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 저널] 현대자동차 역대 고성능 모델 살펴보기](https://blogddong.com/wp-content/uploads/2026/06/naver_139c9d153fef.jpg)
INNOVATE [HMG 저널] 현대자동차 역대 고성능 모델 살펴보기 HMG저널 2017. 12. 6. 11:4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하기 고성능 N이 개발되기 전 현대자동차에는 어떤 고성능차가 있었을까요? 현대자동차 고성능차의 역사는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90년 2월 출시된 스쿠프로부터 그 열망이 시작됐고 2017년 i30 N으로 그 열망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고성능차 개발을 위해 지난 30년 동안 땀 흘려 온 개발자들의 꿈과 열정은 한 번도 사그라든 적이 없습니다. i30 N의 토대이자 현대자동차 고성능차의 역사였던 스쿠프, 티뷰론, 투스카니, 제네시스 쿠페를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1990 스쿠프, 국산 스포츠카 시대의 서막을 열다 국내 최초 2도어 스포츠카, 스쿠프 1980년대 말, 우리나라에도 한 가정당 한 대의 자동차를 가진다는 ‘마이카 시대’가 열렸습니다. 물론 다채롭진 않았습니다. 도로는 평범한 차량으로 일색인 잿빛 도로였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의 귀가 쫑긋할 만한 소식을 이미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1989년 뉴엑셀 출시 행사에서 국산 스포츠카를 개발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당시 스포츠카의 공식은 ‘고출력을 내는 납작한 쿠페일 것, 그리고 수입차일 것.’ 그런 스포츠카를 현대자동차가 직접 만들겠다고 했으니 자동차 마니아들의 심장이 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공언한 대로 같은 해 도쿄모터쇼에서 ‘SLC(Sports-looking Car)’ 콘셉트카를 출품했습니다. 드디어 1990년 2월 SLC를 모태로 한 국내 최초 2도어 쿠페인 스쿠프가 탄생했습니다. 1996 티뷰론,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얻다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의 시작을 알린 티뷰론 마이카 시대가 시작됨과 동시에 현대자동차는 스쿠프로 국산 스포츠카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더불어 그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계획 역시 세우고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스쿠프 개발 직후 미국 캘리포니아에 ‘현대자동차 미국디자인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스포츠카를 더욱 매혹적으로 만들어줄 콘셉트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첫 번째 결과물인 HCD-1 곡선을 더 강조한 HCD-21992년 그 첫 번째 결과물로 HCD-1을 선보였습니다. HCD-1은 인체 근육을 형상화해 과감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의 콘셉트카였습니다. 이후 선보인 HCD-2는 HCD-1보다 곡선이 더욱 강조된 디자인으로 콘셉트카의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매거진 <모터트렌드>의 ‘베스트 10 드림카’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3년 후 현대자동차는 HCD-2의 매끄러운 루프 라인과 굴곡진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계승한 차세대 스포츠카를 출시했고, 그 스포츠카가 바로 티뷰론이었습니다. 2001 투스카니, 새로운 특명, 주행성능 강화 국내 최초 6기통 스포츠카, 투스카니 국내 시장에 스쿠프와 티뷰론이 연달아 안착하자 국산 스포츠카에 대한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덩달아 주행감성에 대한 기준도 높아졌습니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기본이 되는 단단한 차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 또한 높았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다음 스포츠카의 과제를 ‘차체 강성 강화’로 삼고 고성능을 위해 고배기량 2.7L급 엔진을 탑재한 GK 모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2001년, 당시 그랜저 급에 장착되던 V6 엔진과 국산 모델 최초의 6단 변속기가 조합되어 고배기량 엔진으로 높은 주행성능을 구현하고 개선된 차체 강성을 지닌 본격적인 스포츠카가 탄생했습니다. 이탈리아 지명에서 이름을 따온 투스카니가 바로 그 스포츠카였습니다. 2008 제네시스 쿠페, 새로운 도전의 신호탄을 쏘다 정통 후륜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카는 스쿠프에서 티뷰론, 그리고 투스카니로 이어졌습니다. 그사이 주행성능은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특히 투스카니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기술력 증명에 이바지한 것입니다. 연구원들의 도전정신이 가져온 결실이었습니다. 그러던 2004년, 후륜구동 고급 스포츠카인 제네시스 쿠페, 프로젝트명 BK의 개발이 결정되자 연구원들은 국산 스포츠카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후륜구동 플랫폼 차량을 개발한다는 생각으로 다시 심장이 힘차게 뛰었습니다. 2008년 선보인 제네시스 쿠페는 전륜구동의 태생적 한계인 무게 배분을 개선하고 300마력 이상의 고출력을 구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됐습니다. ▶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 간행물 R&D STORY ‘i30 N STORY’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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