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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레드 스린이 성장방법을 위한 실전 전략과 핵심 노하우

    스레드 스린이 성장방법을 위한 실전 전략과 핵심 노하우

    스레드 스린이 성장방법을 위한 실전 전략과 핵심 노하우

    스레드 스린이 성장방법​ ​안녕하세요집수리닷컴입니다^^​오늘은 스레드 스린이 성장방법 에 대해아주 현실적으로 풀어드리겠습니다​​이건 꼭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스레드를 막 시작한 분들은 처음 접할 때생소함이 클 수 있는데요​커뮤니티에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해선​몇 가지 기본 원칙이 필요합니다​​첫 번째 소통의 주도권을 잡으세요​​여러분이 아무리 좋은 글을 올려도​​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없다면​스레드 내에서 존재감을 느끼기 어렵습니다​​스친, 스님, 맞팔, 이런 개념을 익히면서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부터​차근차근 스팔(팔로우)로 접근하세요​이 과정이 반복될수록 네트워크가자연스럽게 넓어집니다​​두 번째 원칙! 꾸준함 입니다​​초기에는 자주 글을 올리고​​다른 사람의 피드백에 진심으로 반응해보세요​이 행동 하나만으로도​신뢰가 쌓이고자연히 추천이 따라옵니다​​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면~​초보자는 처음 1주일 안에​20~30개의 짧은 글을 경험 삼아​올려보는 걸 추천합니다​​​​이렇게 하면 시스템이나 친구들과​상호작용하는 법을 금방 익힐 수 있거든요​또한, 컨텐츠를 만들 때​남들과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기보다는일상에서 느꼈던 사소한 경험이라도​남다른 시선으로 풀어내는 연습이 중요합니다​​예를들어​ 부동산 투자에 관한 스레드라면오늘 내 집 국세청 등기 떴는데 이 기분~ ​같이 실생활 이야기를 넣어보세요​읽는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진솔한 스토리일수록 피드백도 빨라집니다​​세 번째트렌드 파악이 필요합니다​​​​최근 유행하는 밈이나 커뮤니티 내​핵심 용어(스레기, 반하리, 스태기 등)를​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초보 티를 훨씬 덜 내요​물론, 갑자기 다 써먹으려 하지 말고​1~2개씩 자신의 글에 자연스럽게섞어보세요​마지막, 스레드 열차 등집단 활동에도 한 번 쯤 참여하면단기적으로 팔로워를 확 늘리는​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체계적으로 성장하면요​​스레드 상에서 꾸준히 인정받고​실질적인 피드백도 늘어나온라인 소셜 역량까지 쑥 올라갑니다​​기본이 중요하니까 따라오세요~~ 스레드 피드백 받기​ ​스레드에서 피드백을 받는다는 건​단순히 칭찬이나 응원 한마디가 아니죠​강한 성장의 동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여러분이 올린 게시글에 반하리 등​실제 반응이 온다면​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분석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예를들어​ 좋아요와 리포가 한꺼번에​몰린 게시물은 내용타이밍해시태그​중 어느 쪽이 강하게 작용한 걸까요?​이런 데이터는 하나씩 기록해보면서내가 무엇을 잘하고어떤 영역을더 보강해야 할지 점검하세요​실제로 스레드에서 활발하게​소통하는 사람들을 보면​댓글이 달리면 꼭 진심이 담긴 답글도​함께 전달합니다​​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자존감도 상승하고자신의 SNS 운영에​분명한 방향이 잡히죠!​스레드 피드백 받기 에서잊지 말아야 할 점은​남의 피드백에 너무 쉽게 상처받지 말 것.비판이 들어오더라도건설적인 조언이면 적극 반영해야​진정한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부동산 투자 경험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실패 경험을 꼼꼼히 분석할 때야말로​성장 폭이 커진답니다~!​초보자분들, 피드백 받은 글은그대로 쌓아두지 마시고한 번 더 다듬거나 리포스트 후​새 반응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이 노력을 반복하면​자연스럽게 핵심 팔로워와의 신뢰도쌓이고그만큼 추천 에 노출될 확률도​크게 높아지죠​​내 글을 꾸준히 다듬는 성장 루틴, 꼭​실행해보세요!! 콘텐츠 꾸준함​ ​성공하는 스레드 유저들의 공통점은​무엇일까요? 바로 꾸준함입니다^^​꾸준히 콘텐츠를 올리는 것만큼​초보와 숙련자를 가르는 경계가 없습니다​​​​일주일에 5회 이상 게시하는 게 이상적이지만​​생활 여건상 어렵다면​이틀에 한 번이라도 글을 쓰는습관이 중요해요​오늘은 뭐 쓰지 고민보단, 전날​간단히 어떤 경험이나 정보가 쓸 만한지​리스트를 잡아보세요~이렇게 미리 전략을 세우면​단순 반복이 아닌, 조금씩​나만의 노하우를 쌓아가게 됩니다​​꾸준함의 힘은 어디서도 통합니다​​지인 소개로 직업 연봉이 오르듯​​SNS에서도 꾸준함은 영향력과​신뢰로 환산된다는 점 기억해주시고요​특히, 신뢰받는 부동산 투자자의​SNS 루틴을 보면​주식투자 정보나 현장 스토리처럼하루도 빠짐없이​기록 에 가깝게 스레드를 올립니다​​이런 데이터 기반 습관은​장기적으로 성장의 지름길이 됩니다​​알고리즘 노출도 마찬가지인데​일정 주기로 콘텐츠를 올릴수록팔로워와의 연결고리가더 단단해져요​지금 바로 작은 성공 목표를 세우고​꾸준히 스레드를 쌓아가는 연습​반드시 실천해보세요~~~ 스레드 커뮤니티 소통​ ​스레드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건양방향 소통 능력입니다​​내가 남의 글에 남기는 댓글 하나​​이웃의 게시물에 리포를 해주는 작은 행동이​실질적으로 신뢰 자산 이 됩니다​​처음 팔로잉을 시작할 땐 어색할 수 있지만​​스님, 스친, 맞리포 등​슬랭을 활용한 소통이 이어지면​단숨에 커뮤니티 구성원으로​안착하실 수 있습니다!​ 내 글이 안 보여요 하는​스린이라도, 소통을 포기하면​성장은 멈추고 맙니다​​​​온라인 상의 관계도 현실만큼​성실하게 관리해야 힘이 생긴다는​사실~ 적어도 하루 10분씩 타인의 글에​적극적으로 참여해보세요​질문을 남기거나 칭찬, 경험담을 공유하면​상대방도 내 글에 호감을 갖게 됩니다​​커뮤니티 특유의스태기 시기에 들어서면​잠시 쉬어간다는 의미에서​속마음을 공유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이런 솔직함이 쌓일수록​팔로워층과의 유대도 깊어집니다​​소통이 이끄는 성장​​기본부터 출발해보세요!​커뮤니티가 내 일상과경험에 어떤 변화를 줄지, 직접 체험하며​더 나은 성장 방법을 모색해봅시다​ 트렌드 파악​ ​스레드에서 남다르게 성장하는 비결, 그 중​하나는 트렌드 파악 입니다​​스레드에는 스하리 , 스레기 ​​스태기 등 고유의 밈이 빠르게 생성되고​급속도로 확산됩니다​​이런 용어와 흐름에 뒤처지지 않으려면​타임라인 뿐 아니라 인기 스레더의게시물을 꼼꼼히 분석해야 해요​순간순간 유행하는 스팔 열차 기능이나​​맞리포 이벤트 등도​실제로 참여하면서 감을 잡으세요​단순히 따라하기보다는​​내 스타일로 익힌 트렌드는오랫동안 기억되고, 나만의 매력으로​승화됩니다​​트렌드는 빨리 익힐수록​초보 딱지가 빨리 떨어져요​​특히, 한국의 SNS 분위기는​짧고 임팩트 있는 반응 을​선호하는 특징이 있습니다​​댓글리액션 구조도 미국 등​글로벌 스레드 문화와 미묘하게 다르니​이 부분에 적응하는 게 중요합니다​​변동성 높은 커뮤니티일수록​트렌드 민감도를 높이면​팔로워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점​​잊지 마세요!​​트렌드에 강한 스린이가​금세 숙련자의 길로 들어섭니다​​​​​​#스태기극복노하우 #커뮤니티참여전략 #로얄키워드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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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 현대자동차의 컬러 이야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 현대자동차의 컬러 이야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 현대자동차의 컬러 이야기

