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튜닝카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부와와앙! 하고 달리는 모습. 혹은 캠핑용으로 개조되거나 귀여운 푸드트럭으로 변신한 모습들. 적어도 이 차를 만나기 전까지였습니다. 기아자동차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튜닝한 이 차, 노블클라쎄 카니발. 직접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기아자동차 노블클라쎄 카니발의 첫인상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외장 디자인입니다. 블랙과 브라운의 투 톤 컬러와 세로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기존 카니발의 디자인이 살아 있으면서도 고급감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15 스포크 빗살무늬 휠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대형 휠이 휠 하우스를 가득 메우고 있어서 스포티해 보이는 동시에 럭셔리해 보입니다.겉모습만 살짝 꾸민 게 아닙니다 실내도 한 번 살펴볼까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넓고 안정감 넘치는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 소재와 마감재를 바꿔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천연가죽에 퀼트무늬까지 넣었습니다. 뒷좌석은 더 어마어마합니다. 기존의 기아자동차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알고 있는 분이라면, 무언가 구조가 바뀌었다는 것을 눈치 채셨을 텐데요. 네, 노블클라쎄 카니발은 단순히 드레스업 튜닝만 거친 게 아닙니다. 9인승이었던 기존 실내를 완벽히 바꿔 4인승 럭셔리 리무진으로 변신시켰습니다 뒷공간도 4인승 리무진의 활용성을 잘 살려냈습니다. 해치를 열면 골프백 4개를 넉넉히 실어 나를 수 있는 공간이 등장합니다. 참고로 파워트레인은 기존 기아자동차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같습니다.디테일을 봐야 진짜 알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 디테일 변화를 확인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도어를 잘 살펴보면 고급스러운 자개 장식을 볼 수 있습니다. 무형문화재 손대현 선생의 자개작품이 노블클라쎄 카니발 곳곳에 적용된 것이라고 합니다. 자동차에 접목된 예술작품이라니. 노블클라쎄 카니발을 타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취향을 힘들여 증명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놓치기 아쉬운 디테일이 또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엠블럼을 꺼내보면 우산이 꽂혀 있습니다. 갑자기 비가 오는 날에도, 노블클라쎄 카니발 오너는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스마트한 기아자동차 노블크라쎄 카니발 노블클라쎄 카니발의 또 다른 강점은 IT환경입니다.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다양한 IT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에는 유리로 된 칸막이가 있어서, 프라이버시도 지킬 수 있죠. 스마트함이란 온전한 집중 속에서 나올 테니까요. 전체적인 튜닝을 맡은 케이씨노블이 독자 개발한 ‘LIS’는 리무진전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입니다. 차에 장착된 LTE 라우터를 통해 무선인터넷이 가능하고, 대형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주행 중 실시간 방송을 풀 HD급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휴대폰이나 태블릿 PC 등과의 연동도 가능하고, 다자간 영상회의도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블클라쎄 카니발의 오너라면 이동하는 중에도 찾는 사람이 많을 테니, 꼭 필요한 기능인 듯 합니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커피머신도 있습니다. 정말 요트나 항공기가 부럽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특별함을 추구하기 위해 자동차를 튜닝한다는 점을 떠올려보면, 노블클라쎄 카니발 같은 럭셔리 튜닝카는 자신만의 확실한 수요층을 지니고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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