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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G 저널] ‘호텔 같은 차’ 등장할까? 이동수단에서 삶의 공간으로 확장되는 모빌리티

    [HMG 저널] ‘호텔 같은 차’ 등장할까? 이동수단에서 삶의 공간으로 확장되는 모빌리티

    [HMG 저널] ‘호텔 같은 차’ 등장할까? 이동수단에서 삶의 공간으로 확장되는 모빌리티

    모빌리티 기업들이 공간에 집중하며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한 해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기술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번 CES에서는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사업자들의 레이스가 이어졌습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전통적인 완성차 제조 업체뿐만 아니라 주요 IT 기업과 각종 장비 기업들이 참여해 혁신 기술을 공개했는데요. 모빌리티의 안쪽 공간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기업들의 시도가 있었으며, 모빌리티의 공간을 하늘까지 확대했습니다.​ 이동수단에서 삶의 공간으로 확장된 모빌리티 삼성전자가 개발한 TCU(차량용 통신 장비)는 5G 기술을 적용, 운전자가 주행 중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삼성전자) #CES2020 에서 공개된 모빌리티 기술들을 살펴보면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완성차 제조업체와 부품 업체 그리고 IT 기업들이 모빌리티의 안쪽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기술들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적용한 TCU(차량용 통신 장비)를 완성차 기업에 공급하기로 했는데요. 5G TCU가 적용될 경우 운전자는 주행 중에도 고화질 콘텐츠와 HD맵을 실시간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끊김 없이 화상 회의를 하거나 게임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외에도 모빌리티 ‘안쪽 공간’에 적용할 다양한 기술들이 등장했습니다. 운전자의 시선을 추적해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수행하는 자율주행차도 있었고, 차량 실내를 편안한 호텔 느낌으로 꾸민 #자율주행차 도 선보였습니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스크린과 개인용 사운드 구역 등을 활용해 운전자가 이동 중에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구현했죠.​​ 자동차에 AI 기술을 접목시켜 카라이프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업체 콘티넨탈은 특수 안경 없이도 차량 안에서 3D를 경험할 수 있는 ‘내추럴 3D 센터스택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오디오 업체인 젠하이저와 제휴를 맺고 오디오 시스템 개발에 나설 계획인데요. 자동차에 스피커를 탑재하는 대신 차체 내부에 진동을 발생시켜 악기처럼 소리를 낼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이 밖에도 아마존은 CES에서 자동차에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인 알렉사를 탑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가전업체인 소니 또한 자율주행차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차량 내부와 외부에 탑재된 총 33개 센서가 사람 및 사물을 감지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의 전기차 ‘비전S(Vison-S)’을 공개한 것인데요. 향후 플레이스테이션의 콘텐츠를 보강한다면 차량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하늘까지 넓어진 모빌리티의 영역 현대자동차는 모빌리티의 영역을 하늘로 확대했습니다 CES 2020에 참여한 기업들은 미래 모빌리티 공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 는 모빌리티의 공간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보여줬는데요. 신차를 공개하는 대신 #PAV (Private Air Vehicle, #개인용비행체 ),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 #PBV (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모빌리티 ) 그리고 모빌리티의 환승 거점인 #Hub 를 미래형 모빌리티로 제시했습니다. UAM과 PAV 그리고 PBV가 각각 상공과 지상을 다니면서 복합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우리 삶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이동의 시간적 제약과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입니다.​현대자동차는 CES에서 최초로 PAV 콘셉트를 구현한 S-A1 모델을 실물 크기로 공개했습니다. S-A1은 전기 추진 방식의 수직이착륙 기능을 탑재해 별도의 활주로 없이도 효율성 있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용화 초기에는 조종사가 직접 조종하지만 자동비행기술이 안정화된 이후부터는 자율비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될 예정인데요. S-A1의 구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글로벌 IT 기업인 우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우버와 함께 PAV의 미래를 앞당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PAV는 2030년대에 실제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시장의 미래도 밝습니다. 포르쉐 컨설팅은 2035년에 UAM이 상용화될 수 있고, 수요가 1만 5,000여 대에 이를 것이라 예상했고, 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2040년까지 UAM 시장이 1조 5천억 달러, 한화 1,7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텔도 2050년까지 7조 달러, 한화 8,172조 원으로 UAM 시장의 급성장을 점쳤습니다. ​교통 체증 없는 즐거운 카라이프가 기대되는 미래 모빌리티 안쪽 공간의 진화로 운전자들은 차 안에서 가전기기 제어, 심리적 안정감 조성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모빌리티 기업이 상용화할 기술들을 보니 미래의 운전자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모빌리티 안쪽 공간의 진화 덕분에 운전자들은 차 안에서 라디오뿐만 아니라 영화도 볼 수 있게 됐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적용된 자율주행차 내부는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모빌리티의 공간도 지상에서 상공으로 넓어져 운전자들은 러시아워라는 말을 잊을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기술의 진화에 따라 운전자들의 UX 편의와 시간의 효율성은 점점 개선될 예정입니다. 앞서 소개된 미래의 기술들이 언제 우리 삶에 구현될 수 있을지, 기업들이 어떠한 부가적인 노력을 통해서 목표를 이루어 나갈지 관심을 가지며 지켜봐야겠죠? 기업들이 내놓은 미래상을 상상해보며 모빌리티의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글. 민준홍(커넥팅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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