정작 면접에 참석한 지원자들은 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본인이 어떤 부문에 지원을 한 건지 제대로 모르기 일쑤였습니다. 그런 점에 착안해서 이번 SECRET K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지원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서 잘 준비할 수 있게끔 하고 싶었어요. Q. 기아자동차가 채용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자신만의 이야기를 개발하고 끊임없이 도전하세요. 이번 자기소개서에 키워드가 ‘도전’이었던 문항이 있었는데요. 에베레스트, 어학연수 에피소드를 쓴 지원자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남들이 보기에 도전적이라고 할만한 것들, 남들과 비슷한 것 말고 본인만의 이야기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남들과 다른 본인만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히 정립되어 있어야 합니다. 본인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부분이죠. 그러고 나서 그 본인만의 아이덴티티가 기아자동차와 맞는지 생각해보세요. 왜 굳이 다른 기업이 아니라 기아자동차여야 하는지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Q. 하반기 지원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나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그 어려운 과정을 거쳐가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기아자동차에서 모든 지원자들을 선발할 수는 없지만 공정성과 공평함만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 그리고 해당 직무와 맞는 인재라면 틀림없이 기아자동차에서 만날 수 있을 거에요. 기아자동차 채용 대비 면접 팁, 뜨거웠던 모의 면접 시연 현장  기아자동차 SECRET K의 뜨거웠던 열정의 현장. 바로 선배 사원들의 모의 면접 시연입니다. 기아자동차의 면접 전형은 각각 BEI, PT, GD 전형 총3부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총3개의 면접 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기아자동차의 인재상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아자동차의 인재상은 기아만의 새로움을 찾아낼 수 있는 창의적인 Kreative형 인재,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는 Interactive형 인재,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설 수 있는 도전하는 Adventurous형 인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BEI 면접은 모든 부문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PT 면접은 K유형 지원자만, GD 면접은 A유형 지원자와 I유형 지원자만 보게 됩니다. BEI 면접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답변하는 자유질의 응답 방식의 면접이며, PT 면접은 실제 업무 중에 직면할 수 있는 상황과 관련된 면접입니다. GD 면접은 제시된 주제로 다른 지원자들과 집단 토론을 하는 면접 전형입니다. 궁금했던 면접 과정과 팁을 제시한 모의 면접 시연 현장은 지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직무상담과 직무세미나  이날 지원자들은 K TALK 시간을 통해 기아자동차 선배 사원들과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지원 직무에 대한 궁금증이 선배사원의 이야기로 해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K TALK를 진행한 한 선배 사원은 입사 지원 단계에서부터 큰 그림을 보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입사 지원 과정에서 특정 분야에만 집중하다 전체적인 그림을 보지 못하는 지원자들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여러 가지 분야에서 본인이 어떠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어필한다면 회사에 더 가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거에요.” 또한, I형 부문의 생산공장 및 생산기술 부문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직무세미나 역시 K TALK와 마찬가지로 기아자동차 선배사원이 직접 생생한 업무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길도 없고,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생산공장과 생산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은 높아진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원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다양한 업무 경험 사례들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동영상으로 제시해 준 세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직무세미나가 종료되고 나서 진행된 Q&A 시간은 지원자들의 질문이 끊이질 않고 선배 사원들도 최선을 다해 답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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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자동차 군용차량, 진짜 사나이 운전병 편