    현대자동차는 차량의 외장 컬러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하고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컬러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노력은 여러 차종에 적용된 다채로운 컬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컬러는 제품 선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컬러가 소비자의 시각적 주목을 끌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며 구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예컨대 코카콜라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젊고 열정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스타벅스는 딥 그린 컬러를 사용해 신뢰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다.​​ 이 같은 컬러의 활용은 자동차 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수십, 수백 종에 달하는 자동차들 사이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컬러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최근 들어서 자동차 디자인이 상향 평준화되고 비슷해지자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수단으로 컬러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강렬하고 차별화된 컬러를 통해 브랜드를 표현하고, 특정 차종의 개성까지 담아내는 게 오늘날 자동차 업계의 컬러 트렌드다.​​ 현대자동차는 개성 넘치는 컬러를 통해 브랜드 특징을 대담하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다. 자동차 마니아라면 ‘퍼포먼스 블루(Performance Blue)’가 적용된 차를 보고 단번에 N을 떠올릴 것이다. 그 정도로 퍼포먼스 블루는 어느새 현대차의 N을 상징하는 고유 컬러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외장 컬러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최초의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 프리미엄 대형 세단 그랜저, 엔트리 전동화 SUV 캐스퍼 일렉트릭 등에 개성 있는 컬러를 적용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현대차의 컬러 이야기를 살펴봤다.​ 속도와 감성의 조화, 아이오닉 5 N의 컬러에 담긴 고성능의 본질 현대차가 컬러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것은 꽤 오래전부터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현대차의 컬러 이야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사실상 2015년 출범한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을 통해서였다. 구체적으로 N의 대표 컬러인 ‘퍼포먼스 블루’를 통해 현대차의 컬러 이야기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기존 자동차와 차별화된 고성능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런 특징을 표현하기 위한 여러 수단 중 하나로 현대차는 퍼포먼스 블루라는 컬러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런 전략은 큰 효과를 발휘했다. 시간이 흘러 어느새 퍼포먼스 블루와 N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이처럼 고성능 브랜드 N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퍼포먼스 블루의 시작은 WRC다. 2014 시즌부터 활약하기 시작한 현대월드랠리팀의 WRC 랠리카에 적용된 블루 컬러에서 퍼포먼스 블루 컬러가 시작됐다. 현대차 N의 기술, 디자인 등 많은 부분이 WRC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다. ​고성능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N 고유의 퍼포먼스 블루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퍼포먼스 블루는 높은 고도의 청명한 하늘 속에서 부는 빠른 바람을 시각화한 컬러로, 컬러의 이름 역시 전 세계 고객에게 현대차의 고성능 주행 경험을 강조하기 위해 ‘퍼포먼스’라는 키워드를 사용했다.​​ 이후 고성능 브랜드 N의 컬러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했다. 그중 하나가 N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에 적용된 서브 컬러, 루미너스 오렌지(Luminous Orange)다. 앞뒤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브레이크 캘리퍼, 스티어링 휠의 NGB(N Grin Boost) 버튼 등에 적용된 루미너스 오렌지는 고성능 전기차의 정체성을 강렬한 방식으로 표현한다.​​ 루미너스 오렌지 컬러는 아이오닉 5 N의 원천인 전기 에너지의 역동성을 시각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아울러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모빌리티인 아이오닉 5 N의 이미지까지 형상화했다. 이 같은 개발 목적 덕분에 루미너스 오렌지 컬러는 강렬한 시각적인 대비 효과와 함께 아이오닉 5 N의 강력한 성능을 암시한다. 아울러 아이오닉 5 N의 존재감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자연이 그려낸 아름다운 풍경으로 만든아이오닉 9의 컬러 현대차 최초의 대형 전동화 SUV로 개발된 아이오닉 9은 디자인적으로도 굉장히 특별한 모습을 보인다. 그중에서도 무려 10가지의 선택지를 제공하는 캘리그래피 트림의 외장 컬러는 아이오닉 시리즈의 기함이자 대형 전동화 SUV에 걸맞은 품격을 전달한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아이오닉 9의 외장 컬러가 표현하는 색감과 이미지다. ​아이오닉 9의 컬러는 우리 삶의 가장 근본이 되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 실제로 현대차는 자연을 주제로 아이오닉 9 외장 컬러의 개발을 진행하며 고객에게 익숙함 이상의 편안함을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따라서 아이오닉 9의 외장과 내장 컬러는 서로에게 무해하고 조용한 질서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자연과 닮아 있는 색감으로 발전했다.​​ 아울러 컬러를 통해 탑승객이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감정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이오닉 9 캘리그래피에 적용되는 10가지 컬러 중 전용 컬러로 개발된 셀라돈 그레이 메탈릭/매트(Celadon Gray Metallic/Matte), 이오노스피어 그린 펄(Ionosphere Green Pearl), 썬셋 브라운 펄(Sunset Brown Pearl)이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컬러다.​​ ‘셀라돈’이라는 이름은 전통적인 청자색에서 유래했다. 셀라돈 그레이 메탈릭은 실버에 가까운 느낌을 주며 특정 각도에서 은은한 청자빛을 띠는 색상이다. 셀라돈 그레이 매트는 무광 컬러로, 청자빛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며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셀라돈 그레이 메탈릭/매트 컬러는 자연의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보는 각도와 빛의 입사각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나타내며, 특정 빛과 환경에서 보다 극적인 색상 변화가 두드러진다. 마치 사용 환경과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오닉 9처럼 말이다.​​ ‘이오노스피어’는 이온층이라는 의미로, 이오노스피어 그린 펄은 밤하늘에서 마주할 수 있는 오로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컬러다. 콘셉트카 세븐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개발을 거듭해 아이오닉 9의 새로운 컬러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오로라의 그린 컬러는 부드러움과 강렬함, 활기참과 차분함, 완전함과 불완전함 등 다양한 이미지로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이오노스피어 그린 펄은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삶에 영감을 주는 자연 속 그린 컬러의 특징을 담아내고 있다.​​ 썬셋 브라운 펄은 가을 해질녘 들판의 지평선 너머로 태양이 저무는 풍경의 다양한 순간을 담아낸 컬러다. 현대차는 이 같은 자연 속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색감의 펄을 아이오닉 9에 적용했다. 그 결과, 주변 환경의 빛 변화에 따라 아이오닉 9은 실버 그린에서 레드를 거쳐 옐로 빛깔의 매혹적인 컬러로 시시각각 변화한다. 이 같은 컬러 변화는 사용 목적과 환경에 따라 천의 얼굴을 보여주는 아이오닉 9의 다양성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한국이 담긴 컬러, 그랜저의 품격을 완성하다 7세대까지 이어진 그랜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이다. 그랜저는 이런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외장 컬러에 한국적인 특징을 더한 ‘코리아니즘(Koreanism)’ 콘셉트를 반영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그랜저의 외장 컬러를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색감을 경험할 수 있다. ​​ 그중 핵심 컬러는 단연 유기 브론즈 메탈릭/매트(Yugi Bronze Metalic/Matte)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회색빛의 이 청동 컬러는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인 방짜 유기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방짜 유기는 보는 각도와 빛에 따라 다양한 색감과 함께 오묘한 느낌을 전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특징은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으로 방짜 유기를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랜저의 유기 브론즈 메탈릭/매트 컬러에서도 이런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반짝이는 입자 모양의 알루미늄과 검은 펄을 활용했다. 그 결과, 유기 브론즈 메탈릭/매트 컬러가 적용된 그랜저 또한 마치 방짜 유기처럼 환경에 따라 다양한 색감과 빛을 보여준다.​​ 어비스 블랙(Abyss Black)은 심연(Abyss)의 어둠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으로 오늘날 높은 빌딩으로 가득 찬 도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도록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컬러다. 친숙해 보이는 블랙 컬러 위에 잔잔하게 포화된 은빛 스파클이 밝고 단순한 하이라이트와 더불어 편안함을 더한다.​​ 세레니티 화이트 펄(Serenity White Pearl)은 평온하고 차분한(Serenity) 느낌을 강조하며 청결함과 청순을 상징하는 백지를 형상화했다. 이런 의미를 담은 화이트 컬러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현대인의 삶에서 많은 사람이 중립적인 위치를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마치 백지와 같은 세레니티 화이트 펄의 질감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긍정적이고 유연한 이미지를 반영해 많은 이들이 희망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까지 담았다.​​ 트랜스미션 블루 펄(Transmission Blue Pearl)의 은은한 푸른빛은 대한민국의 산, 바다, 하늘의 다양한 색조를 반영해 완성했다. 또 다른 블루 컬러인 바이오필릭 블루(Biophilic Blue)는 깊은 해양의 색감을 담아냈다. ‘Biophilia’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성향을 의미하며, 바이오필릭 블루는 이러한 개념을 반영하여 자연의 평온함과 생명력을 담아낸 색상이다. 바다와 같은 여유로운 블루 컬러가 더해진 그랜저와 함께 자신의 결정이나 생각으로 자유롭게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의도를 더했다. ​따뜻하고 단정한 느낌의 녹턴 그레이 메탈릭/매트(Nocturne Gray Metalic/Matte)는 인간 중심적인 접근법에서 탄생한 컬러다. 기술에 의해 감정이 좌우되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많은 이들이 평화롭고 편안하며 마음의 위로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완성했다.​​ 새로운 세대의 감성과 한국의 색채를 담은캐스퍼 일렉트릭 캐스퍼 일렉트릭은 출시와 동시에 국내외 전기차 시장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 엄청난 공간 활용성, 소형 전기차 특유의 우수한 효율성 등이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기 비결이다. 주목할 부분은 또 있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다양한 매력을 강조하는 외장 컬러의 존재감이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무려 9종의 외장 컬러를 제공하는데, 여기에는 MZ세대로 대변되는 새로운 세대와 한국적인 특징이 어우러져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리제너레이션(Re-Generation)과 코리아니즘(Koreanism)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캐스퍼 일렉트릭의 외장 컬러를 개발했다. 여기에는 한국의 독창적인 공예부터 디지털화된 현대 사회의 모습, 전통의 유지 그리고 초연결 사회를 살고 있는 젊은 세대의 모습이 포함된다. 아울러 전동화 SUV로서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까지 담아냈다.​그 결과물 중 하나가 아틀라스 화이트(Atlas White)다. ‘아틀라스(Atlas)’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 하늘을 떠받치는 거대한 존재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강인함과 견고함을 상징한다. 아틀라스 화이트는 단순한 화이트 컬러가 아니라, 힘과 품격을 동시에 담아낸 색상으로 볼 수 있다. 소형차에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색상의 솔리드 화이트를 통해 MZ세대에게 다가가려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솔직한 모습을 표현했다. 이런 의도가 반영된 또 다른 컬러로는 언블리치드 아이보리(Unbleached Ivory)가 있다. MZ세대의 솔직한 느낌을 덜 표백된(Unbleached) 아이보리로 표현해 캐스퍼 일렉트릭의 개성을 더욱 강조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MZ세대의 자유분방하고 활동적인 모습을 담은 컬러도 갖고 있다. 톰보이 카키(Tomboy Khaki)가 대표적이다. 해당 컬러는 견고하면서도 아웃도어적인 느낌을 전달해 캐스퍼 일렉트릭이 SUV로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한다. 비슷한 카키 계열의 비자림 카키 매트(Bijarim Khaki Matte)는 제주도의 울창한 비자림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으로 깊고 차분한 카키톤을 무광으로 표현한 컬러다. 톰보이 카키 대비 어둡고 금속적인 속성을 강조해 더욱 강인한 느낌을 전달한다.​​ 한복의 넓은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로 실버 매트(Aero Silver Matte)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한국적인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컬러다. 부드럽고 통풍이 잘 되는 한복 고유의 구조, 불투명함과 투명함 사이의 열린 환경을 결합해 캐스퍼 일렉트릭의 여유로움과 포용성을 담아냈다. 더스크 블루 매트(Dusk Blue Matte)는 저녁 하늘이 깊어지는 순간의 색감을 담아낸 컬러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화와 평온, 절제의 균형을 추구하는 한국의 전통을 블루 매트 고유의 부드럽고 아늑한 느낌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버터크림 옐로우 펄(Buttercream Yellow Pearl)은 캐스퍼 일렉트릭만의 환경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컬러다. 이런 느낌을 표현한 다른 컬러로는 어비스 블랙 펄(Abyss Black Pearl)이 있다. 태양, 달, 별을 아우르는 우주의 본질을 포착해 낸 블랙 컬러로서, 단호함과 평온함이라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시에나 오렌지 메탈릭(Sienna Orange Metallic)은 빛이 스며든 감미롭고 강렬한 컬러를 통해 캐스퍼 일렉트릭의 톡톡 튀는 개성을 표현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다양한 차종의 컬러에는 각각 고유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강렬한 모터스포츠의 감성, 자연에서 비롯된 영감과 메시지, 한국의 전통미와 아름다움, 그리고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까지, 이 모든 것이 컬러를 통해 표현되고 있다. 이처럼 현대차가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내며 개성 있는 차량을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런 컬러 하나하나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현대차는 컬러를 통해 더 풍부한 이야기를 전하고, 더욱 깊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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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과 호주 자동차 시상식을 휩쓴 현대차그룹의 최근 수상 소식

