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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i30 N 시트 디자인 살펴보기

[현대자동차] i30 N 시트 디자인 살펴보기

INNOVATE [현대자동차] i30 N 시트 디자인 살펴보기 HMG저널 2017. 12. 7. 13:2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하기 고성능차 i30 N의 시트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현대자동차 i30 N의 시트는 고성능을 위해 디자인됐습니다. 시트는 스포츠 주행 상황에서 운전자의 상체와 하체 모두를 단단히 붙잡아 흔들림이 없게 합니다. 운전자가 의도한 대로 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의지를 철저히 뒷받침하며 동시에 일상 주행에선 불편함이 없도록 편안함도 제공합니다. 시트에도 i30 N의 성격이 그대로 녹아든 것입니다. 시트는 운전자와 맞닿아 있습니다. 운전자는 엔진이 움직이고 바퀴가 굴러가며 발생하는 모든 감각을 시트를 통해 가장 먼저 전달받습니다. 즉 시트는 운전자와 차를 연결하는 가장 직접적인 매개체입니다. 운전자가 차에 타는 순간부터 내리는 순간까지 가장 가까이서 함께하는 동반자라고 해도 좋습니다. 그래서 좋은 시트는 장시간 주행에도 운전자에게 한결같은 편안함을 제공해야 합니다. 고성능차에 있어 좋은 시트는 무엇일까요? 고성능차의 시트도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해야 좋은 시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그 편안함의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 일반 차량의 시트가 가진 편안함에서 나아가 높은 성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해야 합니다. 개발자들은 그 편안함을 찾기 위해 i30 N이 가져야 할 본질을 분석했습니다. 현대자동차 i30 N 시트에 담긴 고성능차의 본질 첫째, 스포츠 주행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준다 스포츠 주행에선 어떤 움직임에도 운전자의 하체와 상체가 시트에 단단히 고정돼야 합니다. 특히 서킷에 특화된 고성능차에게 시트의 지지력은 더욱 중요합니다. 고성능차로 코너를 주행할 때 운전자가 느낄 수 있는 횡가속도가 최대 2G에 달하는데요. 몸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상황에선 스티어링 휠을 정교하게 조작할 수 없고, 가속페달을 강하게 밟을 수 없으며, 변속을 신속하게 마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시트의 지지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운전자의 의지가 차량에 반영되지 못하고, 운전자는 짜릿한 고성능의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없습니다. i30 N은 스포츠 주행에서 운전자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둘째,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고성능차가 경주용차만을 일컫는 것은 아닙니다. i30 N은 서킷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차입니다. 운전자가 출퇴근과 여가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 고성능차는 스포츠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i30 N은 일반 도로나 장거리 주행, 그리고 교통체증으로 인한 장시간 주행에서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부분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i30 N이 목표하는 고성능차는 극적인 움직임에서도, 한가로운 움직임에서도 운전자를 편안하게 해야 합니다. 셋째, 누구나 재밌게 탈 수 있다 운전자의 신체 조건은 제각각입니다. 누구는 덩치가 작고 누구는 큽니다. 누구는 키가 작고 누구는 큽니다. 또 키가 같아도 다리 길이가 서로 다릅니다. 시트가 이렇게 다양한 신체조건을 모두 만족시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반 차량의 시트는 체형이 큰 사람이 탑승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한도 내에서 개발됩니다. 체형이 큰 사람과 작은 사람 모두가 불편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속 주행과 잦은 회전 등의 가혹한 주행 조건에서 운전자의 체형보다 큰 시트는 운전자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합니다. i30 N은 다양한 신체 조건의 운전자가 고성능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트를 고민했습니다. 현대자동차 i30 N 시트 디자인 살펴보기 i30 N 시트의 특징을 부분별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어깨부 어깨부는 기존 시트와 비교해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입니다. 고성능 차인 만큼 다이내믹한 스포츠 주행 상황을 고려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운전자는 커브가 많거나 고속주행 상황에서 앞쪽을 주시하고 스티어링 휠을 양손으로 잡게 되고 어깨 쪽 상체가 동그랗게 말리게 됩니다. 이때 상체의 지지력을 높이기 위해 라운드 형태로 어깨부 면적을 넓히고 볼스터의 높이를 키웠습니다. 코너에서 운전자의 몸이 바깥쪽으로 쏠릴 때 어깨를 강하게 지지해 쏠림과 흔들림을 막아줍니다. 높이와 부피가 커진 덕분에 체형이 작은 사람도 지지감을 느끼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2+3. 좌면부 운전자는 급격한 코너를 고속으로 돌아나갈 때 좌우로 쏠리는 횡가속도를 강하게 받습니다. 이때 운전자의 측면부를 강하게 지지해 몸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양쪽 볼스터의 경도를 단단하게 보강했습니다. 동시에 일상 주행에서 운전자가 타고 내리거나 움직일 때 불편하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추가로 등 부분이 닿는 부분의 경도를 부드럽게 해 운전자가 앉았을 때 눌리는 양을 키웠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트에 몸이 깊숙이 담겨 측면 볼스터를 키우지 않고도 상대적으로 볼스터를 키운 효과가 납니다. 등이 닿는 부분의 폭을 줄이고 요추부 볼스터 높이도 키워 운전자가 시트에 확실히 밀착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4. 쿠션부 시트에 앉았을 때 몸의 하중은 엉치뼈에 집중됩니다. 일반 차량은 쿠션을 부드럽게 해 엉치뼈에 집중된 하중을 분산시킵니다. 하중을 골고루 퍼뜨려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고성능 차에선 그런 편안함이 불안함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푹신푹신한 쿠션은 잦은 선회 상황과 고속주행에서 운전자를 안정적으로 지탱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이내믹한 주행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안정감 있는 조작을 할 수 있도록 쿠션부 경도를 단단하게 보강했습니다. 하중의 기준점을 명확히 잡아줍니다. 동시에 쿠션의 탄성감은 최대한 유지시켜 불편함을 감소시켰습니다. 5. 쿠션 익스텐션 스포츠 주행 상황에선 시트의 허벅지 지지성도 중요합니다. 쿠션이 허벅지 아래쪽 모두 지지할 수 있어야 운전자가 페달류를 정확히 조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동변속기를 사용할 경우 운전자가 클러치를 직접 제어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그런데 단단하게만 지지해선 다양한 운전자의 체형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이를 위해 체형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쿠션 익스텐션을 적용했습니다. 쿠션 끝부분이 슬라이딩 방식으로 7단계로 나뉘고 최대 50mm까지 늘이고 줄일 수 있습니다. 6. 헤드레스트 일반 차량은 헤드레스트가 시트 상단부보다 앞쪽으로 나온 분리형 구조를 사용합니다. 후방 충돌 상황에서 탑승자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고성능차는 서킷 주행이 가능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헬멧 착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래서 서킷과 일상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헤드레스트를 시트 상단부와 동일 선상에 위치시켰습니다. 동시에 후방 충돌에 대비한 각도를 유지해 설계했습니다. 본 콘텐츠는 개발과정에서 작성되어, 지역별 현지 최종 판매 사양과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 간행물 R&D STORY ‘i30 N STORY’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원문: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