    10월 1일은 국군의 날, 10월 8일은 재향 군인의 날입니다. 이처럼 10월에는 군인을 위한 기념일이 두 번이나 있는데요. 이를 맞이하여 현대자동차그룹 블로그에서는 군복무 시절 운전병으로 활약했던 이들이 공감할만한 각종 추억거리들을 모아 진짜 사나이 운전병 편을  준비해 봤습니다. 레토나, 사오톤, 두돈반, 육공트럭 등으로 기억되는 군용차량과 동고동락했던 그 시절.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당신의 운전병 시절 추억은 무엇인가요? 군용차량의 로망, K131(레토나) ‘레토나’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군용차량 K131. 비교적 운전하기 편하다는 점, 오디오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 등의 이유로 운전병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차량입니다. 훈련 이외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운행을 나간 운전병에게 부대 밖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 주는 군용차량이기도 했죠.하지만 K131은 이제 추억 속에 남겨진 이름이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하여 2016년부터 양산될 예정인 신형 소형전술차량이 레토나의 뒤를 잇게 됐다고 하네요. 신형 소형전술차량은 레토나에는 없던 방탄, 에어컨,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갖췄다고 해요.내가 저렇게 큰 차를 몰았었나? 군용차량 중에서도 압도적인 크기 때문에 아무나 운전할 수 없는 차량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5톤 계열의 K912 구난차, K915 트렉터, K917 카고트럭 등이 있죠. 병력수송용으로 사용되는 슈퍼에어로씨티 등의 대형버스도 운전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차량들은 위병소 바리케이트를 통과해서 부대 밖으로 나가는 것부터 만만치 않은 일이죠.  현역 시절에 이런 차량을 몰았다면, 운전 기량이 상당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전역한 후에 길에서 우연히 이 차량들을 만나게 되면 ‘와… 내가 저렇게 큰 차를 몰았었구나… 지금도 그 때처럼 운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시동이 안 걸린다면? 공기 빼기 작업! 운전병이 운전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운전하는 군용차량의 긴급 정비도 할 수 있어야 하죠. 갑자기 군용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운전병들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연료계통 공기 빼기 작업입니다. 플라이밍 펌프를 여러 번 눌러준 후에 여과기 나사를 열어주면 공기가 빠져 나오게 되고, 다시 시동을 걸 수 있게 됩니다. 운전병으로 복무하다 보면 이렇게 다양한 정비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솔벤트, 구리스와 함께한 허브작업 군용차량의 반년정비 시기가 다가오면 운전병들은 정비병과 함께 허브작업을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운전병들은 이 허브작업 경험이 있을 텐데요. 여기서 허브란 자동차의 휠이 부착되는 부분을 가리킵니다. 특히 허브에는 자동차 휠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베어링이 들어 있습니다. 이 베어링이 허브작업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우선 오래된 구리스(그리스, Grease)가 발려져 있는 베어링을 솔벤트에 담궈 씻어내야 합니다. 여기서 솔벤트는 매니큐어 제거액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죠. 차가운 솔벤트에 손을 집어넣을 때의 아찔함, 다들 기억하시나요? 그래서 운전병에게는 핸드크림이 필수입니다. 베어링이 깨끗해지면, 끈적끈적한 새 구리스를 맨손으로 떠서 구석구석 잘 밀어 넣어가며 발라줘야 합니다. 힘든 작업이긴 하지만, 본인이 운전하는 군용차량을 직접 정비해볼 수 있다는 건 꽤 멋진 일이지 않나요?한 겨울에 휘발유로 체인 세척하기 겨울에 눈이 내리는 날이면 운전병들은 운행 차량의 타이어에 체인을 장착시켜야 합니다. 빙판길에서 미끄러지지 않기 위함이죠. 쇠사슬로 만들어진 것이라 상당히 무겁지만 체인을 치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차량 운행 도중에 눈이 내리게 되면, 선임탑승자와 단 둘이 체인을 치느라 진땀을 빼곤 했네요. 여기서 끝이 아니죠. 체인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휘발유를 사용해 세척해줘야 하는데요. 한 겨울에 차가운 휘발유를 만지느라 손이 시려 견디기 힘들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그래도 관리하지 않으면 금방 녹이 슬어 망가지기 때문에, 우리의 운전병들은 근성으로 견디면서 끝까지 해내곤 했습니다.기아자동차 군용차량과 함께하던 그 때를 추억하며운전병의 추억거리는 이 밖에도 많이 있습니다. 야전수송교육대에서 처음으로 운전교육을 받을 때 “좌회전 하겠습니다!”라고 복명복창하며 운전했던 기억. 무파워 핸들 차량을 배정받은 탓에 유턴을 할 때마다 진땀 흘리며 핸들을 돌렸던 기억. 차량 도색을 새로 하기 위해, 전우들과 함께 방진마스크를 쓰고 커다란 군용차량을 몇날 며칠 사포로 문질렀던 것이 기억까지도. 당시에는 참 힘들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이런 것들이 더 또렷한 추억으로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아자동차 군용차량 사이트에는 다양한 군용차량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곳에서 그 시절 내가 몰았던 군용차량을 찾아보는 것도 추억을 떠올리는 데 좋을 것 같네요.▶ 기아자동차 군용차량 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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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그룹 사회공헌 활동, 꿈나무를 키우는 희망의 씨앗이 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제3세계 국가의 꿈나무와 함께합니다. 일시적이고 일방적인 재정 지원보다는, 탄탄한 교육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기아자동차, 빨간불 켜진 말라위에 푸른 희망을 전한다기아자동차가 2012년부터 추진한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가 제3세계 국가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린 라이트 스쿨(초·중학교)과 직업 훈련 센터, 보건 센터를 설립하고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모빌리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최소 수준의 교육과 생계수단, 이동에 제약이 없도록 돕고 있죠. 