    미국과 호주 자동차 시상식을 휩쓴 현대차그룹의 최근 수상 소식

    미국과 호주 자동차 시상식을 휩쓴 현대차그룹의 최근 수상 소식

    미국과 호주에서 열린 자동차 어워드에서 현대차그룹의 주요 차종이 다수의 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각 지역에서 어떤 모델들이 수상했는지, 그 배경과 함께 자세히 살펴보았다. ​ 미국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성장 동력이 강화되고 있다. 역대급 성장을 거듭하는 미국 내 신차 판매 실적이 이를 증명한다.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그룹의 올해 1분기 미국 신차 판매는 41만 9,91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이는 1986년 미국 진출 이래 최다 기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는 현대차그룹의 오늘을 대변한다.​​ 현대차그룹 주요 차종에 대한 미국 소비자와 매체의 반응도 뜨겁다.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차종뿐 아니라 새롭게 선보인 신차까지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소비자 조사기관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이하 KBB)과 J.D. 파워(J.D. Power), 그리고 유력 자동차 매체인 〈모터트렌드(MotorTrend)〉와 〈모터위크(MotorWeek)〉 등이 진행한 자동차 시상식에 다수의 현대차그룹 차종이 이름을 올린 것도 그중 하나다.​더불어 같은 영미권인 호주의 자동차 시상식에서도 현대차그룹이 수상을 거듭하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영미권 주요 매체가 현대차그룹을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에 기록된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수상 소식을 소개한다.​​ KBB는 1926년 설립한 이래로 미국 자동차 소비자들에게 ‘바이블’로 여겨지고 있다. 신차 리뷰, 신차 판매 네트워크, 중고차 시세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소비자에게 유익한 가치를 제공해 왔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보험사가 피해 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자동차 보험료를 산정하는 데까지 활용할 만큼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 위상이 높다.​특히 이들이 매년 진행하는 ‘켈리블루북 베스트 바이 어워드(Kelley Blue Book Best Buy Award)’는 최고의 신차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다. 올해의 경우 승용차, SUV, 미니밴, 전기차, 트럭 등 총 13개 부문에서 수상 차종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KBB는 일반 소비자의 실제 주행 환경에 초점을 맞춰 후보 차량의 품질, 시트 착좌감, 승하차성, 트렁크 공간, 편의사양, 인포테인먼트 등을 면밀히 평가했고 아울러 신차 가격, 중고차 가치 등도 평가 요소로 활용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고의 소형 SUV 부문에 현대차 코나, 최고의 중형 SUV 부문에 기아 텔루라이드, 최고의 전기차 부문에 현대차 아이오닉 5, 최고의 3열 전기차 부문에 기아 EV9이 각각 이름을 올리며 KBB로부터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코나와 EV9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이오닉 5는 3년 연속, 텔루라이드는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의미를 더했다.​KBB의 편집장 브라이언 무디(Brian Moody)는 현대차 코나와 아이오닉 5를 선정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코나는 단순히 멋진 외관만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는 코나의 모든 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이오닉 5는 탁월하고 실용적인 소형 전기 SUV로 유용한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이어서 그는 기아 텔루라이드에 대해서 “중형 SUV가 갖춰야 할 모든 능력을 훌륭히 소화해 낸다. 해당 차급에는 훌륭한 경쟁 모델이 많지만, 텔루라이드의 아성을 넘어뜨릴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에서 EV9의 긍정적인 평가도 눈길을 끌었다. KBB는 “편안함, 넓은 공간, 긴 주행가능거리, 빠른 충전 속도 등을 갖췄다”며, EV9을 “가족을 위한 환상적인 선택”이라고 호평했다.​​ J.D. 파워가 진행한 ‘2025 전기차 만족도 조사(EVX, Electric Vehicle Experience Ownership Study)’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6가 일반 브랜드 1위 자리에 올랐다. J.D. 파워는 고객이 직접 경험한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 답변에 기반한 ‘신차 품질 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와 ‘내구 품질 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로 명성이 높다. ​​ 또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J.D. 파워는 5년 전부터 전기차 만족도 조사를 추가했다. 이는 내·외부 디자인, 품질, 신뢰성, 안전 및 기술, 운전의 즐거움, 서비스 경험 등 일반적인 평가 요소 외에 주행가능거리의 신뢰성, 공공/가정용 충전기 사용 편의성, 소유 비용 등 전기차 특성에 입각한 다양한 영역을 살핀다.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J.D. 파워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와 일반 브랜드 전기차로 나눠, 만족도가 높은 상위 차종 목록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전기차 만족도 조사는 2024년형 및 2025년형 전기차(PHEV 포함) 고객 6,16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일반 브랜드 전기차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6가 751점으로 1위, 기아 EV6가 743점으로 2위, 쉐보레 이쿼녹스 EV가 737점으로 3위, 현대차 아이오닉 5가 728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일반 브랜드 전기차 평균 점수는 725점으로 현대차그룹 전기차가 상위 4개 차종 중 3개 차종을 석권해 전기차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이오닉 6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50km(EPA 인증, SE RWD 트림 기준)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세단형 전기차로 공기역학적인 스타일링, 배터리 SoC 10~80%까지 단 18분 만에 빠르게 충전 가능한 급속 충전(350kW DC 충전) 등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아이오닉 6에 대해 J.D. 파워의 전기차 부문 담당 이사 브렌트 그루버(Brent Gruber)는 “주행가능거리, 차량 품질 및 신뢰성, 소유 비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준다”고 호평했다.​​ 〈워즈오토(WardsAuto)〉가 발표한 ‘2025 워즈오토 10 베스트 인테리어 & UX(2025 Wards 10 Best Interiors & UX)’ 명단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K4가 호명됐다. 〈워즈오토〉는 1924년 출간한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로, 1994년부터 매년 선정하는 ‘워즈오토 10 베스트 엔진상(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2010년부터는 이들의 또 다른 자동차 전문 기술 어워드인 워즈오토 10 베스트 인테리어 & UX를 진행하며 명성을 쌓고 있다. ​이는 신차의 인테리어 디자인, 편리함, 인체공학성, 소재, 조립 및 완성 품질, 사용자 친화적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상위 10개 차종 목록을 매년 공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총 34대의 후보 차종이 경쟁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K4가 개성 있는 인테리어와 우수한 UX(사용자 경험)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상위 10개 차종 목록에 올랐다. 참고로 작년에는 현대차 코나와 싼타페, 기아 EV9이, 재작년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기아 스포티지가 해당 어워드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이름을 올린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K4는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여 가는 현대차그룹의 신차다. 아이오닉 9은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최초 공개된 이래로 진보한 전동화 기술과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미국 언론 매체와 소비자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 에어로스테틱 디자인, 동급 최대 휠베이스에 기반한 효율적이고 기능적인 실내 공간, 539km(EPA 인증, RWD 기준)에 달하는 주행가능거리 등 진보한 전동화 기술과 혁신적인 상품성이 아이오닉 9의 특징이다.​〈워즈오토〉의 심사위원 데이브 조이아(Dave Zoia)는 “고급 패밀리카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영리하게 설계한 첨단 인테리어, 유려한 라인과 지속가능한 소재가 시각적 포인트를 더했다. 그러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편안한 시트였다. 아이오닉 9은 모든 기준을 충족한다”고 언급했다.​​ 기아 K4는 기존 K3(현지명 포르테)의 후속 차종으로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한 역동적인 스타일링,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 30인치에 달하는 와이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12.3" 클러스터 + 5" 공조창 + 12.3" AVNT 디스플레이), 최고출력 147마력의 2.0L 엔진과 190마력의 1.6 터보 엔진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준중형 세단이다. K4는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 3만 7,000여 대를 기록할 만큼, 세단 수요가 감소하는 미국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워즈오토〉는 K4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이 ‘인체공학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위원 크리스티 슈바인스버그(Christie Schweinsberg)는 “인테리어에 접목된 첨단 기술과 강력한 디자인 언어가 더 이상 고급차만의 영역이 아니라는 점을 K4가 보여주었다. 블랙 & 화이트 인테리어의 세련미, 첨단 사양, 여유로운 실내 공간 등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 지난 1998년부터 소비자에게 유용한 자동차 구매 정보를 제공해 온 미국의 자동차 매체 〈카즈닷컴(Cars.com)〉도 현대차그룹 차종의 경쟁력에 주목했다. 매년 최고 가치의 신차를 가리는 〈카즈닷컴〉의 연례행사 ‘카즈닷컴 2025 베스트 밸류 뉴 카(Cars.com 2025 Best Value New Cars)’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6와 기아 쏘렌토가 동급 최고의 차로 인정받은 것이다.​올해 베스트 밸류 뉴 카에서는 차량 크기와 차종에 따라 9개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카즈닷컴〉은 고객 설문 조사에서 최선호 사양으로 꼽힌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사각지대 모니터링, 긴급제동, 전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 경고 등을 기본 탑재한 차량에만 후보 자격을 부여하고, 전기차 부문에는 450km 이상의 주행가능거리를 후보 자격 조건에 추가하는 등 소비자 관점의 수상 기준을 명확히 세웠다.​​ 이처럼 까다로운 검증에도 불구하고 아이오닉 6는 전기차 부문에, 쏘렌토는 중형 SUV 부문에 각각 최고의 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카즈닷컴〉의 편집장 제니 뉴먼(Jenni Newman)은 이번 수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그는 먼저 쏘렌토의 선정 이유로 ‘3열 시트, 긴 보증기간, 풍부한 안전 사양’을 꼽으며, “공간, 안전성, 경제성 등 패밀리카의 모든 조건을 충족한다. 이런 가치의 SUV는 흔치 않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오닉 6에 대해서는 “550km의 주행가능거리, 커넥티드 사양,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최고 가치의 전기차 자리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카즈닷컴〉에서 거둔 현대차그룹의 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어워드인 ‘카즈닷컴 2025 베스트 하이브리드 포 더 머니(2025 Best Hybrid for the Money)’에서도 준중형 부문에서 경쟁한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현지명 엘란트라 하이브리드)가 토요타 코롤라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종합 우승(Overall Winner)했고,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준중형 SUV 부문,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중형 SUV 부문의 주인공 자리를 각각 차지했다. 이는 준중형 세단, 중형 세단, 해치백, 대형 세단, 소형 SUV, 준중형 SUV, 중형 SUV, 픽업, 미니밴 등 총 9개 부문 가운데 현대차그룹 3개 차종이 석권한 것이다.​해당 어워드는 가장 경제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발하는 자리로 공인 효율(EPA 인증)과 차량 가격을 가장 주요한 평가 요소로 활용한다. 즉, 주행거리가 많은 운전자에게 참고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카즈닷컴〉은 종합 우승한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대해 “실용적이고, 저렴하며 효율적인 세단”이라면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성능과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점을 강조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주간 뉴스 매거진인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 이하 U.S. 뉴스)〉는 현대차그룹 SUV를 중점적으로 호평했다. 최고의 패밀리카를 추천하는 〈U.S. 뉴스〉의 자동차 어워드 ‘2025 베스트 카 포 패밀리(2025 Best Cars for Families)’에서 전체 9개 수상 목록 중 현대차그룹 SUV가 3대나 이름을 올린 것이다.​베스트 카 포 패밀리는 ‘베스트 비히클 브랜드(Best Vehicle Brand)’, ‘베스트카 포 더 머니(Best Cars for the Money)’와 함께 〈U.S. 뉴스〉가 다루는 주요 신차 어워드 중 하나다. 올해는 총 100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패밀리카 용도에 부합하는 안전성, 신뢰성, 실내 공간, 편의성, 주행 성능 등을 꼼꼼하게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차 목록을 공개했다.​​ 그 결과, 최고의 준중형 SUV 부문에 현대차 투싼, 최고의 3열 중형 SUV 부문에 기아 텔루라이드, 최고의 전기차 부문에 EV9 등 현대차그룹 3개 차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참고로 투싼은 4년 연속, 텔루라이드는 6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현대차그룹은 올해 최다 수상을 기록한 제조사로 기록됐다.​​ 〈U.S. 뉴스〉의 에디터 알렉스 콴텐(Alex Kwanten)은 현대차그룹 수상 차종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그는 먼저 투싼에 대해 “넓은 실내 공간, 우수한 안전성, 풍부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또한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인테리어와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 투싼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텔루라이드에 대해서는 “공간, 기능성, 실용성, 우수한 안전성 등이 연속 수상 비결”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EV9은 “저렴한 유지비, 빠른 충전 속도, 자신만의 스타일까지 확보해 패밀리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주요 차종을 최고의 패밀리카로 꼽은 매체는 〈U.S. 뉴스〉 뿐만이 아니었다. 자녀를 둔 가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육아 전문지 미국 〈페어런츠 매거진(Parents Magazine)〉이 매년 진행하는 ‘2025 베스트 패밀리카 어워즈(2025 Best Family Cars Awards)’에서도 현대차그룹의 5개 차종을 부문별로 선정했다.​​ 베스트 패밀리카 어워즈는 가족 단위의 미국 소비자들이 현명하게 패밀리카를 고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추천 차종 리스트로, 자녀를 둔 소비자에게 우수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차량을 선발 기준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의 경우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승용차, SUV, 픽업 등 180개 신차를 대상으로 안전 사양, 편의 사양, 유아용 카시트 지원 좌석, 유아용 카시트 설치 편의성 등 22개 항목에 걸쳐 까다롭게 심사했다. ​해당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총 24개 부문별 수상 중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최고의 소형 SUV 부문에 현대차 코나, 최고의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 싼타페 하이브리드, 최고의 럭셔리 SUV(5인승) 부문에 제네시스 GV80와 GV80 쿠페, 최고의 하이브리드 미니밴 부문에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등이 추천 차종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최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부문에는 현대차그룹의 ccNC가 호명돼, 최상의 사용자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기술로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수상 차종에 대한 〈페어런츠 매거진〉의 평가는 다음과 같았다. 먼저 현대차 코나는 “훌륭한 소형 SUV로 우수한 충돌 안전성 및 기술을 갖췄다”고 소개했고,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대 42인치를 확보한 2열 공간에 여유롭게 유아용 카시트를 설치할 수 있다. 3열 시트에는 공조기 컨트롤러, USB 충전 포트, 파워아웃렛도 마련했다. 적재 공간 높이가 낮아 보다 쉽게 짐을 넣고 뺄 수 있다”고 평가했다.​​ GV80와 GV80 쿠페에 대한 호평도 인상적이었다. 〈페어런츠 매거진〉은 “아름다운 디자인, 최고급 사양,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충분한 기술과 공간으로 온 가족이 고급스럽게 이동할 수 있다”며 GV80와 GV80 쿠페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SUV 스타일의 강인한 디자인, 후방 탑승자도 사용 가능한 멀티존 음성인식, 우수한 시트 활용성 등이 매력 요소로 손꼽혔다.​​ 이어서 이번 심사에 참여한 세 아이의 엄마이자 텍사스주 자동차 작가 협회 회장인 테이아 콜리어(Teia Collier)는 ccNC가 최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부문에 선정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기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의 다른 기능과 통합성이 뛰어나고 사용 방법마저 간편하다.” 한편, 2025년 현재 ccNC는 미국에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대부분 차종에 탑재돼 소비자의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에 대한 미국 매체의 긍정적인 평가는 가족 친화적인 차종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미국 중서부 자동차 기자 협회(Midwest Automotive Media Association, 이하 MAMA)가 주최한 ‘2025 페이버릿 비히클 어워즈(2025 MAMA's Favorite Vehicle Awards)’에서는 고성능 전기차의 입지를 넓히는 현대차 아이오닉 5 N을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했다.​1991년 설립된 MAMA는 미국 중서부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평론가와 자동차 산업 종사자 약 20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협회다. 미국은 넓은 영토로 인해 지역에 따라 기후, 주행 환경, 자동차 문화 등이 다르다. 또한 각 지역의 소비자가 선호하는 차종과 브랜드에도 차이를 보이는 점을 고려할 때 MAMA의 의견은 미국 중서부 자동차 시장의 특징과 소비자들의 선호를 읽는 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된다.​​ 이들의 주요 행사인 페이버릿 비히클 어워즈는 패밀리카, 럭셔리카, 전기차, 오프로더, 퍼포먼스, 이코노미, 픽업 등 7개 부문에 걸쳐 MAMA 회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차를 가리는 자리다. 올해는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회원 선호도 1위를 차지했고,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패밀리 부문, 제네시스 GV80가 럭셔리 부문, 기아 EV9 GT-라인이 플러그인 부문을 각각 수상하며 총 7개 수상 부문 중 현대차그룹이 4개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아이오닉 5 N의 수상과 관련해 MAMA 회장 짐 오브릴(Jim O'Brill)은 “각 수상 차종은 동급에서 혁신과 품질의 정점을 대표한다. 이 가운데 아이오닉 5 N이 가장 돋보였다. 아이오닉 5 N은 MAMA 회원들이 가장 사랑하는 드라이빙 정신을 담아낸, 진정한 퍼포먼스의 경이로움 그 자체”라고 말했다.​​ 미국의 유력 자동차 매체인 〈모터트렌드〉와 〈모터위크〉가 각각 진행한 자동차 시상식에도 아이오닉 5 N이 집중 조명을 받았다. 아이오닉 5 N은 〈모터트렌드〉가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시상식 ‘2025 베스트 테크(2025 Best Tech)’에서 파워트레인 부문 초대 우승자로 뽑혔고, 〈모터위크〉가 당해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2025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2025 Driver’s Choice Award)’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카로 선정됐다.​〈모터트렌드〉의 베스트 테크는 첨단 자동차 기술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베스트 테크의 평가 기준은 기술의 혁신성, 사용자 경험, 유용성, 가치, 안전성 및 보안성 등 5가지이다. 수상 부문은 파워트레인, 인포테인먼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섀시 기술, 애플리케이션(제조사), 애플리케이션(애프터 마켓), 일반 기술, 전기차 충전기(가정용), 전기차 충전기(공공), 로보택시 등 총 10가지에 이른다.​​ 이 가운데 아이오닉 5 N은 파워트레인 부문에 함께 후보로 오른 메르세데스-AMG C63 S E-퍼포먼스,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 루시드 에어 퓨어를 제치고 최고의 기술로 평가받았다. 이에 대해 〈모터트렌드〉는 ‘아이오닉 5 N의 와일드한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전기차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는 제목의 기사로 수상 소식을 알렸다.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이들이 아이오닉 5 N에 주목한 이유가 단순히 650마력(N 그린 부스트 사용 시)의 최고출력 때문만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후보 차종인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최고출력은 아이오닉 5 N의 2배 수준인 1,234마력에 달하기 때문이다. ​​ 하지만 〈모터트렌드〉는 주행 역동성을 부여한 아이오닉 5 N의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아이오닉 5 N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기술로 주행 하드웨어를 지원해 안목 있는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맞춤형 주행 기능을 구현했다”며, 트랙 주행 시 배터리 성능을 유지하는 N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앞뒤 구동력을 최적으로 배분해 드리프트 주행을 지원하는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내연기관 고성능차의 주행 특징을 재현한 N e-시프트와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등을 그 예로 언급했다. ​더불어 “자동차에 대한 생각과 운전 방식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 기술, 결국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모방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 그게 바로 아이오닉 5 N의 파워트레인”이라는 설명과 함께 아이오닉 5 N을 극찬했다.​​ 미국 자동차 매체 〈모터위크〉는 2025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아이오닉 5 N을 최고의 퍼포먼스카로 선정했다. 이번에 44회를 맞이한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는 주행 성능, 실용성, 기술, 효율성, 가치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해 미국 소비자의 까다로운 요구에 부합하는 최상의 차를 선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패밀리카, 럭셔리카, 스포츠 세단, 스포츠 쿠페, 퍼포먼스카, 전기차(3개 차종), 소형 SUV, 중형 SUV, 대형 SUV, 럭셔리 SUV, 소형 픽업, 풀사이즈 픽업, 올해의 차 등 총 13개 부문에서 총 15개 차종을 선발했다.​여기서 아이오닉 5 N은 “올해 가장 쉬운 선택”이라는 〈모터위크〉의 극찬을 받으며 퍼포먼스카 부문의 주인공 자리에 올랐다. 〈모터위크〉는 아이오닉 5 N의 시승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이오닉 5 N은 운전대를 잡을 때마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했다.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진정한 퍼포먼스카 경험을 선사한 최초의 전기차다. 아이오닉 5 N으로 인해 앞으로의 트랙데이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느껴질 것이다.”​​ 추가로 제네시스 G70가 스포츠 세단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이 주름잡는 콤팩트 프리미엄 세단 세그먼트에서 G70의 가치를 입증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모터위크〉는 “스포츠 세단의 정의가 최근 몇 년간 분명히 달라졌다. 이제는 트랙에서의 성능만큼이나 운전자를 위한 고급스러움도 스포츠 세단에서 중요하다. G70는 트랙에서 유럽 스포츠 세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뿐 아니라, 일상적인 주행에서 편안함과 놀랍도록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갖췄다”고 소개했다. ​​ 호주에서는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올해의 차’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주 자동차 매체 〈드라이브(Drive)〉가 선정한 ‘2025 드라이브 올해의 차(2025 Drive Ca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드라이브 올해의 차는 호주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신차를 매해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회를 맞이한 올해의 경우, 400여 대에 이르는 신차 가운데 19개 부문에서 56개 차종을 최종 후보로 선발했다.​​ 이 가운데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종합 우승에 해당하는 ‘2025 올해의 차’와 최고의 대형 SUV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이브〉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선정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올해의 차 수상을 결정했다. 뛰어난 연료 효율성, 기본 트림부터 풍부한 편의 사양, 넓고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으로 가족을 사로잡았다.” 참고로 현대차그룹 차종이 드라이브 올해의 차에 선정된 사례는 지난 2017년 i30, 2021년 쏘렌토, 2022년 스포티지, 2024년 EV9에 이어서 이번이 5번째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코나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 SUV(5만 호주 달러 이하), 투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중형 SUV(5만 호주 달러 이하), 제네시스 GV70가 최고의 중형 SUV(8만 호주 달러 이하),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패밀리카(8만 호주 달러 이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소형 SUV에서 럭셔리 SUV까지 전 세그먼트에 걸친 수상으로 호주 시장에서 더욱 높아진 현대차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현대차그룹 주요 차종은 오랜 역사를 지닌 선진 자동차 시장에서도 소비자와 전문가의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시키며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무대로 상품 경쟁력, 진보한 기술,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수많은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같은 결과는 고객에게 최고의 자동차를 제공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연이은 수상 소식에 힘입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시장 입지가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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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레드 DM 받는법 한눈에 알기

