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의술을 심어 희망을 수확한 몽골 울란바토르 결핵 퇴치 사업](https://blogddong.com/wp-content/uploads/2026/06/naver_c8c6a776481d.jpg)
DISCOVER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의술을 심어 희망을 수확한 몽골 울란바토르 결핵 퇴치 사업 HMG저널 2018. 2. 26. 11:0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하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결핵으로 고통받는 몽골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결핵 퇴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협약 종료 시점, 재단과 협약 기관들이 다시금 한자리에 모여 협약 연장에 뜻을 모았고 현재 몽골 지역 주민들의 의료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몽골 정부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지금까지의 성과에 대한 신뢰와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지난 성과와 미래를 향한 기대가 교차하다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의 결핵 퇴치를 목표로 다시금 한 뜻을 모았습니다 2014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해외의료 지원의 일환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결핵 퇴치 사업을 준비했습니다. 그해 12월 18일 재단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씨젠과 씨젠의료재단이 업무 협약을 맺고, 2015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년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결핵 퇴치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사업 마지막 해였던 지난 2017년,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협력기관들은 다시금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몽골 보건부와 국가전염병관리센터의 높은 관심과 몽골 정부의 요청으로 사업의 연장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재단과 협력기관들은 지난 9월 4일 몽골 홀리데이인호텔에 모여 몽골 울란바토르 결핵 퇴치 사업 연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또한 국내외 사업관계자를 비롯해 국제기구 관계자, 결핵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몽골 정부는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며 유영학 재단 이사장에게 보건훈장을 수여했습니다.몽골을 누비며 거둔 성과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전문 의료진을 결성해 몽골 지역 주민들의 결핵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몽골에서 결핵은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1위이며 전체 결핵 환자 중 75% 이상이 15~44세의 젊은 층일 만큼 심각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몽골의 부실한 의료체계와 열악한 의료 접근성 때문에 치료는커녕 검사조차 받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몽골 울란바토르 결핵 퇴치 사업단은 현지 상황에 맞는 의료체계를 갖추고 결핵 진단 및 치료를 시작했으며, 동시에 현지 의료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3년간 이 같은 토대 위에 다양한 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인 의료 활동으로 높은 수준의 결핵 치료 성공률을 달성했습니다 우선 사업단은 적극적으로 환자를 발견하고자 이동식 엑스레이(X-ray) 등을 탑재한 이동 검진 차량을 이용해 ‘찾아가는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몽골 국가전염병관리센터에 분자생물학적 검사기기인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장비와 기술을 지원해 신속한 검사 체계를 갖췄습니다. 이 같은 시스템을 통해 2017년 8월까지 1만 7,000여 명의 몽골 대학생 및 취약계층의 검진을 실시했습니다. 두 번째 성과는 90%에 달하는 치료 성공률입니다. 결핵은 전염성이 높은 데다 방치하면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지만, 처방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사업단은 결핵 환자를 매일 방문해 복약 여부를 확인하는 복약확인 요원을 투입해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DOTS(Directly Observed Treatment, Short-Course) 역시 강화해 나가고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천하는 결핵 치료법으로 의사나 의료 관련 종사자가 결핵 환자를 직접 관찰하고 감독하며 완치될 때까지 관리하는 단기 직접 관찰치료를 말합니다. 이처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 8월까지 이동 검진을 통해 발견한 110여 명의 결핵 환자 중 40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 번째 성과는 현지 결핵 관리 역량 강화입니다. 사업단은 몽골의 결핵정책관계자와 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국내 초청 연수, 현지연수, 워크숍, 세미나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3회, 2016년 8회, 2017년 9월까지 2회의 역량 강화 과정을 실시했습니다. 네 번째 성과는 결핵 인식 개선입니다. 결핵은 그 전염성 때문에 진단과 치료 못지않게 예방을 통한 감염 확산 차단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몽골 주민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결핵인식강의, 질의응답, 결핵 예방 홍보 동영상 관람, 이동식 검진, 결핵 예방 홍보물 배포 등의 예방 교육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성과는 환자 진단지연 기간 관련 연구입니다. 사업단은 기존 검사 방법과 이동 검진의 진단지연 기간을 비교하고 그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기존 환자와 이동 검진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분석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본 사업을 통해 발견된 환자의 평균 진단지연 일수는 55.3일(환자지연 24.8일, 의료지연 18.1일)로 현지 의료기관을 통해 발견된 환자의 평균 진단지연 일수 75.3일(환자지연 48.6일, 의료지연 26.6일) 대비 진단 기간이 단축된 것을 확인했습니다.몽골 내 결핵 퇴치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결핵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4년 첫 업무협약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재단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씨젠과 씨젠의료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3년간의 사업을 통해 울란바토르의 결핵 환자 발견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결핵 유병률은 감소시키고, 치료 성공률은 높이는 결실을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사업단의 노력은 몽골 정부와 국민으로부터 깊은 신임을 얻고 있습니다. 2017년 9월 울란바토르에서 진행한 사업 연장 협약에는 몽골보건부 산하 국가전염병관리본부, 몽골결핵협회가 새로운 사업파트너로 참여해 기술 자문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이는 본 사업에 대한 몽골 정부와 국민의 깊은 관심을 방증해줍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이번 사업 연장을 통해 몽골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양국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글. 유숙 사진. 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 소식지 <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 2017년 가을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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