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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학번 신입생들의 합격스토리 인터뷰5(의대+공대)

최근 청소년행복교육연구소에서는 18학번이 된 신입생들의 대입합격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한 학생들의 합격실적은 주로 서울 중상위권대학 또는 과학기술원 등 이공계특성화대학들 입니다. 인터뷰는 학생이 입시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알아보고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대입 입증자료 또는 학교추천서 등…) 등의 서류를 분석하여,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와 조언을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울산의 경우는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준비나 비교과 활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편이죠.^^;; ㅠ 본 인터뷰가 지역 청소년들의 입시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그 중에 몇 명의 학생들의 합격수기를 시리즈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합격 인터뷰5-의대계열+이공계열> 최OO / 지방 일반고(과학중점계열)의대계열 합격-고려대, 카톨릭대공대계열 합격-서울대, 카이스트 1. 주로 어떤 전형으로 지원하였나요? 합격한 학교 대부분 고교추천, 학교장 추천 전형이었습니다.​공통적으로 학생부· 자기소개서· 우수성 입증자료 등의 서류가 필요했고, 수능최저를 맞춰야 했으며, 면접까지 준비했습니다.   2. 고교시절 사실상 전교1등이었나요? 네 그렇습니다.   3. 지원한 학과들이 의대계열과 공대계열 모두 포함되네요. ​원래 가고 싶었던 곳은 어디인가요? 고1때 꿈은 생명과학자였고 연구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고3때는 목표가 의대쪽으로 바뀌었습니다.   4. 고려대와 카톡릭 의대 면접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왔나요? 고려대는 서류에 나온 내용을 확인하거나 과제활동 중 특별한 점이 없었는지 등 주로 인성관련 질문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시문을 3개 정도 제시해 주시고 3개의 연관성을 찾아 발표하는 면접이 있었습니다. 카톡릭대의 경우도 서류와 관련된 질문이 많았고, 제시문 면접의 경우 인성과 관련된 문항이라 답변하기 쉬웠습니다.   5. 카이스트와 서울대 면접은 어땠나요? 카이스트는 수학과 과학문제를 풀고 자신이 작성한 답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성질문을 4개 정도 받았습니다. 서울대는 학교장 추천전형의 형태에 따라 면접이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인성면접만 보는 전형과 수과학 문제를 풀고 인성면접을 함께 보는 전형인데요, 둘 다 20분 정도 시간을 주는데, 저는 인성면접만 보았습니다. 인성면접만 보는 학교장추천 전형은 거의 전교1등에게 주어지는 기회고 다른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낮은 편입니다.   6. 서울대 공대(화생공 지원) 면접은 어떻게 나왔나요? 리더의 덕목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제 답변을 듣고 그것에 대한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작성한 논문 주제와 관련된 질문이 있었는데, 제가 잘 모르는 질문도 하셨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변했고, 즉시 그 의미를 가르쳐 주시기도 했습니다. 반장은 중성자이냐 양성자이냐 라는 질문도 있었는데, 이런 유형의 질문이 나올 것을 예상하고 미리 준비하고 있어서 쉽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 서류에 언급된 책 내용이나 자신의 신념과 좌우명을 물어보는 질문, 그리고 지원 학과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7. 자기소개서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제가 다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쓰기 전에 타 학교 선생님께 자소서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을 의대로 많이 보내신 분이라 들었으며,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좋은지 몇 가지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8. 학생부 관리는 어떻게 했나요? 고등학교 입학당시 선배들의 학생부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많이 지도해 주셨습니다.  배운 것보다 제 느낀점이나 저의 호기심을 많이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   9. 보통의 학생들은 수능, 비교과, 교과내신 모두 다 준비하는 것이 힘들다고 말합니다. 본인만의 방법이 있다면? 어렸을 때부터 국어강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독서를 많이 해서 언어 관련 과목은 특별히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었던 것이 지금 생각하면 학업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중학교때까지 언어쪽을 미리 해놔서 고1부터 모의고사는 국어와 영어는 항상 1등급이었습니다. 그래서 고1 부터는 국어와 영어는 따로 공부를 많이 하진 않았구요, 수학과 과학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학원은 수학교과 학원과 내신대비 영어학원을 다녔습니다. 10. 평군 수면시간은? 저는 8시간 정도 충분히 잤습니다. 그것보다 적게 자면 일의 효율이 떨어져서요. ㅎ       ***하지민 소장의 분석***   1. 최상위권 대학 입시에 성공하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충분한 독서를 통해 독해력이 뛰어나다는 점, 그리고 일을 할 때 집중력을 가지고 해내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입니다. 본인 역시 인터뷰 하면서 자신을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성장시켜준 어머니의 공이 80% 이상인 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최근의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수능과 내신준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과 부분까지 신경써야 해서 할 것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황에 독서활동도 해야 해서 힘들다는 하소연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이 사실상 고등학교 입학 전에 미리 기본기(독해력과 집중력)가 있다면 해결되는 부분입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때까지 아이들의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요즘에 독서활동을 중요하게 보고 일찍 준비시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안타깝지만 상당수의 아이들이 학교나 논술학원에서 또는 부모님이 시켜서 강제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서를 분명 많이 했다고 하는데 독해력이 떨어지거나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은 대부분 책을 읽을 때 집중해서 읽지 않습니다. 오히려 텍스트를 읽을 때 잘못된 습관이 잡혀서 시험문제를 읽을 때도 잘못 읽어서 실수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억지로 하는 독서는 잘못된 습관을 형성시킵니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스스로 좋아서 하는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억지로 읽도록 하지 마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부터 천천히 접근시켜주세요. 많은 양의 책보다는 한 권을 읽더라도 집중하여 읽도록 해주세요.   2. 의대와 공대준비가 비슷합니다. 그래서 제 경우도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혹시 모르니(꿈이 바뀌거나 또는 입시 당시 변수가 생길 수 있기에) 크게 열어두고 준비를 하도록 권합니다. 학생부 상에서 진로관련 문구가 바뀌더라도 아이들이기 때문에 꿈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바뀐 이유나 계기가 있다면 그것을 타당하게 설명할 수 있으면 됩니다. 실제 고등학교 공부하면서 자신의 능력 때문에 또는 진로탐색 결과 자신의 적성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진학의 방향이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폭 넓게 열어두고 지도해 주세요. 그래서 진학준비할 때 ‘전공적합성’ 보다는 ‘계열적합성’의 관점에서 지도하시는 쪽을 권합니다. 본 후기는 인터뷰 학생의 특이점을 중심으로 분석한 내용입니다. 입시는 전체 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와 관련된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신는 분들은 청소년행복교육연구소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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