    스레드 DM 받는법 한눈에 알기

    스레드 DM 받는법 한눈에 알기

    스레드 DM 받는법​ ​안녕하세요!!~집수리닷컴입니다​오늘은 스레드 DM 받는법에 대해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안내해 드릴게요​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연동된스레드(Threads) 는 최근 국내외에서많은 사용자의 관심을 받고 있죠특히 다이렉트 메시지(DM) 기능은팔로우, 소통, 네트워킹에서 빼놓을 수없는 소통 수단입니다​하지만 기존 SNS와 방식이 조금 달라처음 이용하는 분들은 DM을 어떻게받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포스팅에서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먼저 스레드 앱을 실행해내 개인 프로필 화면으로이동하세요​화면 우측 상단 메뉴 아이콘( 표시)또는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르면비공개 메시지 혹은 DM 관련메뉴가 보입니다​여기에서 DM 수신 허용 옵션을모두 , 팔로워만 , 혹은아무도 안 받기 로 바꿀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네트워킹을 원하신다면 모두 또는 팔로워만 으로설정해 두는 것을 강력히 추천!~설정이 완료되면, 상대방이 DM을보낼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상대방은 내 프로필로 들어와메시지 버튼을 누르거나내 피드의 게시글 하단에서 DM보내기를 선택하면 됩니다~~​받은 DM은스레드 우측 상단 DM(쪽지) 아이콘또는 알림 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읽지 않은 메시지는 강조 표시되고알림을 켜두면 실시간으로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제, 막 입문한 스린이도경험많은 스님, 스친도쫄지 말고 DM 기능을 활용하면커뮤니티 활동이 2배 재미있어질 거예요​이건 꼭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모르는 사람이 보낸 DM은읽기 전에 반드시 발신자 프로필을확인하시고개인정보 노출이나스팸 메시지에는 각별히 주의하세요~​가끔은 맞팔(스팔)​리포, 맞리포 등으로관계를 다지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고비공개 소통이 활발하면 신규 업무 기회나협력 제안 등 경제적 가치로도이어질 수 있습니다​최신 스레드 DM 인터페이스는메타의 보안정책 강화로 자주 업데이트되니정책 변경이나 UI 변화에 늘 유의하시고최신 공지사항이나 팁을꾸준히 확인해 주세요​기본이 중요하니까 따라오세요~오늘 안내해드린 스레드 DM 받는법한번 실습해보시고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로질문 남겨주세요^^여러분의 신중한 소통이더 안전하고 풍요로운스레드 커뮤니티 문화를만든다는 점꼭 명심해 주세요​ 스레드 DM 설정​ ​스레드 DM 받는 환경을 만들려면DM 설정 메뉴를 잘 다뤄야 합니다​대부분의 SNS와 유사하지만스레드만의 차별점도 분명히 있습니다​설정 메뉴 진입은 프로필 우측 상단톱니바퀴 아이콘 또는 점 세 개 메뉴버튼에서 진행하시면돼요​항목 중 반드시 메시지 옵션 이나비공개 메시지 탭을 찾아야 합니다​여기서 받을 수 있는 사용자의 범위읽음 상태 공개 여부, 수신 거절 등세부항목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 로 해두면 누구나 나에게DM을 보낼 수 있고, 팔로워만 이라면서로 팔로우된 사용자만 허용됩니다​~​중요! 스팸이나 광고 DM이 빈번할 때는일시적으로 아무도 안 받기 기능을활용하는 것도 유효하죠특히 실명 정보 유출, 금전 요구, 랜딩 페이지접속 유도 등은 무조건 차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스레드 DM에는 차단, 알림 끄기신고 기능까지 내장되어 있어쾌적한 소통 공간을 지킬 수 있습니다​이왕이면 DM 알림을 꺼두기보다는필요할 때만 켜서 메시지 도착 여부를놓치지 않는 센스도 추천드릴게요​모든 설정을 마쳤다면이제부터 원하는 DM 소통이막힘없이 이루어질 겁니다~^-^​ 스레드 팔로우 관리​ ​스레드에서 DM을 받으려면팔로우 관계도 신경 써야 됩니다​대부분의 DM 수신 옵션이 팔로워에게만 혹은 상호 팔로우 에게만허용되어 있으니 확인이 꼭 필요해요​내가 상대방을 팔로우하지 않았거나​상대가 날 팔로우하지 않는다면DM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팔로우 목록은 프로필 내팔로잉 또는 팔로워 탭에서상세하게 관리할 수 있죠​팔로워가 많은 이들은 꼼꼼하게목록을 체크하면서 맞팔 (스팔 등)을 잘 관리해야DM 오픈율, 소통 효율이 크게 높아집니다~​가끔 뒷삭 하는 분들이 있는데이럴 땐 DM 수신이 갑자기 막히거나메시지 전달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관계 변화에 따라 DM 수신 조건을수정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스레드의 팔로우 구조는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직접적 영향을 주므로관계별 팔로우 유형을 정확히 숙지해 두세요~​내가 관리하는 팔로우 정보를정기적으로 점검한다면DM으로 오가는 다양한 경험이더 순조로워집니다​^^​ 스레드 알림 확인​ ​DM을 받아도 확인하지 못하면소통의 의미가 퇴색합니다​스레드 앱에서 DM/쪽지가 오면상단에 푸시 알림이 뜨고앱 내 알림 또는 DM함에강조된 숫자 뱃지가 표시됩니다​한눈에 확인이 어려울 땐알림 세팅 자체를 살펴보세요​스마트폰 설정에서 스레드 앱의알림 허용을 ON 으로 변경하면누락 걱정이 없습니다​알림을꺼뒀을 경우 중요한 DM을 놓칠 수있으니주기적으로 꼭 점검하세요​알림 유형에는 DM 도착 , 요청 팔로우됨 , 댓글 등이 있는데특정 DM만 받으려면 세부 세팅에서DM 알림만 남기고 나머지를 선택 해제해도무방합니다~실시간 알림을 유지하면중요한 소식을 놓치지 않습니다​​​많아진 DM이나 알림에 매번신경쓰다 보면 피로할 수 있으니업무시간, 가족시간엔 스마트폰 모드나앱 내 방해금지 설정도 활용해 보세요~^^​기본이 중요하니까 오늘 안내드린알림 활용법 꼭 실천해 보시길 권해요!​ 스레드 개인정보 보호​ ​요즘 개인정보 침해 이슈가 많아스레드 DM 받으실 때도 항상 주의가필요합니다​특히 국내외 사례를 보면DM을 통한 피싱, 광고, 스팸, 사기 등이자주 발생하는데요​스레드에는 프로필 비공개, DM 제한차단, 신고 기능이 잘 갖춰져 있어꼼꼼히 설정하면 내 개인정보와소중한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지킬 수 있습니다​절대로 DM에서 전화번호, 주소계좌정보, 사업자 등록증 등중요 데이터를 전달하지 마세요​​예상외로, 최초 접근자는친절한 척하며 점차 요구 수위를높여오기도 하니조금이라도 이상하면즉시 차단/신고!​스레드 DM으로 상담, 제안, 이벤트등을 수신할 때는 반드시 공식 계정및 신뢰받을 수 있는 사용자인지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실제 피해 사례도 꾸준히 나오고있으니안심하지 마시고디지털 자산을 보호에항상 신경 써주세요!​이건 꼭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나만의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면추가적으로 설정이나2차 인증 등을 활용해서튼튼하게 보호망을 갖추세요^^​ 스레드 커뮤니케이션 팁​ ​스레드는 DM 기능만 잘 써도네트워크가 넓어지고정보도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근데, 어떻게 활용하느냐가더 중요하겠죠​먼저 기본 매너를 지키는 게 핵심입니다​상대방과 첫 DM 대화 시엔짧고 공손한 인사를 주고받고용건을 분명히 밝혀상호 신뢰를 쌓으세요​비방, 무례한 언행, 반복되는 광고등을 보내면 차단 대상이 되니매너 소통을 생활화합시다!​또, 반하리, 스하리 등의스레드 문화 용어 활용으로상대와의 유대감이나 친밀도도업될 수 있습니다​필요하다면그룹 DM 등을 활용해여러 명이 동시에 소통할 수도 있어활용도는 무한대에 가깝죠~~자주 쓰는 자주 쓰는 용어들도간략히 익혀두면 스린이 분들도금방 스레드 고수가 되실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익명성이 높은 SNS환경을 늘 유의하고항상 기록이 남는다는 점잊지 마세요!​DM을 활발하게 주고받으면언제든 좋은 인연이나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것기억해 두시면좋겠습니다​오늘 소개드린 스레드 DM 받는법만알아도, 보다 풍요롭고 안전한온라인 생활의 시작점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_^​​​​​#스레드DM받는법 #스레드친구관리 #차단및허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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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움직임을 듣는 새로운 방식, 기아 사운드스케이프

