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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문과 수능, 미적과 언매로 돌려야 하나?

<질문> 고2입니다. 수능에서 수학은 미적을 국어는 언매를 선택한는 것이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문과갈거라서 특히 수학은 미적 준비를 하지 않고 확통으로 하려고 했는데, 지금이라도 바꾸는 것이 좋을까요?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1. 수능의 용도: 수시에서 최저를 원하는 것인지? 정시를 겨냥한 것인지? -학생의 주된 전략이 무엇인가요? 교과전형? 학종? 정시? -문과의 경우 수시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 요건에 수학이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있음(지원하는 학교의 평가방법을 파악해야 함)2. 학생의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참고로 확통에 비해 미적이 양이 많고 어렵습니다. 공부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지? (다른 과목 준비도 부족하다면, 시간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3. 학생이 도전해볼만한 대학이 어느 정도 라인인가요? -서울 상위권, 서울 중위권, 서울 하위권 및 지방대 -대학별 수능 최저 기준과 반영방법이 다름크게 이 3가지를 검토해 봐야 합니다.학생마다 이런 요소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남들이 좋다는 것을 무조건 따라가기 보다,학생이 잘하는 강점이 무엇인지? 지원 전략이 무엇인지?고려하여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 문과나 이공계의 경우 스카이 최상위권 지원하려고 할 때내신이 안정적이고 비교과도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면수능 최저가 없는 수시 전형들도 많기때문에 수능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물론 내신대비 비교과(학생부)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 정확하게 분석이 필요합니다.정시를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중요한 문제이긴 합니다만,학생의 과목별 수능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단, 이를 현재까지의 모의고사 성적표로 파악해서는 안됩니다.실제 수능결과와 많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앞으로 오를 가능성, 실력이 성장할 가능성과 남은 여건과 시간 등을 학생의 실력과 함께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후 진학 가능성이 큰 대학들의 평가방법을 검토해야 합니다.객관적으로 학생 스스로나 부모님들이 판단하기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학교나 학원에서도 파악이 가능한 아이들보다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더 많을 거구요. 이런 경우 본인 상황을 자세하게 분석해 줄 전문가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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