아프리카 탄자니아, 말라위, 모잠비크 지역까지 점차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청소년 교육 지원(중등학교 건축, 교육, 재능기부, 가정 방문 등), 봉고트럭을 활용한 이동 교육 지원(이동 클리닉, 도서관, 영상관 등), 지역주민 자립사업 지원(옥수수 방앗간 등) 등 주민들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단순한 자선활동의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교육을 통한 주민의 자립이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도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현대건설, 남미와 아프리카에 보낸 희망의 빛 현대건설이 부모와 아이, 가족 모두를 위한 교육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해피 홈스쿨’은 생업 때문에 자녀 교육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빈민촌에 방과후교실을 운영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학부모 세미나를 통한 자녀 교육 인식 증대 등의 지원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9월 콜롬비아 보고타 인근에서 완공식을 진행할 예정이죠. 이외에도 건설 현장 부근의 꿈나무들을 위해 우간다에서는 태양광 랜턴 지원을,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학교의 개·보수공사를 진행했습니다.현대오토에버, 초등학교 안전 지킴이 현대오토에버는 올여름 ‘렛츠고 투 스쿨(Let’s Go to School)’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의 펨바초등학교 시설 개·보수를 지원했습니다. 1,944명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이었지만, 교실 수가 6개뿐인 데다 지어진 지 50년이 넘어 위험하기까지 했던 건물이었죠. 현대오토에버 임직원의 기부를 통해 이뤄진 프로젝트라 더욱 뜻깊었던 이번 공사는 8월 27일 무사히 완료됐습니다.현대제철, 미얀마 따웅비라이와 손을 맞잡다 여름 휴가를 봉사활동으로 보내는 일, 상상해보셨나요? 현대제철은 2014년부터 미얀마 따웅비라이(Taung Bi Lay)에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물 부족, 도시빈민층 문제로 인해 외부의 지원이 절실한 곳이죠. 이들을 위해 지난 8월, 임직원 20명이 선뜻 길을 나섰습니다. 220명의 떼야창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지원은 물론, 벽화 그리기, 시설물 개·보수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현대로템, 브라질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하다 현대로템은 브라질법인이 위치한 아라라쿠아라(Araraquara)를 중심으로 미래의 희망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연간 500여 명에 달하는 범죄 청소년을 직업 훈련 센터를 통해 교화하고, 기업체에 채용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지난 4월에는 시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인건비를 포함한 직업 훈련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외에도 현지 어린이집 도서 기증, 유소년 축구교실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꿈과 희망의 새희망학교 설립 올 11월, 현대엔지니어링은 네 번째 ‘새희망학교’를 필리핀에서 완공할 예정입니다. 2010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2013년 적도기니, 2014년 방글라데시로 이어진 사업이 이번엔 필리핀에서 진행된 것인데요. 소외된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는 물론, 시설과 기자재, 급식, 특별활동까지 지원 중입니다. 마을에 양어장과 양계장을 마련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임직원과 지역 아동의 1 대 1 결연을 통해 따뜻한 정까지 전하고 있습니다.글. 편집실사진. 김재우 기아차 문화홍보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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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테이트 모던, 현대 커미션 2015 개최 소식

    작년, 현대자동차가 테이트 모던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올해 10월, 파트너십의 일환인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 개막 전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예술가들에게 꿈의 공간으로 불리는 테이트 모던 ‘터바인 홀’에서 진행될 대형 설치 미술에 대한 이모저모를 살펴봅니다. 테이트 모던과 함께 현대예술을 선물하다 Hyundai Commission 2015, Abraham Cruzvillegas: Empty Lot ⓒ Abraham Cruzvillegas / 사진 제공: Andrew Dunkley ⓒTATE 2015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모던은 2014년 중장기(11년간)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그 후 백남준(1932~2006) 작가의 작품 9점을 테이트 모던이 소장하도록 후원했고, 작년 11월부터 백남준 전시회를 개최해 한국의 현대미술을 세상에 알리는 데 힘써왔습니다. 또한, 올해 7월에는 ‘터바인 페스티벌’을 개최해 ‘문화의 축제’라는 주제로 설치 미술, 음악, 시 낭송, 비트박스 등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보다 많은 사람이 예술이 가진 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10월, 파트너십의 핵심인 현대 커미션이 그 시작을 알립니다. 개막 전으로는 멕시코 태생의 설치 개념미술 작가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가 선정됐는데요. 