    움직임을 듣는 새로운 방식, 기아 사운드스케이프

    움직임을 듣는 새로운 방식, 기아 사운드스케이프

    기아가 세상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었습니다. 움직임에서 비롯된 영감을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 ​ 기아는 사람들이 ‘움직임(Movement)’을 통해 ‘영감(Inspiration)’을 얻는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이를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생각(Idea)’이 시작되는 공간과 시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여행 중 마주하는 멋진 풍광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고 풍요롭게 합니다. 이 또한 움직임이 주는 영감이라 할 수 있죠. ​​ 하지만 이를 온전히 누리기 어려운 사람들도 많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19년에 발표한 〈세계 시력 보고서(World Report on Vision)〉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약 2억 5,250만 명이 실명했거나 풍경을 감상할 수 없을 정도의 시력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의 경우 2024년 기준 24만 6,000여 명이 시각장애인으로 등록돼 있죠(보건복지부 발표 기준). 이처럼 많은 이들이 세상을 제한된 방식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모두가 영감을 주는 경험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에 따라 세상의 아름다움을 교향곡처럼 재해석하는 예술적 실험, ‘기아 사운드스케이프(Kia Soundscapes)’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연이 빚은 풍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소리를 통해 경험의 경계를 확장하는 감각적 시도입니다. ​​ 세상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 사운드스케이프는 세상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자동차의 컴퓨터, 카메라, 복합적인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등 여러 기술을 아울러 주변 풍경을 읽고, 해당 정보를 음악으로 변환하죠. 그런데, 왜 음악이어야 할까요? 연구에 따르면 음악은 시각 장애인의 시각 피질(시각과 지각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을 활성화해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기아는 데이터 분석가 해럴드 샤크와 협업해 ADAS에 추가 장치를 적용하는 방법으로 사운드스케이프를 개발했습니다 주변 풍경을 읽는다는 것은 자연의 형태를 인식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기아는 사운드스케이프의 개발에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를 활용했습니다. 먼저, 기아는 데이터 분석가 해럴드 샤크(Harald Schaack)와 협업해 ADAS 카메라의 기능을 확장했습니다. 장애물 탐지에서 더 나아가 산, 호수, 바위, 덤불, 나무, 풀 등 풍경의 주요 특징 및 자연 요소를 인식할 수 있게 한 것이죠. ​​ 사운드스케이프가 탐지한 도로의 주요 특징 및 자연 요소 학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머신 러닝 AI를 적용한 덕분에, 카메라에 더 많은 풍경이 담길수록 자연물과 개체를 식별하는 능력은 더 정확해집니다. 사운드스케이프 프로젝트를 진행한 기아 유럽 법인은 해럴드 샤크와 협업한 배경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해럴드와 함께 처음 한 일은 ADAS 카메라의 목적을 새롭게 상상하는 것이었습니다. 본래 기능은 장애물을 감지해 운전자를 보조하는 것이지만, 해럴드는 ADAS 카메라가 도로 위의 자연 요소들을 식별하고 분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로써 차량이 이동하면서 상세한 풍경 지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기아는 원더 베틴과 협업해 풍경 지도의 소리화를 진행했습니다 그렇다면 풍경 지도를 시각 장애인에게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기아는 ‘소리화(Sonification)’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소리화는 음성 외의 소리를 사용하여 정보를 전달하거나 데이터를 감지하는 것입니다. 기아는 음악 프로듀서 원더 베틴(Wonder Bettin)과 협업해 풍경의 각 요소에 악기를 짝지어 시각 데이터를 소리로 바꿨습니다. 예컨대 우뚝 솟은 산은 신디사이저로, 나무는 플루트, 오보에, 바순 등으로 표현하는 것이죠. ​​ 기아는 원더 베틴과 함께 풍경을 소리로 변환하는 새로운 언어를 만들었습니다 기아와 원더 베틴은 풍경을 이루는 요소들의 크기, 질감, 구조의 본질을 표현할 수 있게 모든 악기를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이로써 자연의 아름다움을 교향곡으로 승화시킬 수 있게 되었죠. 기아가 베틴과 협업한 이유는 그가 기아라는 브랜드를 깊이 이해하고 있고, 실력을 겸비한 프로듀서였기 때문입니다.​“원더 베틴은 다하우스 오디오(Dahouse Audio)의 음악 프로듀서입니다. 과거 ‘기아 인스트루먼트(Kia Instrument)’ 프로젝트에서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아 브랜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죠. 우리는 원더 베틴과 함께 풍경을 소리로 변환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만들었습니다. 각각의 자연 요소는 우리의 뇌가 감각 정보를 해석하는 방식에 기반하여 특정한 소리와 연결되어 있어요. 목표는 단지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의미 있고 자연을 오롯이 설명할 수 있는 것이어야 했죠.”​​ 자연을 담은 교향곡 사운드스케이프는 자연의 풍경을 인식하고 이를 음악으로 만듭니다 풍경을 소리로 바꾸기 위한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 소리를 한데 모아 음악으로 완성해야 하죠. 기아는 해럴드 샤크와 함께 카메라 데이터와 소리를 결합하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했습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ADAS 카메라가 도로 위 자연 요소를 포착하면, 물체 감지 시스템이 이 시각 데이터를 해석해 각각의 객체를 특정 범주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해당 데이터는 생성형 AI 음악 모델에 전송됩니다. ​​ 사운드스케이프의 AI는 자연의 어떤 요소가 감지될 때마다 그에 맞는 소리를 짝지어 교향곡을 작곡합니다 사운드스케이프에서 AI는 일종의 지휘자, 큐레이터 역할을 합니다. 자연의 어떤 요소가 감지될 때마다 그에 맞는 소리를 짝지어 교향곡을 작곡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차량이 광활한 계곡으로 들어서면 멜로디에 깊은 음색의 현악기를 추가합니다. 바위 지형이 나타나면 리듬을 강조하는 퍼커시브 신스를, 도로 양쪽에 나무가 있으면 부드러운 음색의 플루트를 더합니다. ​​ 사운드스케이프와 함께하는 동안 자연의 수많은 개체들은 모두 음악의 선율이 됩니다 자연의 요소별로 소리를 매칭하는 것은 단순한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같은 종류의 물질이라도 크기와 형태에 따라 다른 감상을 전해주기 마련이죠. 이에 기아는 사람의 뇌가 소리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접근했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본질을 음악으로 전달하며 청취자에게 영감을 주는 몰입형 경험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따라서 음악은 설명적이면서 무의식적으로 어떤 감흥을 일으켜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 뇌가 소리를 해석하는 방식과 특정 음색이 크기, 질감, 움직임 같은 개념을 어떻게 떠올리게 하는지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고유한 음악 언어를 개발할 수 있었죠.” ​​ 기아는 각 개체의 본질을 소리로 표현하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습니다 “예를 들어 산의 본질을 담기 위해 저음의 드론 신스와 천천히 쌓여가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웅장함과 불변성을 불러일으킵니다. 물은 부드러운 플로잉 신스, 레가토 스트링, 그리고 잔잔한 피아노 아르페지오를 사용해 리듬감과 지속적인 움직임을 반영했습니다. 나무는 플루트, 오보에, 바순처럼 숨결이 느껴지는 음색을 가진 악기를 통해 공기의 흐름과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는 움직임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이처럼 각각의 도로는 주변 풍경에 의해 형성된 고유한 음악을 갖게 됩니다.”​​ 사운드스케이프는 도로 주변 환경이 달라질 때 음악의 변화로 이를 알립니다 이처럼 달라지는 풍경의 변화에 맞춰 사운드스케이프는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줍니다. 비슷해 보이는 풍경을 달리더라도, 주변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소리로 표현하는 디테일은 달라지는 것이죠. 또한, 사운드스케이프는 주행 속도에 맞춰 음악의 템포를 조절합니다. 이는 창밖을 바라보며 세상을 경험하는 탑승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주행의 감각을 표현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 자연의 불규칙한 요소 또한 음악의 요소가 됩니다 사운드스케이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니 자연의 불규칙성이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거주하는 도시는 계획에 따라 모든 부분을 배치합니다. 하지만 자연의 모든 요소는 섭리에 따라 불규칙하게 흩어져 있죠. 따라서 AI로 음악을 만든다면 불협화음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사운드스케이프 담당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사운드스케이프의 목적은 단순히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을 설명하고 그 자체의 감동을 전달하는 데 있죠 “사운드스케이프의 목표는 전통적인 의미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불규칙성에서 비롯되는데, 이 특성을 제거한다면 영감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자연의 불규칙성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닌, 오히려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사운드스케이프의 목표는 시각적으로 자연을 볼 수 없는 이들에게 자연을 설명하고, 자연이 주는 감동을 전해주는 것이니까요.”​​ 영감을 주는 움직임 앤은 사운드스케이프가 적용된 기아 EV9과 함께 사막 계곡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기아는 사운드스케이프를 소개하며 시각 장애인인 앤 목(Anne Mok)과 대니 킨(Danny Kean)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사운드스케이프가 적용된 EV9을 타고 자동차 여행을 떠나며, 음악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는 이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드러냅니다. ​​ 앤은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세상의 아름다움을 다시 경험했습니다 앤은 30대에 시력을 잃었습니다. 갑자기 세상이 바뀌는 경험을 했지만, 슬픔을 딛고 일어났습니다. 지금은 미지의 감각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있죠. 기아는 앤과 함께 지구의 시간이 깃든 사막 계곡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앤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다시 경험할 수 있었죠.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앤은 운전을 못하는 데도 운전하는 기분이 든다는 감상을 남겼습니다 “운전을 못하는 데도 운전하는 기분이 듭니다. 저는 다시는 운전을 할 수 없게 되었으니, 무언가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눈으로 보이지 않아도 새로운 여행을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운드스케이프가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어요. 사람들이 세상에 더욱 몰입하는 경험을 만끽하기를 바랍니다.”​​ 대니는 사운드스케이프가 적용된 기아 EV9과 함께 계곡을 지나 에메랄드 호수로 이어지는 여정에 나섰습니다 대니는 선천적으로 시각 장애를 가졌습니다. 그는 걷고 서기 전부터 악기를 배웠다고 말할 정도로, 음악을 첫 번째 언어로 삼아 삶을 하나의 웅장한 노래처럼 경험하고 있죠. 기아는 대니와 함께 계곡을 지나 에메랄드 호수로 여정을 떠났습니다. 이 여정에서 대니는 사운드스케이프의 음악으로 세상의 조화를 실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대니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않았던 색다른 관점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않았던 매우 다른 관점으로 도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예상치 못한 부분은 한쪽에는 산이, 다른 한쪽에는 호수가 있는 풍경이었어요. 자연이 이토록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처음 알았고,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죠. 공통점이 전혀 없지만 서로에게 필요한 두 가지가 있어요. 그게 음악이고 인생이며, 모든 곳에 조화가 있는 이유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기아는 기술을 통해 누구나 움직임이 주는 영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갑니다 앤과 대니가 경험했듯 움직임은 우리에게 영감과 새로운 생각을 안깁니다. 그리고 기아는 기술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사운드스케이프로 보여주었듯, 기술을 통해 우리는 같은 것을 함께 경험하고 나눌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기아가 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움직임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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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4, 파격적 디자인과 공력 기술로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기아 EV4, 파격적 디자인과 공력 기술로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기아 EV4, 파격적 디자인과 공력 기술로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더 기아 EV4는 ‘뉴 타이폴로지(New Typology)’라는 콘셉트 아래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4도어 세단으로 탄생했다. EV4의 혁신은 뛰어난 공력 성능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갖춘 외장 디자인으로부터 시작한다. EV4를 개발한 디자이너 및 공력 성능 엔지니어와 함께 외장 디자인에 담긴 특징을 살펴봤다. 기아가 EV4를 선보이며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또 한 번 확대했다. EV4의 존재 의미는 단순히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세단’에만 그치지 않는다.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와 안정적인 주행 성능, 넓은 실내 공간과 폭넓은 편의 사양 등의 독보적인 상품성은 SUV가 중심을 잡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전동화 세단이 갖춰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력개발팀 손창수 책임연구원, 김한준 책임연구원,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1팀 박주훈 책임연구원 EV4의 외장 디자인은 기아가 제시하는 새로운 전동화 세단의 가치가 반영된 대표적인 영역이다. 전형적인 세단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스타일에 더해, 기아 전체 라인업 가운데 최고 수준의 공력 성능도 확보했다. EV4의 외장 디자인에 담긴 다양한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1팀 박주훈 책임연구원과 공력개발팀 손창수 책임연구원, 김한준 책임연구원을 만났다.​​ Q. EV4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무엇인가?박주훈 책임연구원 | EV4는 ‘뉴 타이폴로지(New Typology)’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유형의 혁신적인 자동차를 만들고자 한 결과다. 이러한 배경에는 본격적인 전동화 차량 시대의 도래와 함께 기존 4도어 세단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유형의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크게 작용했다.​​ EV4의 외장 디자인에는 스포티함과 실용성이라는 상반된 지향점이 동시에 녹아 들었다 Q.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는 EV4에 어떤 특징으로 반영됐는가?박주훈 책임연구원 | EV4에서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가장 잘 드러낸 부분은 측면 실루엣이다. 전면부의 낮은 후드부터 후면으로 이어지는 유려한 패스트백 실루엣을 통해 무게 중심이 낮고 스포티한 비례감을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A필러는 최대한 전방으로 이동시켜 실내 거주성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결과적으로 스포티함과 실용성이라는 서로 반대되는 지향점을 한 차에 녹여냄으로써 EV4만의 독특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추구하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자연스럽게 반영한 결과다.​​ Q. 후드에서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유선형 실루엣 덕분에 개성적이면서도 단단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이러한 디자인의 개발 과정이 궁금하다.박주훈 책임연구원 | EV4를 디자인하면서 가장 흥미로우면서도 까다로웠던 점은 새로움을 줄 수 있으면서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형태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후드와 트렁크 끝단의 높이를 비롯해 전반적인 비례를 설정하는 데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개발 과정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마주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혁신적이고 새로운 유형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EV4가 성공적으로 공개된 지금, EV4를 다시 바라보니 콘셉트카의 미래적인 디자인을 대부분 구현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 ​​ Q. 루프를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실내 헤드룸 확보에 대한 고민도 많았을 것 같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했나?박주훈 책임연구원 | 스포티하고 유려한 루프 실루엣을 지향하다 보니 헤드룸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 부분은 패키지 담당자와의 협업을 통해 해결해 갈 수 있었다. 디자인 요소가 사용자 공간을 침범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줬고, 관련 부문과 긍정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다. 이와 같이 관련 부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있었기에 디자이너로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범퍼 요소가 하나로 묶여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를 이루고 있다 Q. 기아만의 디자인 요소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는 EV4에서 어떤 차별화 요소를 갖는가?박주훈 책임연구원 | 우선 EV4는 일반적인 가로 타입의 램프 구성에서 벗어나 수직 형상을 채택하면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완성했다. 세로형 DRL(Daytime Running Lamp) 그래픽과 전방 카메라가 달린 어퍼 탭, 범퍼 하단을 구성하는 로어 탭을 하나로 묶어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를 구성했다. 이는 과거의 타이거 노즈 그릴을 미래적이고 색다른 레이아웃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소비자에게 EV4만의 독창적인 인상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의도한 디자인이다. ​​ EV4 측면의 안정적인 비례감을 완성하는 블랙 휠 클래딩 Q. 유선형 실루엣 외에도 EV4만의 디자인을 강조한 부분은 어디인가?박주훈 책임연구원 | EV4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는 앞뒤 펜더의 블랙 휠 클래딩이다. 아이코닉한 그래픽의 클래딩 형상은 차체의 무게감을 덜어내어 안정적인 비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차체 중앙부의 사선으로 향하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 역시 클래딩에서부터 시작해 개성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듀얼 루프 스포일러도 EV4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 요소다.​​ Q. 후면부 역시 수직형 테일램프, 트렁크 파팅 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범퍼 디자인 등 전반적으로 색다른 느낌이다. 여기에도 특별한 의도가 있는지 궁금하다.박주훈 책임연구원 | EV4의 디자인에는 확실한 램프 콘셉트와 독특한 그래픽 배치로 분명하고 뚜렷한 정체성을 만든다는 의도를 담았다. 그래서 라이팅의 수직적인 인상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과감히 배제하여 후면부에도 전면부와 동일한 콘셉트를 적용하고자 했다. 또한, 범퍼 하단의 패턴 그래픽은 트렁크 파팅라인을 따라 사선으로 구성하여 전면부 하단의 그릴 형상과 통일감을 갖도록 했다. 이는 전자회로의 하이테크한 그래픽 패턴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으로, 콘셉트카 스케치 단계에서부터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결과다.​​ EV4 스탠다드(왼쪽)와 GT-line Q. GT-line만의 외장 디자인 특화 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박주훈 책임연구원 | 스탠다드 모델이 현대적이면서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GT-line은 보다 역동적이면서도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유광 블랙 클래딩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고, 범퍼 하단부에는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한 바디 컬러 가니쉬를 적용해 스탠다드 모델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EV4의 외장 디자인은 뛰어난 공력 성능을 통해 주행거리 및 복합 전비 상승에도 기여한다 Q. EV4는 멋진 스타일링과 함께 뛰어난 공력(공기역학) 성능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공력 성능과 디자인 부문 간의 협력이 있었기에 이러한 결과가 가능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배경과 과정이 궁금하다.손창수 책임연구원 | 가장 크게 고민한 부분은 오히려 공력 성능보다도 디자인이었다. 단순히 공력 성능만 뛰어나게 개발하는 것은 당연히 자신이 있었다.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서 개선 방향성에 대한 수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자인 콘셉트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우수한 공력 성능까지 갖춰야 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특히 EV4는 기존 세단에서 찾아볼 수 없는 라인과 형태를 구현해야 했기에 더 어려움이 컸다. 이를 위해 디자인 부문과의 밀접한 소통과 협업을 진행했고, 스타일과 공력 성능, 양쪽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주고받았다.​​ EV4의 뛰어난 공력 성능을 강조한 손창수 책임연구원 우선 EV4의 뛰어난 공력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공력 담당 엔지니어들이 반년간 디자인센터에서 근무했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 관점에서 EV4의 특징을 이해하고, 디자인 작업 전후에 걸쳐 빠른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이를테면 기존에는 소통의 시간과 횟수의 제약으로 공력적으로 안 좋은 부분에 대한 개선 사항만 전달했다면, 디자인센터에서 함께 개발할 때에는 공력적으로 우수한 부분의 강점을 더 살리는 방향에 대해서 폭넓게 소통할 수 있었다.​반대로 풍동 시험을 진행할 때는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시험 도중 디자이너와 공력 담당 엔지니어가 클레이 모델을 함께 깎아가며 디테일한 공력 개선 요소를 찾아냈다. 이처럼 양쪽의 유연한 협력이 있었기에 EV4의 스타일링과 공력 성능 모두를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듀얼 루프 스포일러는 디자인과 공력 성능을 모두 고민한 대표적인 요소다 Q. EV4의 공력 설계 요소 중 디자인과 기능적인 측면을 함께 고려한 대표적인 부분은 무엇이었는가?손창수 책임연구원 | 루프에 위치한 스포일러 형상에 대한 고민이 컸다. EV4 디자인에 있어서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였기 때문에 루프 스포일러를 유지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공기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가장 많이 고민했다. 그 결과로, 양 측면에 귀나 뿔을 연상시키는 형태처럼 스포일러를 적용하고, 가운데 부분은 공력적으로 유리한 형상을 적용했다. 스포일러 부분도 끝단의 각도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설계해 공력적으로 불리한 부분을 줄였다.​​ Q. EV4에 적용된 다양한 공력 성능 요소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린다.손창수 책임연구원 | 우선 헤드램프 측면 모서리를 완만하게 만들었다. 이는 차체 측면을 흐르는 공기 흐름이 흐트러져 저항이 발생하는 것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타이어와 휠 아치 사이의 틈을 줄여주는 휠 갭 리듀서(Wheel Gap Reducer)를 적용해 공기 흐름이 휠 하우스 내부로 들어와 타이어에 일으키는 저항을 낮췄다. 마지막으로 차체 측면을 흐르는 공기가 휠 아치를 지나가면서 생기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휠 아치 후면의 곡률을 늘렸다.​이 같은 디테일은 디자인 퀄리티와 높은 공력 성능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뿐만 아니라 앞서 이야기한 스포일러의 각도 및 끝단 곡률, 사이드 미러의 볼륨과 형태를 최적화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들을 조금씩, 그리고 여러 부분에서 개선함으로써 디자인의 기존 방향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한준 책임연구원이 액티브 에어 플랩의 개선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Q. EV4에 적용한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 AAF)의 주요 개선점은 무엇인가?김한준 책임연구원 | 액티브 에어 플랩은 PE 시스템이 위치한 전면 내부로 들어가는 공기 흐름을 제어하는 요소다. 냉각이 필요할 때는 플랩을 열어 PE 시스템의 온도를 낮추고, 고속 주행 시에는 플랩을 닫아 공기저항을 최소화한다. EV4에는 전면부 범퍼 그릴 후방과 일체화한 형상의 액티브 에어 플랩을 장착했다. 가장 큰 특징은 범퍼와 액티브 에어 플랩 사이의 틈을 최소화해 플랩이 닫혀 있는 상황에서도 PE룸 내부로 새어 들어가는 공기를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이 덕분에 냉각 성능과 공기 흐름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차체 하부를 감싸는 언더커버는 전체적인 공력 성능을 개선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Q. 차체 하부의 80%가 넘는 부분을 언더커버로 감싼 것도 특징이다. 이로 인해 얻는 이점은 무엇인가?김한준 책임연구원 | 차체 하부는 모터나 서스펜션, 배터리 등이 복잡하게 배치되어 있어 구조가 울퉁불퉁하고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흐름도 많다. 이는 공기저항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차체 상부보다 하부의 공기 흐름이 느려지기 때문에 두 흐름이 만나는 차체 뒤쪽에서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언더커버 비율을 최대한 증대시켜 내부 유입량을 개선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줄였고, 차체 하부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여 전체적인 공력의 균형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렇게 적용된 언더커버들은 형상 및 크기 변경 등의 튜닝을 통해 추가로 공력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17인치 기본형 전면가공 휠, 19인치 전면가공 휠, GT-line 전용 19인치 전면가공 휠 Q. EV4는 다양한 디자인의 휠도 제공한다. 공력 성능 측면에서 강조할 만한 부분은 무엇인가?김한준 책임연구원 | EV4에는 총 3가지 휠 디자인을 제공한다. 17인치 기본형 전면가공 휠과 19인치 전면가공 휠, 그리고 GT-line 전용으로 제공하는 3-스포크 디자인의 19인치 휠이다. 각각의 디자인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단차와 개구부를 최소화해 공력 성능 악화에 영향을 끼치는 타이어 웨이크(차량이 주행할 때 타이어 주변을 흐르던 공기가 회전체인 타이어를 지나면서 발생하는 난류(Turbulent Flow) 영역을 의미)를 줄였다. 그중에서도 17인치 휠은 중심을 감싸는 휠 캡을 추가로 적용해 공력 성능을 더욱 높였다.​​ Q. 공력 설계 과정에서 까다로웠던 점은 무엇이었나?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궁금하다.김한준 책임연구원 | 공력 성능은 차량 전체의 형상과 관련되어 있다. 디자인뿐 아니라 공장과 설계, PE 성능 등 다른 부문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따라 공력에 영향을 주는 설계나 디자인 변경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러한 점이 공력 개발의 큰 어려움 중 하나다. EV4를 개발하는 동안에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했는데, 개선안을 찾았을 때 관련 팀들이 적극적으로 협업해 주었다. 그 결과 기존에 목표했던 공력 성능을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었다.​​ Q. 전기차 시장의 중심이 SUV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EV4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공력 성능 개발 담당자와 디자이너로서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부탁드린다.손창수 책임연구원 | 공력 성능을 담당하는 엔지니어이지만, 이번 EV4 개발 과정에서는 디자인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그만큼 공력 성능은 물론 디자인 측면에서도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런 디자인에서 이런 공력 성능이 나왔다고?”라는 반응이 나온다면, 개인적으로 무척 보람찰 것 같다.​박주훈 책임연구원 | 디자인의 독창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공력 개발팀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과 함께 적극적으로 개발에 임했다. 미래지향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이 처음에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머지않아 많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EV4가 상품성과 디자인 양면에서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사진. 최대일, 김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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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호등 정보까지 품은 현대차그룹 내비게이션

