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질문>"그만뒀던 컨설팅,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저희가 '재등록'을 받지 않는 이유 "중학교 때 '인크리딩'과 '시간 관리 컨설팅, 교과 등 통합컨설팅'을 하다가, 아이가 하기 싫어해서 그만뒀습니다. 그러다 이제야 철이 드는지 불안해하며 다시 하고 싶어 합니다. 다른 곳에는 없는, 하지민교육연구소에만 유일하게 존재하는 장점이 많아서, 다른 곳은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민교육연구소는 한번 나가면, 다시 컨설팅 못 재신청이 안된다 들어서요. 정말 방법이 없는 걸까요?" 먼저, 자녀의 변화를 위해 다시 저희를 떠올려주신 그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머님의 안타까운 마음, 그리고 이제라도 바로잡아주고 싶은 부모님의 심정을 충분히 공감하기에, 저희가 왜 '재등록'을 원칙적으로 받지 않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저희의 컨설팅은 '결과'가 보다 '과정'을 지도하기 때문입니다.하지민교육연구소의 컨설팅은 단순히 눈앞의 탐구보고서 하나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교과, 비교과, 진로, 태도 … 필요할 경우 부모님 훈육방법까지…통합적인 설계로 진행됩니다. 저희는 학생의 성장 과정 전체를 설계하고, 그 길을 학생과 부모님과 함께 걸어가는 '장기 파트너십'을 지향합니다.중고등 4~5년의 시간 동안, 아이들은 수많은 위기와 성장의 주기를 겪습니다. 그 모든 순간을 함께 의논하고, 협력하여 아이가 더 단단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과정에서 저희는 학생의 의지만큼이나 '부모님의 의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의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고, 저희와 함께 개선해나갈 확고한 의지가 있으신지, 사실상 부모님과의 소통과 신뢰를 가장 우선으로 봅니다.'마음이 여린 부모님'이 아이를 더 힘들게 합니다.저희가 한번 나갔던 학생을 다시 받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과거의 경험상 아이가 "힘들다"고 했을 때, 저희와 의논하기보다 아이의 의견에 무조건 따라주셨던 '마음이 여린' 부모님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입니다.단계별 훈련 없이 갑자기 어려운 과제에 뛰어들면 아이는 당연히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그 심리적 고통을 지켜보는 부모님은 더 힘들어하십니다. 결국 아이의 힘듦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그만두게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선생님들의 장기적인 지도 계획에 차질이 생길 뿐만 아니라, 학생에게는 '나는 결국 해내지 못한다'는 더 큰 좌절감만 남기게 됩니다."중학교때도 못버티면, 고등학교 때는 100% 버티지 못합니다."특히 '과제가 힘들어서' 그만둔 경우, 고등학교 때 다시 돌아와도 버틸 확률은 사실상 없습니다. 중학교때 이미 아이마다 감당할 수 있는 버틸 수 있는 과제만 주기때문입니다.학년이 올라갈수록 과제의 양과 깊이는 상상을 초월하는데, 대부분 아이들은 이미 성실한 습관이 잡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과거보다 훨씬 더 큰 무게를, 더 약해진 의지로 버텨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것입니다. 이때는 저희의 장기 컨설팅보다, 학생의 현재 상황에 맞는 다른 입시 전략을 찾는 것이 훨씬 현실적인 대안입니다.물론, 재등록 사례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극히 드물지만, 그 경우는 '힘들어서'가 아닌 다른 명확한 이유가 있었고, 무엇보다 사전에 저희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깊은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있던 부모님들이었습니다.그렇다면,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만약 다시 문을 두드리고 싶으시다면, 다음의 조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학생 스스로의 진심 어린 다짐: "이제는 잘할 수 있다"는 막연한 말이 아닌, 왜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본인의 절실한 이유와 구체적인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부모님의 확고한 신뢰와 약속: 아이가 다시 흔들리더라도, 이번에는 저희의 교육 방식을 믿고 끝까지 함께 아이를 붙잡아 주시겠다는 부모님의 단단한 신뢰와 약속이 필요합니다.저희는 학생의 교과 상황과 잠재력을 다시 냉정하게 진단한 후, 이 두 가지가 확인되었을 때만 매우 신중하게 재등록을 결정합니다.저희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규칙이 아닌, '학생의 진짜 성장을 위해서는 결코 쉬운 길은 없다'는 교육의 본질입니다. 이 원칙을 이해해주시는 부모님들과만, 저희는 끝까지 함께할 수 있습니다.——————————————–이 글을 공개적으로 올리기까지, 사실 저희 내부에서도 오랜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투명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자녀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학부모님들께 더 큰 도움이 되리라 믿기에 용기를 냈습니다.과거에는 저희도 '재등록 불가' 원칙을 굳이 먼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너무나 많은 경우, 부모님들께서는 "나중에… 아이가 철들면…"이라며 힘든 결정을 뒤로 미루셨습니다. 저희가 지켜본 결과는 명확합니다. 어려움을 회피해서는 결코 성장할 수 없습니다.한번 힘들다고 도망치면, 아이는 그것을 '학습'합니다.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학습에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도망'을 선택하게 됩니다.오늘은 저희 컨설팅이겠지만, 내일은 수학이, 그 다음은 더 중요한 인생의 과제가 될 것입니다.저희는 이 패턴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첫 아이, 소중한 한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께는 모든 것이 처음이기에 판단을 잘못 내리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저희가 '재등록 불가'라는 단호한 원칙을 세운 것은, 바로 이 '회피하는 습관'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교육적 개입입니다.이것이 저희의 고집처럼 보일 수 있음을 압니다. 하지만 이는 학생의 단기적인 편안함이 아닌, 장기적인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저희의 진심이라는 점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https://blog.naver.com/icre1000djr/223969665202 "대치동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는 단 하나의 교육, 인크리딩의 가치를 말씀드립니다." <학부모님 질문> "대치동 아이들도 인크리딩 테스트에 많이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테스트에 …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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