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컬러를 보면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죠. 옷차림, 화장법, 각종 소품들의 컬러로 자신들을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나의 또 다른 개성이 된 컬러.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죠. 특히 현대기아차의 컬러풀 라인업은 자동차의 컬러 트렌드를 이끌어 왔습니다.현대기아차 컬러풀 라인업, 자동차도 패션이다 차의 형태는 물론 색상에서 느끼는 감정도 고객들에게 빠르게 전달된다는 사실에 착안한 기아자동차는 컬러 디자인에 감성을 반영했습니다. 다양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색채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죠. 이런 노력들 덕분에 지난해 11월 ‘2014 한국색채 대상’에서 기아자동차 올 뉴 카니발의 ‘파우더 블루’와 올 뉴 쏘렌토의 ‘임페리얼 브론즈’가 대상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기아자동차 올 뉴 카니발의 파우더 블루는 맑고 깨끗한 물의 빛깔을 연상시키는 색상입니다. 부드러운 컬러감이 매력적이죠. 올 뉴 쏘렌토의 임페리얼 브론즈는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를 과감하게 자동차에 적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실 기아자동차가 색채대상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 이 처음은 아닙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04년 자동차 업계 최초로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스포티지의 ‘하와이안 블루’ 컬러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아이리스 바이올렛’, ‘라임 트위스트’ 등 총 7번의 대상 수상작들을 배출하며 자동차 시장의 컬러 트렌드를 이끌어왔죠. 스포티지 하와이안 블루는 무채색 일색이던 자동차에 컬러풀한 유채색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또, 2006년 대상을 수상한 카렌스 아이리스 바이올렛은 당시 패션 트렌드였던 색상을 그대로 적용해 자동차도 패션 소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지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라임 컬러를 과감하게 활용했습니다.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해낸 것이죠. 이외에도 2010년 쏘울은 ‘오렌지 칵테일’ 등 11가지 색으로 최우수상을, 2011년 모닝은 ‘시그널 레드’ 등 9개의 컬러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현대기아차 컬러풀 라인업, 최적의 컬러를 찾아서 “요즘 고객들은 본래 규정지어진 컬러보다는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스토리가 있는 컬러에 눈을 돌립니다.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컬러 트렌드 분석은 필수예요. 패션이나 건축, 제품의 컬러에 늘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고, 박람회나 모터쇼, 전문 트렌드 기관과의 협업으로 정보를 수집하곤 하죠. 이렇게 모아진 정보들로 우리는 새로운 컬러군을 제안하고 다양한 공법 및 표면처리 방법을 개발해 차량에 어울리는 최적의 컬러를 찾아내게 됩니다. 조금 무겁긴 하지만 블랙은 굉장히 매력적인 컬러 입니다. 본연의 색 하나만으로도 세련된 느낌을 낼 수 있고, 다양한 컬러와 조합하면 또 여러 가지 분위기가 연출되거든요. 피니싱과 포인트 컬러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자동차를 모던하게, 혹은 럭셔리하게, 또 미래지향적인 느낌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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