    신호등 정보까지 품은 현대차그룹 내비게이션

    신호등 정보까지 품은 현대차그룹 내비게이션

    언제나 편리한 길안내를 제공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내비게이션은 새로운 기능을 더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최신 업데이트된 내비게이션은 신호등 정보를 연동해 똑똑한 길안내는 물론,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언제나 편리하고 안전한 여정을 약속한다. ​ 자동차로 떠나는 여정에서 필수 기능으로 자리매김한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SDV로의 전환에 발맞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내비게이션은 차량과 연동해 별도의 스마트폰 활용 없이도 언제나 똑똑하고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한다. 최근 정교한 길안내 서비스와 다양한 기술로 강화된 새로운 내비게이션 기능들을 소개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호등 정보를 연동해 더욱 안전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추가해 보다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신호등 잔여 시간을 알려주는 편리한 내비게이션 길안내 현대차그룹은 최근 경찰청 및 한국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주요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 신호 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데이터 기반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증진 및 고객 편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비게이션을 통해 차량 신호의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실시간 교통 정보를 연계해 신호등의 잔여 시간을 차량 내비게이션에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있다. 도시교통정보센터로부터 수집한 신호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량 신호와 보행자 신호를 반영한 보다 입체적인 길안내를 제공한다. 특히 우회전이나 비보호 좌회전과 같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운전자에게 맞춤형 안내를 제공해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최적의 경로에 맞춰 신호등 잔여 시간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된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차량이 이동 경로 내 실시간으로 수신한 신호 정보를 지도 위에 표시해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길안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운전 중 교차로에 접근하고 있을 때 현재 신호가 초록불이라면 실시간 신호 상태를 표시하면서 다음 신호로 변경되는 잔여 시간 정보도 미리 알려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무리하게 교차로를 통과하거나 갑작스럽게 제동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정차 중일 때, 초록불로 바뀌기까지 몇 초 남았는지를 표시해 주기 때문에 출발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 급출발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신호 정보 안내는 이번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의 핵심 기능 중 하나다.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교차로 우회전과 관련된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운전자들이 실제 주행 상황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적용된 내비게이션은 횡단보도가 설치된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 보행 신호, 주행 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예를 들어 차량이 횡단보도가 있는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해야할 경우, 전방 직진 신호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경로 내 보행자 신호 정보가 함께 표시된다.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적색·황색·녹색 신호 상태와 보행 신호의 남은 시간을 바로 확인하고 더욱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 이와 같이 새로운 내비게이션 길안내 기능으로 고객은 한결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호등이 외부 구조물이나 대형 차량 등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신호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교차로 통과 시 주행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신호등 정보 연계 기능은 강릉시, 의왕시, 대전시 등 일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약 400개 교차로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상 지역은 경찰청 및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신호등 정보 구축 일정에 따라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주행을 넘어서 생활까지 연결하는스마트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된 내비게이션은 지하 주차장 내 정보를 비롯해 지정한 상세 출입구 위치까지 경로 안내가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실시간 신호 잔여 시간 표시 기능 외에도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신기능이 함께 적용되었다. 먼저, 지하 주차장 경로선 표시 기능이 개선돼 주차장 진입 시 운전자가 선택한 상세 출입구 위치까지 안내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 차량이나 전기차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에서 장애인 주차 구역, 충전기 위치 정보 등 필요한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차량의 위치부터 선호하는 주차장 출구까지 최적화된 경로의 길안내는 복잡한 주차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후면 번호판 단속 안내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구간에 진입하면 “약 200m 앞 시속 30km 단속 구간입니다. 후면 번호판을 단속하는 중입니다”라는 음성 메시지와 함께 시각적인 아이콘 표시를 통해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더불어, 주요 랜드마크를 기반으로 한 회전 안내 기능도 개선되었다. 교차로나 분기점 부근에 대형마트, 백화점, 주유소, 현대차 쇼룸 등 주요 시설물이 위치한 경우, 해당 건물을 기준으로 방향 전환 안내가 제공된다. 예컨대, “잠시 후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끼고 좌회전하세요”와 같이 음성 및 화면 안내가 이뤄져 복잡한 시가지에서도 명확한 길안내가 가능하다.​​ 이처럼 현대차그룹의 내비게이션은 단순한 경로 안내 기능을 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 도심 내 실사용 편의성, 개인화 추천 등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는 신기능을 계속해 적용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모델 중 ccNC 및 ccIC가 적용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그 외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고객들은 지도 업데이트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지원받는다. ​지난 4월, 현대차그룹은 최초로 온라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현재 차량 위치와 주행 경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필요한 지도 정보만 실시간으로 연동해 최신, 그리고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기능이다. 운전자는 별도 업데이트 없이도 서버와 연동된 최신 지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더 많은 고객들이 신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을 거듭하고 있다. 작년 도입된 맛집 로드 서비스는 운전자가 직접 평가한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만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능으로, 이제 표준형 5W 플랫폼 적용 차량에서도 누릴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교통 흐름 예측, 실시간 도로 정보 공유, 똑똑하고 정밀한 길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진화하는 내비게이션 기술은 우리의 일상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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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WRC 5R] 현대 월드랠리팀 타낙, 포르투갈 랠리에서 막판 추격 끝에 2위로 피니시

