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궁극의 친환경차라 불리는 수소전기차의 비전](https://blogddong.com/wp-content/uploads/2026/06/naver_83bb514c9ef0.jpg)
EXPLORE [현대위아] 궁극의 친환경차라 불리는 수소전기차의 비전 HMG저널 2018. 7. 5. 14:3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하기 수소전기차는 중국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 중인 핵심 사업입니다 지난 1월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중국 전기차 100인회 연간 포럼’이 열렸습니다. 완강 중국 과학기술부 부장(장관급)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직접 시승한 뒤 "지금까지 내가 타 본 수소전기자동차(FCEV) 중 최고다"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중국 내 수소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전망을 기자의 눈으로 살펴봅니다. 궁극의 친환경차 등장 중국은 수소전기차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수소전기차 시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과학기술부, 공업정보화부 등 정부부처 차원에서 수소전기차를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국유 기업인 국가에너지투자그룹 주도로 17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중국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산업 혁신전략연맹'도 출범시켰습니다. 정부의 지원 사격에 힘입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은 오는 2030년에는 세계 최대 수소전기차 시장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입니다. 수소는 물을 분해하면 나오는 에너지원입니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오염 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미래 에너지 수소는 전(全) 지구적 이슈인 에너지 부족과 온실가스 문제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소는 우주 질량의 75%, 우주 분자의 90%를 구성하고 있을 만큼 부존량이 풍부합니다. 더욱이 달리는 수소차는 도시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궁극의 친환경차'라고 합니다. 충전 속도도 5분으로 짧고, 한 번 충전하면 600㎞ 이상 달릴 수 있습니다. 전기차는 급속 충전을 해도 20~30분 걸리고 주행 거리가 300㎞ 수준(2세대 전기차 기준)입니다. 수소전기차에 대한 세계적 관심 그리고 지원 현대자동차와 정부는 수소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중국뿐 아니라 일본 역시 2020년 도쿄올림픽을 '수소 올림픽'으로 명명하며 정부와 자동차 기업이 합심해 수소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독일 역시 2023년 400개의 수소충전소 구축을 목표로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등 세계 각국 정부는 적극적으로 나서 수소전기차 사업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한국 내 상황은 사뭇 다릅니다. 현대자동차가 '투싼 수소차(FCEV)'를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 지난 2013년 3월부터 첫 양산에 돌입하는 등 기술력을 갖추고도 정부의 미미한 지원으로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와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힘을 합친 것은 고무적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현대자동차는 환경부, 국토교통부, 유관 기업과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SPC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11월 중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전국에 충전소 310기를 구축하겠다는 것입니다. 협약에는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SK가스, 효성중공업, 에어리퀴드코리아, 린데코리아, 한국도로공사 등 15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SPC 설립위원회를 구성해 충전소 세부 사업모델과 투자 규모를 확정하고 추가로 참여 기업을 모집해 11월 이내 SPC 설립을 완료한다는 구상입니다. 그동안 수소전기차는 충전소 설치 비용(1개소당 30억여 원)과 운영 비용(연 2억 원)이 높고, 폭발 위험이 있다는 인식 때문에 인프라 구축이 어려웠습니다. 정부는 적정 수소 가격 체계를 마련하고 수소 유통 구조도 안정시킬 방침입니다. 또 수소차 충전소 관련 설비 개발, 고가의 핵심 재료인 백금 대체 물질 개발 등 연구 개발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에서 먼저 선택받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기술력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필두로 친환경차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실상 수소전기차의 대중화는 중국에서 먼저 시작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중국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전기차 확산을 위한 시범 사업을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그간 추진해온 수소전기차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이들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수소전기차 대중화가 이뤄진다면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상당한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수소전기차 시범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 중국유한공사와 중국자동차공정학회(중국 과학기술부 산하) 주도로 이뤄집니다. 앞서 중국 자동차공정학회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 중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과도 수소차 표준기술 마련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미 지난해 수차례 중국에서 수소전기차 설명회를 가지며 기술력에 대한 검증을 마쳤습니다. 이후 상하이를 비롯해 후베이성, 장쑤성, 광둥성 등 중국의 각 지방정부는 수소전기차 시범 사업 유치에 공을 들이며 다양한 산업 발전지원정책을 내놓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상하이는 오는 2020년까지 연료전지 관련기업을 100개 이상 유치하고 수소전기차 3,000대 양산과 수소충전소 5~10개소를 구축하고 이어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3만 대 증대 및 수소충전소 50개소 증설 등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후베이성 우한도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100개 이상의 수소차 산업체인 관련 기업을 유치해 수소차 전체 산업 연간 생산액을 100억 위안 이상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또 2025년까지 글로벌 기업 수준의 3~5개 수소에너지 기업 육성, 수소충전소 30~100개 설치, 수소차 전체 산업 생산액 1,000억 위안 돌파 등을 달성해 세계적인 신형 수소차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입니다. 글. 윤태구 아주경제 기자 ◆ 이 칼럼은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이며, HMG 저널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현대위아 사보 2018년 5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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