어떤 작품을 선보이는지,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는 어떤 작가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예술가들의 꿈의 공간, 테이트 모던 터바인 홀 테이트 모던 터바인홀은 미술관을 관통하는 통로(혹은 로비)이자 가장 큰 전시장입니다 ⓒ Claudio Divizia현대 커미션이 진행될 테이트 모던 터바인 홀은 1층 입구와 이어진 미술관 내 가장 큰 전시장입니다. 테이트 모던은 화력발전소를 개조해 만든 미술관인데요. 그 중 터바인 홀은 본래 3,400m²에 달하는 터바인실이었습니다. 그곳의 터바인 기계를 제거하되 곳곳에 박힌 H자 철제빔과 천장 크레인은 그대로 살려 미술관 로비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반세기 전만 해도 터바인을 돌리던 화력발전소가 지금은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것이 놀라운데요. 이곳은 템즈 강변로와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초대형 공간을 제공하는 만큼 설치/공간 예술가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손꼽힙니다. 이 터바인 홀에서 2025년까지 매년 한 명의 현대 예술가가 현대 커미션을 통해 설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터(Empty Lot) Hyundai Commission 2015, Abraham Cruzvillegas: Empty Lot ⓒ Abraham Cruzvillegas / 사진 제공: Andrew Dunkley ⓒTATE 2015 이번 현대 커미션에서 선보이는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 작가의 작품명은 ‘빈터(Empty Lot)’입니다. 전시명이기도 한 이 작품은 초대형 설치 작품으로, 총 240여 개의 나무 화분을 기하학적 구조로 배치했습니다. 화분에는 런던 곳곳의 공원/정원에서 옮겨온 23톤의 흙과 퇴비를 채워 넣었는데, 이상하게도 아무것도 심지 않았습니다. Hyundai Commission 2015, Abraham Cruzvillegas: Empty Lot ⓒ Abraham Cruzvillegas / 사진 제공: Andrew Dunkley ⓒTATE 2015 화분 주변으로는 가로등을 설치해 빛을 제공하는데요. 가로등 역시 미술관 근처 건축 부지에서 발견한 자재를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이처럼 ‘아무것도 심지 않은’ 흙이 빛을 만나 어떤 변화가 발생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이 작품의 주제입니다. 작가는 빈터에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변화를 통해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관람객은 작품을 통해 도시, 자연 그리고 가능성, 변화, 희망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설치 개념미술계의 뚜렷한 행보,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  현대 커미션은 매년 전시를 위한 작가 한 명을 선정해 차세대 글로벌 작가 지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올해 선정된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는 사회/경제적 특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설치 작업으로 유명한 멕시코의 개념미술가입니다. 베니스 비엔날레(2003), 광주 비엔날레(2012)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2012년 양현미술상을 받으며 국내에서도 명성을 알린 바 있습니다. 작가가 선보이는 개념미술이란 기존의 예술에 대한 관념을 뛰어넘어, 완성된 작품 자체보다 아이디어나 제작 과정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미술적 제작 태도를 말하는데요. 그는 이러한 제작 태도를 통해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합니다. 2025년까지 이어갈 테이트 모던과의 설레는 만남 Hyundai Commission 2015, Abraham Cruzvillegas: Empty Lot ⓒ Abraham Cruzvillegas / 사진 제공: Andrew Dunkley ⓒTATE 2015 현대 커미션 전시는 ‘현대미술의 저변 확대’라는 파트너십 체결 취지에 따라 테이트 모던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 개방합니다.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은 개막식 현장에서 “현대 커미션이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길 기대하며, 더욱 많은 사람이 혁신적인 가치와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25년까지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혁신적인 현대미술과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로써, 창의적인 내부 역량 강화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모던 프리미엄을 달성해 글로벌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이란? 테이트 모던과 최장기 파트너십으로 전 세계 미술계의 시선을 끄는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은 테이트 모던의 심장부인 터바인 홀에 장소 특정적 작품을 선보이는 독창적 시리즈입니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모던의 협업으로 진행될 프로젝트는 우리 시대가 원하는 가치를 고민하고 훌륭한 작품을 통해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대 커미션 2015: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 ‘빈 터(Empty Lot)’  장소: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일시: 2015. 10.13 ~ 2016. 4.3 ▶전시 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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