    [2025 WRC 5R] 현대 월드랠리팀 타낙, 포르투갈 랠리에서 막판 추격 끝에 2위로 피니시

    [2025 WRC 5R] 현대 월드랠리팀 타낙, 포르투갈 랠리에서 막판 추격 끝에 2위로 피니시

    오트 타낙은 금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놀라운 페이스로 포르투갈 랠리의 선두에 올랐으나, SS17에서 스티어링이 파손돼 3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일요일에 맹렬한 추격전을 벌인 끝에 2위로 경기를 마쳤다. ​ 올해 WRC는 포장 노면에서 열린 제4전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이후 포르투갈부터 칠레까지 내리 7개의 비포장(Gravel) 랠리로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제5전 포르투갈과 제6전 이탈리아, 제7전 그리스는 거친 노면과 무더운 날씨로 랠리카의 내구성 및 드라이버의 집중력을 소모하기로 유명하다. ​1967년 시작된 포르투갈 랠리는 1973년 첫 WRC 캘린더부터 이름을 올리며 역사를 함께해 왔다. 이후 29년간 WRC 붙박이 이벤트로 명성을 날렸다. 중간중간 아스팔트와 자갈길의 혼합 스테이지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레이블 스테이지에서만 열리고 있다.​​ 포르투갈 랠리에서는 수천 명의 관중이 운집한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영상: WRC (https://www.wrc.com) 포르투갈 랠리는 열성적인 관중으로도 유명하다. 통제가 적극적이지 않았던 70~80년대에는 경기 중 스테이지에 난입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였다. 특히 그룹B 시절에 일어났던 대형 사고 중 하나가 바로 1986년 포르투갈 랠리였다. 비극적인 사고가 여럿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 랠리의 인기는 여전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WRC 캘린더에서 사라졌다가 복귀했을 때는 기존의 마토지뉴스(Matosinhos) 대신 최남단 알가르베(Algarve) 지역의 파로(Faro)에서 개최되었다. 2015년에는 다시 이전의 마토지뉴스로 복귀해 오늘에 이른다. 특히 포르투갈 랠리는 세계 최고의 랠리에 5번이나 선정되었을 만큼 인기 이벤트이기도 하다.​​ 포르투갈 북부와 중부에 걸쳐 열리는 오늘날의 포르투갈 랠리는 이탈리아와 그리스에 비해 고속 구간을 포함하고 있으며, 산마루에 가려진 까다로운 코너도 많다. 노면은 모래가 많은 부드러운 표면 아래로 단단한 암반이 숨어 있어 차들이 달릴 때마다 노면 컨디션이 달라진다. 여기에 무더운 날씨까지 더해져 타이어 관리를 어렵게 만든다. ​​ 이미 사파리에서 사용됐던 한국타이어의 그레이블용 다이나프로 R213 타이어는 이번에 업데이트 버전으로 바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타이어와 유사하지만 패턴이 약간 변경되어 훨씬 견고해졌다고 한다. 이탈리아와 그리스로 갈수록 상황이 더욱 힘들어지기 때문에 타이어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포르투갈에서는 무더위를 위한 대책도 중요하다. 경기가 진행된 당시의 포르투갈 기온은 한낮 최고 25℃를 기록했다. 기록 단축을 위해 에어컨을 켜지 않고 창문조차 꼭 닫은 채 달리는 랠리카의 실내는 말 그대로 사우나 안에 있는 것과 같다. 이 때문에 많은 차들이 차폐성이 좋은 윈도 필름을 붙였고, 현대 월드랠리팀(이하 현대팀) i20 N 랠리1의 경우 황금색 지붕으로 태양빛을 반사하도록 디자인됐다. 토요타는 검은색이었던 차체 도색을 아예 실버로 바꿨다. 랠리1 클래스에서는 현대팀과 토요타가 제4전과 동일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성한 반면 M-스포트 포드는 2대에서 4대로 엔트리를 늘렸다. ​​ 티에리 누빌은 지난 경기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포르투갈 랠리에서 전의를 불태웠다 2018년 포르투갈 랠리의 우승자인 현대팀의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은 이슬라스 카나리아스에서 7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포르투갈 랠리를 앞둔 누빌의 챔피언십 포인트는 59점으로, 챔피언십 선두인 토요타 엘핀 에반스(Elfyn Evans)와는 50점, 2위 칼레 로반페라(Kalle Rovanperä)와는 7점 차이로 벌어져 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누빌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전의를 다졌다. ​“토요타보다 강해야 하며 에반스보다 더 많은 점수를 얻어야 합니다. 에반스는 챔피언십에서 많이 앞서 있고 우리는 기대했던 것만큼 반격하지 못했죠. 에반스와 로반페라는 우리가 포르투갈에서 이겨야 할 핵심 목표입니다.” ​​ 오트 타낙(왼쪽)과 아드리안 포모는 포르투갈에서 포디엄에 오르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오트 타낙(Ott Tänak)과 아드리안 포모(Adrien Fourmaux)는 챔피언십 포인트 57점과 44점으로 5, 6위다. 타낙은 2019년 포르투갈 랠리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포모는 지난해 기록한 4위가 포르투갈에서의 최고 성적이다.​현대팀이 스웨덴에서 처음 선보인 i20 N 랠리1의 업데이트 버전은 이번 경기에서 그레이블 랠리에 첫 도전한다. 스웨덴은 풀 스노 랠리였고, WRC에 처음 합류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는 깨끗한 포장 노면이었다. 두 곳 모두 독특한 환경의 랠리였던 데다, 새로운 타이어라는 변수까지 있었다. 설계를 바꾼 현대팀의 랠리카와 타이어의 조합이 좋지 않아 실망스러운 결과로 이어졌다. 랠리카를 업데이트한 목적이 그레이블 노면에서의 성능 향상이었던 만큼 현대팀이 포르투갈에서 어느 정도 전투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됐다. ​​ 현대팀과 토요타는 이전 경기에서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포드는 선수를 추가로 기용했다 시즌 초반 4승을 독점한 토요타는 제4전과 동일하게 엘핀 에반스, 칼레 로반페라,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 다카모토 가츠타(Takamoto Katsuta) 그리고 별도 팀으로 사미 파야리(Sami Pajari)를 엔트리했다. 에반스는 2021년 포르투갈 우승자이며, 로반페라는 2022년과 23년 우승, 오지에는 무려 6개의 우승컵을 보유하고 있다. 가츠타는 포모처럼 아직 4위가 최고 순위다. 한편 파야리는 랠리1에서 포르투갈에 처음 도전한다. 팀 득점 담당은 에반스, 로반페라, 오지에다. ​M-스포트 포드는 그레고와 뮌스터(Grégoire Munster)와 조쉬 멕컬린(Josh McErlean) 외에 파트타임 드라이버인 라트비아 출신 마틴스 세스크스(Mãrtiņš Sesks)가 스웨덴에 이어 시즌 2번째 출격한다. 한편 포르투갈이 홈그라운드인 디오고 살비(Diogo Salvi)도 포드 퓨마 랠리1을 임대했다. 55세의 노장 살비는 사업가이자 자동차 애호가이며 랠리 드라이버다. ​​ WRC2에서는 무려 45대가 엔트리했다. 시즌 초반 우승컵을 기록한 올리버 솔베르그(Oliver Solberg), 요한 로셀(Yohan Rossel), 거스 그린스미스(Gus Greensmith)를 비롯해 주요 선수 대부분이 참가했다. 이밖에 파브리지오 잘디바(Fabrizio Zaldivar), 얀 솔란스(Jan Solans), 루페 코르호넨(Roope Korhonen) 등 타이틀 도전자가 대거 포함되어 있다. 한때 현대팀 경주차를 몰았던 피에르 루이 루베(Pierre-Louis Loubet)는 포드를 몰고 WRC2에 합류했다. ​​ 금요일 SS2 모르타구아부터 본격적으로 그레이블 주행이 시작됐다 5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 5분. 해안가 주차장에 마련된 SSS1 피게이라 다 포즈(Figueira da Foz)는 17세기 초 건설된 산타 카타리나 요새와 아름다운 대서양을 배경으로 한다. 2.94km의 단거리 스테이지에서 에반스가 선두, 오지에가 그 뒤를 따랐고 타낙, 포모, 누빌이 3~5위로 뒤쫓았다. ​5월 16일 금요일부터 본격적인 그레이블 스테이지가 시작됐다. SS2 모르타구아(Mortágua)를 시작으로 루사(Lousã)와 고이스(Góis), 알가닐(Arganil)을 오전, 오후 반복해 달린 후 모르타구아로 돌아와 아게다-서버(Águeda-Sever), 서버-알베르가리아(Sever-Albergaria)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일정이다. SS2~SS11의 10개 스테이지 합산 거리는 146.48km. ​​ 첫날부터 숨돌릴 틈도 없이 빡빡한 일정이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중간 서비스가 없었지만 올해는 SS5 직후에 타이어 피팅, SS8 직후에 원격 서비스가 마련되었다. 거리가 먼 경우 랠리 본부에 있는 서비스 파크 외에 현지 근처에 간이 서비스 파크를 마련하기도 한다. 이날은 첫 스테이지 시작이 아침 7시 35분, 마지막 스테이지가 저녁 7시 20분 시작인 빡빡한 스케줄이다. 식사와 휴식 시간마저 부족할 정도였기에 불만이 쏟아졌다. ​​ 오프닝 스테이지인 모르타구아는 유칼립투스 나무가 즐비한 잘 정비된 자갈길로 높은 속도와 정확성의 절묘한 균형이 필요했다. 꽤 까다롭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상당한 시차를 만들 수 있는 무대다. SS3 루사는 2019년 이후 오랜만에 WRC에 복귀했다. 숲이 우거진 클래식한 스테이지는 기술적으로 까다로우며, 마을을 향해 내려가는 후반부의 연속 헤어핀은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름다운 풍광과 화려함을 자랑하는 SS4 고이스는 지난해와 동일한 구성이었다. 집중력을 요구하는 고속 스테이지라 풍경을 구경할 여유 따윈 없다. 금요일 마지막에 열린 SS11 서버-알베르가리아는 70년대 포르투갈 랠리에서 영감을 받아 알베르가리아-아-벨하 지역으로 돌아왔다. 기술적으로 복잡하면서도 관중들의 시야가 좋아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다. ​​ 첫날부터 종합 선두로 올라선 타낙은 포르투갈 랠리 우승컵을 향한 의지를 강하게 보여줬다 오프닝 스테이지에서는 타낙이 로반페라와 0.2초 차이로 톱타임을 잡으면서 종합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테스트 스테이지에서 가장 빨랐던 세스크스는 오프닝에서 타이어 펑처로 스텝이 꼬였다. 오지에는 셋업이 적절하지 않아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했고, 누빌은 하프 스핀으로 시간을 손해 보았다. ​타낙은 SS3 루사까지 연속 톱타임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이어진 SS4부터 SS5까지 포모가 연속 톱타임으로 에반스와 로반페라를 제치고 선두 타낙에 0.5초 차이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개인 통산 첫 포르투갈 우승의 꿈에 부풀었던 포모의 질주는 여기까지였다. 아르가닐을 다시 달린 SS8에서 코너 안쪽에 숨어있던 암반에 앞바퀴가 걸리며 서스펜션이 파손되어 주행 불능 상태가 되었다. 반면 접지력과 반응성이 부족하다며 어려움을 토로하던 누빌은 SS8에서 이번 경기 첫 톱타임을 기록했으며 SS9과 SS11은 타낙이 잡았다. ​​ 타낙은 포르투갈 랠리에서 개인 통산 스테이지 승리 400회를 돌파했다. 영상: WRC (https://www.wrc.com) 금요일을 마치는 시점에서 타낙이 종합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하루에만 4개 스테이지를 잡으며 개인 통산 스테이지 승리 400회를 돌파했다. “챔피언십 타이틀이 스테이지 우승만큼 많았다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좋은 기록입니다. 특히 2번째 스테이지는 정말 힘들었어요. 최적의 지점을 찾지 못해 고전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2개는 깔끔하게 달려서 다행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타낙과 7초 차이로 오지에가 종합 2위를 기록했고, 가츠타와 로반페라가 그 뒤를 이었다. 오프닝 실수로 8위까지 밀렸던 누빌은 에반스와 파야리를 제쳐 종합 5위로 부상. 스테이지를 가장 먼저 달리며 노면을 청소한 에반스는 7위였다. WRC2에서는 선두 솔베르그를 그리야진, 그린스미스, 로셀이 추격했다. ​​ 5월 17일 토요일. 이날은 비에이라 두 미뉴(Vieira do Minho)를 시작으로 카베세이라스 데 바스토(Cabeceiras de Basto)를 거쳐 아마란테(Amarante)까지 3개 스테이지를 오전과 오후에 반복해 달렸고, 저녁에는 3.52km의 단거리 스테이지 루사다(Lousada)에서 하루를 마감했다. SS12~SS18 7개 스테이지 합산 거리는 122.92km였다. ​​ 랠리크로스 서킷을 1:1로 달리는 루사다에서는 관중들의 응원과 열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카베세이라스 데 바스토는 포르투갈 랠리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스테이지 중 하나. 22.1km의 아마란테는 지난해보다 많이 짧아졌음에도 여전히 이번 경기 최장 스테이지다. 유명한 프리당 헤어핀과 사피냐 헤어핀에는 올해 역시 많은 관중이 몰려들었다. 랠리크로스 서킷을 달리는 루사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토요일 마지막 일정. 3.36km에서 3.52km로 살짝 길어졌다. 2대씩 출발하는 사이드 바이 사이드 방식은 관중들을 흥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 타낙은 토요일에도 종합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컵을 향해 질주했다 오프닝 SS12부터 연속으로 오지에가 톱타임을 기록해 선두 타낙과의 시차를 2초까지 좁혔다. 타이어 손상으로 페이스가 떨어졌던 타낙은 SS14부터 SS16까지 내리 3개 스테이지를 잡으며 오지에의 추격을 떨쳐냈다. 둘의 시차는 13.9초로 벌어졌다. 로반페라는 SS14에서 가츠타를 제치고 종합 3위로 올라섰다. 누빌은 소프트 타이어의 과열 문제로 포디엄 진입이 힘들어 보였다. ​​ SS16까지 종합 선두를 달리던 타낙은 SS17에서 파워 스티어링에 문제가 생겨 남은 일정을 힘겹게 마쳤다. 영상: WRC (https://www.wrc.com) 시즌 첫 승리를 향한 타낙의 질주는 SS17에서 암초를 만났다. 돌이 많은 노면에서 파워 스티어링이 파손되면서 파워 어시스트 없이 운전대를 조종하느라 고전했다. 페이스가 떨어진 타낙을 토요타 듀오가 추월해 오지에가 선두가 되고 로반페라가 2위로 올라섰다. 오지에가 종합 선두로 토요일을 마무리했고 로반페라가 27.6초 차이로 2위. 타낙은 로반페라와 8.5초 차이로 3위, 그 뒤로 8.5초 시차를 두고 누빌이 4위였다. 누빌은 5위 가츠타와 2.2초 차이에 불과했다. WRC2에서는 솔베르그가 여전히 선두였다. ​​ 포르투갈 랠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파페 스테이지는 장거리 점프로 유명하다 5월 18일 일요일. 이날의 오프닝은 16.09km의 SS19 파레데스(Paredes). 그 뒤로 8.81km의 SS20 펠게이라스(Felgueiras), 11.18km의 SS21 파페(Fafe)를 달리고 오후에 반복하는 구성이었다. 스테이지 막판 대형 점프와 내리막 구성으로 유명한 파페가 최종 스테이지(SS24)이자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파워 스테이지였다. SS19~SS24 6개 스테이지 합산 72.16km에서 마지막 승부를 가렸다. ​파레데스(SS19, SS22)는 쉐이크다운 테스트 구간을 포함한 스테이지로 숲을 통과하는 좁고 구불거리는 도로를 달리는 코스다. 23년 만에 포르투갈 랠리에 복귀한 펠게이라스(SS20, SS23)는 산타 키테리아 언덕을 따라 펼쳐진 숲속 도로에서 고속과 테크니컬한 구간이 뒤섞여 있어 집중력을 요구한다. ​​ 포르투갈 랠리의 백미는 최종 스테이지인 파페에서의 장거리 점프다. 영상: WRC (https://www.wrc.com) 최종 파워 스테이지를 겸하는 파페 스테이지는 포르투갈 랠리의 상징적인 무대로, ‘랠리의 대성당’이라 불리기도 한다. 초반 오르막 구간을 지나 정점의 포장 노면 구간을 지난 후에는 유명한 페드라 센타다 점프대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스테이지 막판 점프와 피니시를 보기 위해서 모여드는 수천 명의 구름 관중은 포르투갈 랠리를 상징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 일요일 5연속 스테이지 톱타임을 기록하는 등 마지막까지 질주를 펼친 타낙은 2위를 지킬 수 있었다 오프닝 SS19에서 로반페라가 톱타임을 기록하며 오지에 추격에 나섰다. 타낙도 특유의 저돌적인 주행으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타낙은 미친 듯한 질주로 SS20을 잡아내더니 마지막 SS24까지 내리 5개 스테이지를 따내며 로반페라를 제치고 2위로 부상했다. 일요일 경기 시작 전 선두 오지에와 36.1초나 벌어졌던 격차를 8.7초까지 줄였지만, 끝내 오지에의 우승을 막을 수는 없었다. ​오지에는 개인 통산 7번째 포르투갈 랠리 우승컵을 차지했다. 토요일 파워 스티어링의 트러블로 우승 기회를 아깝게 놓친 타낙은 대추격전을 벌인 끝에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접지력 부족에 고전한 로반페라가 3위, 누빌은 4위였다. 가츠타, 에반스, 파야리, 맥컬린, 뮌스터가 그 뒤를 이었다. WRC2에서는 솔베르그가 우승했고 로셀, 그린스미스가 뒤를 이었다. 포모는 냉각계통 문제로 파워 스테이지를 포기하고 리타이어할 수밖에 없었다. ​​ 현대팀은 그레이블 주행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랠리카를 앞세워 다음 경기인 이탈리아 랠리에서 우승컵을 노릴 계획이다 현대팀은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업데이트된 랠리카가 그레이블 노면에서 우수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제6전은 이탈리아에서 2번째로 큰 섬 사르데냐에서 6월 5~8일 열린다. 거친 노면과 무더운 날씨, 예측 불가능한 환경으로 악명이 자자한 이벤트다. 포르투갈 랠리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현대팀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 주의 깊게 지켜보자. ​​글. 이수진 (자동차 평론가)​1991년 마니아를 위한 국산 자동차 잡지 <카비전> 탄생에 잔뜩 달아올라 열심히 편지를 보냈다가 덜컥 인연이 닿아 자동차 기자를 시작했다. <카비전>과 <자동차생활>에서 편집장과 편집 위원을 역임했고, 지금은 자동차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전기차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기술 같은 최신 트렌드를 열심히 소개하면서도 속으로는 기름 냄새 풍기는 내연기관이 사라지지 않기를 기원하는 ‘자동차 덕후’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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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9, 전 세계 ‘전동화 대형 SUV’의 기준이 되다

    기아 EV9, 전 세계 ‘전동화 대형 SUV’의 기준이 되다

    기아 EV9, 전 세계 ‘전동화 대형 SUV’의 기준이 되다

    기아 EV9에 대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호평이 끊이질 않고 있다. EV9은 출시 이후로 각종 ‘올해의 차’ 수상,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 글로벌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 획득 등 다양한 성과를 이어왔다. 아울러 독일 자동차 매체의 비교 평가에서는 럭셔리 브랜드 경쟁차를 상대로 연이어 승리하는 등 성능·디자인·안전성·실용성을 고루 갖춘 ‘전동화 대형 SUV’로 인정받고 있다. ​ 기아 EV9이 전 세계 ‘전동화 대형 SUV’의 기준이 되고 있다. 출시 이후부터 이어지는 전문가들의 호평이 이를 증명한다. 최근에는 깐깐한 평가 기준으로 높은 신뢰를 쌓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EV9이 긍정적인 평가를 연이어 받아 또 한 번 시선을 모았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볼보 등 럭셔리 브랜드의 경쟁 모델보다 EV9의 종합적인 경쟁력이 더 앞선다는 이들의 결론은 전 세계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EV9은 지난 4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진행한 전동화 대형 SUV 1:1 비교 평가에서 동급 차종인 볼보 EX90를 상대로 승리했다. EV9은 〈아우토 빌트〉의 7가지 평가 부문 중 바디 101점, 편의성 121점, 파워트레인 96점, 주행 성능 73점, 커넥티드 57점, 친환경성 70점, 경제성 71점 등을 받아, 총점 589점으로 571점의 EX90를 제쳤다.​EV9의 진가는 〈아우토 빌트〉의 주행 성능 실측 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EV9의 최고출력은 283kW(385PS)로 EX90의 300kW(408PS)보다 17kW 낮지만, 오히려 가속 성능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E-GMP로 대표되는 현대자동차그룹 전동화 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가령, EV9은 0→ 100km/h 가속에서 5.2초, 80→ 120km/h 추월 가속에서 3.5초를 각각 기록한 반면, 같은 항목에서 EX90는 이보다 뒤진 5.8초와 3.7초에 머물렀다. 또한 실주행 전비에서도 EV9이 27.9kWh/100km를 기록해 EX90(33.5kWh/100km) 대비 약 20% 더 효율적이었다. 급속 충전 시간(배터리 SoC 10~80% 기준)의 경우 EV9은 24분에 불과해 32분이 소요되는 EX90 대비 우월했다.​​ 더불어 EV9은 동급 최대 수준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구현한 넉넉하고 실용성 높은 실내 공간, 안정적인 주행 감각과 약 2만 유로 저렴한 가격 등으로 전반적인 상품성이 EX90보다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아우토 빌트〉는 “혁신적이면서 실용적인 전동화 3열 SUV”라고 EV9의 경쟁력을 요약했다.​​ 지난해 또 다른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도 EV9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비교 평가에는 EV9을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450 4매틱), 아우디 Q8 e-트론(55 콰트로) 등 전동화 대형 SUV가 참여했다. ​EV9은 바디, 주행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친환경성 및 경제성 등으로 이루어진 〈아우토 자이퉁〉의 5가지 평가 부문 가운데 3개 부문(바디, 주행 성능, 친환경성 및 경제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 특히 EV9은 거주성, 트렁크 공간, 안전 사양, 품질 등을 평가하는 바디 부문에서 9개 세부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주행 성능 부문의 제동거리, 접지력 항목에서 비교 차종보다 더 높은 점수를 따냈다. 친환경성 및 경제성 부문에서도 가격, 워런티 항목에서 EV9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EV9은 총점 3,353점을 기록해 EQS SUV(3,317점) 및 Q8 e-트론(3,233점)보다 우월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아우토 자이퉁〉은 “EV9은 독일 프리미엄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우승할 자격이 충분하다.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극찬했다. 참고로 국내 시장에서 EQS SUV와 Q8 e-트론은 EV9 대비 약 1.5~2배 가까이 비싼 값(평가 모델 기준)이 책정되어 있다.​​ 전 세계에서 거둔 EV9의 화려한 수상 이력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EV9은 글로벌 각지에서 열린 ‘올해의 차’ 시상식과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고, 미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안전성 평가 기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세계 3대 자동차 어워드에 속하는 ‘2024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 2관왕을 차지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EV9의 이름을 알린 점이 가장 대표적이다. 또한 ‘2024 세계 여성 올해의 차(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에도 선정돼 글로벌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은 바 있다. ​​ 아울러 EV9은 각 권역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인 ‘2024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의 ‘유틸리티 부문’, ‘2024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의 ‘럭셔리 부문’, ‘2024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등에 선정돼 지역을 가리지 않고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 이 외에도 EV9은 글로벌 주요 매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에서도 주인공으로 집중 조명을 받았다. 2023년 영국 ‘탑기어 어워즈(TopGear.com Awards)’의 ‘올해의 패밀리카’, 독일 ‘아우토 빌트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즈(Golden Steering Wheel Awards)’의 ‘패밀리카 부문’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4년 영국 ‘오토카 어워즈(Autocar Awards)’의 ‘최고의 대형차’, 영국 ‘왓카? 올해의 차 어워즈(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의 ‘최고의 7인승 전기차’ 부문 등을 수상하며 전동화 대형 SUV 세그먼트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 디자인 업계에서도 EV9의 경쟁력은 남다르다는 평가다. ‘2024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금상,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최우수상,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금상 등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에서 모두 수상한 사례가 이를 증명한다. ​특히 iF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EV9에 대해 “대형 SUV의 미적 가능성을 재정의하면서도 기능적 성능을 향상시켰다”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모델로 평가했다. ​​ 미국, 유럽, 한국의 안전성 평가 기관에서도 EV9은 ‘최고 등급’을 놓치지 않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가장 안전한 차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2025년형 기준)’를 획득했으며, 유로 NCAP(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의 ‘5 스타’, 한국 KNCAP의 ‘1등급’을 모두 획득하는 등 다양한 지역의 엄격한 안전 기준을 고루 충족하는 안전성을 증명한 것이다.​​ 이처럼 EV9은 각기 다른 기준과 시각을 가진 글로벌 주요 기관과 매체로부터 혁신적인 디자인, 넓고 실용적인 공간, 가격 경쟁력은 물론, 품질과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가치를 고루 인정받으며 ‘3열 전동화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이는 EV9이 E-GMP 기반의 전동화 기술로 구현한 501km의 주행가능거리(19인치 휠, 2WD 기준)와 400V/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은 물론, 다양한 편의 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확보한 덕분이다. EV9은 앞으로도 탄탄한 기본기에 우수한 성능과 편의성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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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포레스트런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포레스트런

    모두의 발걸음을 모아 더 큰 숲을 만드는, 나무를 심는 달리기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개최한 포레스트런 2025의 현장을 찾아가 우리의 미래와 지구를 위한 마음을 깊이 공감하고 왔습니다. ​ 지난 5월 17일,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Forest Run 2025)’를 개최했습니다. 5,000명의 참가자가 모여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서강대교를 왕복하는 10km 코스를 함께 달렸죠. 포레스트런은 2016년 시작된 ‘롱기스트런(Longest Run)’의 새 이름이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현대차의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입니다. ​​ 지난 2016년, 현대차는 전동화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을 출시하며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롱기스트런을 시작했습니다. 롱기스트런은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를 환산해 나무를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환경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2024년까지 24만 8,928명이 참여해 총 742만 7,542km를 달렸고 2만 8,850그루의 나무 식재를 기부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포레스트런에서 10km를 함께 달린 5,000명의 마음이 모여 10년의 대장정이 완성됐습니다. 5,000명이 달린 거리 5만 km와 새롭게 기부한 5,000그루의 나무가 기록에 추가된 것이죠. 우리의 지구와 미래를 위해 나무를 심자는 모두의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 지난 2021년 조성된 아이오닉 포레스트 신시도의 숲길 현대차는 그간 롱기스트런 캠페인을 통해 숲 조성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오닉 포레스트(Ioniq Forest)’ 프로젝트에 기여해 왔습니다.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다음 세대가 누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식재 활동입니다. ​​ 지난해 11월 롱기스트런 2024의 기부로 뿌리내렸던 백합나무 묘목 3,000그루는 올해 봄 대형 산불이 일어났던 피해지의 복원을 위해 아이오닉 포레스트 울진으로 터전을 옮겼습니다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2016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2만 2,250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2021년에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묘목과 동백나무 등을 심어 치유의 공간을 조성했고, 2023년에는 강원도 홍천에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멸종 위기종인 구상나무와 백합나무 1만 5,500그루를 심어 생물 다양성 연구림을 조성했습니다. ​포레스트런(롱기스트런)을 통해 기부된 2만 5,000그루 이상의 식재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인천, 홍천 그리고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등 여러 숲에서 뿌리를 내리고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올해는 ‘롱기스트런 2024’의 기부에 따라 지난해 11월 이천 양묘장에 심었던 백합나무 묘목 3,000그루를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해 아이오닉 포레스트 울진에 옮겨 심었죠.​​ 10주년을 맞아 포레스트런으로 재탄생한 식재 기부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현대차와 모든 참가자의 진심이 좀 더 온전히 담길 수 있도록 기부 내용을 강화했습니다. 참가자 한 명이 달리면 한 그루의 나무가 기부되는 '1인 1기부' 모델을 확립한 것이죠. 반응도 아주 뜨거웠습니다. 지난 4월 16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참가 신청이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였죠. 5,000명의 참가자가 5,0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기 위해 포레스트런에 동참했습니다. ​​ 참가자들은 크레파스 자투리를 모아 만든 재활용품으로 방명록을 작성하며 서로의 마음에 공감했습니다 포레스트런이 열리던 날, 여의도 공원에는 아침부터 열띤 분위기가 맴돌았습니다. 행사장에 미리 도착해 몸을 푸는 이들의 밝은 표정에서 기대감,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한다는 진심을 읽을 수 있었죠. 이날의 행사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정유석 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습니다. ​​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정유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현대차는 더 많은 고객과 함께, 우리가 바라는 깨끗한 세상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여러분의 한 걸음이 나무가 되고 굉장히 큰 숲이 되었습니다. 취지에 맞게 올해부터 러닝 캠페인의 이름을 포레스트런으로 바꿨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습니다. 앞으로도 현대차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건강한 지구를 위해 더 많은 고객과 함께, 우리가 바라는 깨끗한 세상을 향해 달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포레스트런으로 심은 나무들이 자라나 더 큰 숲을 이룰 것입니다 정유석 부사장의 환영사에서 10년의 변화를 떠올렸습니다. 롱기스트런에서 시작되어 하나씩 심어온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었듯 포레스트런으로 심은 나무들이 모여 더 큰 숲을 이룰 것이라는 희망을 느꼈거든요. 한순간에 거대한 숲을 조성하는 것은 어려워도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작은 정성을 쌓아간다면 더 푸른 내일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영화배우 박정민 씨는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특별한 참가자도 포레스트런을 찾았습니다. 영화배우 박정민 씨였죠. 박정민 씨는 무대에 올라 포레스트런에 참가한 소감을 나눴습니다. “평소에는 혼자 러닝을 하지만 좋은 취지의 대회가 있어 이 자리에 왔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움직임이란 생각이 들어 참여했습니다.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 현대차는 포레스트런 2025를 통해 5,000그루의 나무를 기부했습니다 이어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정유석 부사장,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 포레스트런의 새로운 마스코트 ‘그루’ 등이 참석한 식재 기부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포레스트런의 본질을 다시 확인하는 순간이었죠. 한편, 포레스트런의 새로운 캐릭터 ‘그루’에서 참가자들을 향한 존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루는 2016년 롱기스트런부터 달려온 10년 차 러너로,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더 큰 숲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하죠. 이는 10년 동안 변함없이 지구를 위해 함께 달려온 나무 같은 참가자를 상징합니다. ​​ 세상을 나무로 채우는 달리기, 포레스트런이 시작됐습니다 여의도의 빌딩 숲을 넘어 달려나가는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열정과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전 8시가 되자 모두가 힘찬 함성을 외치며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페이스카로 준비된 아이오닉 9의 뒤를 따라 달리는 러너들의 모습을 보니 신선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살짝 습한 날씨였음에도 말이죠. 평소에는 자동차로 가득했던 여의도의 빌딩 숲을 따라 달리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기분이었습니다. ​​ 포레스트런 현장에서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공감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달리기 외에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면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현대차의 행보에 공감하는 6개 외부 파트너사(HDEX, 뱅앤올룹슨, 이니스프리, 파리바게뜨, 슈퍼빈, WFP)의 부스에서 이벤트를 즐기며 환경 보호를 위한 현대차의 다양한 활동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산림경영용 특장차량인 ‘아이오닉 드론 스테이션’과 다양한 친환경 소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컨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9과 함께 전시된 드론은 산불 모니터링 및 나무 식재를 위한 것입니다. V2L 기능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는 전기 드론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깊은 곳까지 날아가 씨앗을 뿌리죠. 또한, 현대차그룹이 연구 중인 다양한 친환경 소재도 전시됐습니다. 나무를 심는 노력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및 재생 재료를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노력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의 사운드 시스템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 또한 포레스트런에 함께했습니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부스는 ‘디 올 뉴 넥쏘’에 적용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Audio by Bang & Olufsen)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을 전시하고, 완주자들이 자신의 기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레코드 월을 준비했죠. ​​ 모든 달리기가 끝난 뒤 10년 연속으로 포레스트런을 찾은 8명의 참가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습니다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러닝을 마친 참가자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그리고 포레스트런 2025의 종료를 기념하는 행사가 시작됐죠. 눈길을 끌었던 것은 10년 연속으로 포레스트런을 찾은 8명의 참가자에 대한 시상이었습니다. 이는 롱기스트런부터 꾸준히 달려온 참가자에 대한 감사를 담은 예우이자, 포레스트런이 롱기스트런의 정신을 이어받아 계속됨을 상징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참가자들은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렸습니다 올해의 포레스트런은 이와 같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습하고 더운 날씨였지만 참가자들의 표정은 밝고 가벼웠습니다. 목표한 거리를 완주했다는 뿌듯함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달리는 것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는 뿌듯함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니었을까요? ​​ 한 사람의 달리기로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포레스트런이 계속된다면 더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현대차는 더 많은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선보여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현대차의 달리기가 계속되기를, 그리고 참가자들의 발걸음이 모여 더 큰 숲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사진. 조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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