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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G 저널] 현대제철 순천공장 희망의 집수리

    [HMG 저널] 현대제철 순천공장 희망의 집수리

    [HMG 저널] 현대제철 순천공장 희망의 집수리

    DISCOVER [HMG 저널] 현대제철 순천공장 희망의 집수리 HMG저널 2018. 10. 10. 11:2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하기 현대제철 순천공장 임직원들은 2011년부터 희망의 집수리 봉사를 이어왔습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임직원들의 땀방울이 쉬지 않고 흐른 날이었습니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기만 했던 순천성신원을 쾌적하게 바꾸기 위해 지붕부터 방 안 구석까지 건물 전체를 야무지게 고치고 다듬었습니다. 냉난방비 걱정 없는 태양광 설비부터 단열재와 창호, 도배까지. 친환경 기업다운 현대제철 희망의 집수리 봉사가 펼쳐졌던 그날의 뜨거운 추억을 다시 돌아봅니다.무럭무럭, 햇빛을 받고 커갈 아이들의 꿈 태양광 에너지 설비는 전기료 부담도 낮추고 일자리도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의 사회복지법인 순천성신원에는 파랑 조끼를 입고 흰 헬멧을 쓴 순천공장 임직원 20여 명이 공사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날은 현대제철이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희망의 집수리-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있는 날. ‘희망의 집수리’는 임직원의 모금액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에너지 효율화 설비를 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입니다. 올해는 그동안 진행하던 에너지 효율 작업을 업그레이드해 ‘태양광 에너지 효율 시공’을 도입한 것이 특징입니다. 태양광 에너지 설비로 사회복지시설은 전기료 부담을 낮출 수 있고, 100여 개의 자활기업이 속한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시공을 맡아 고용 창출 효과도 있습니다. 인천, 포항, 당진 사업장에 이어 올해의 마지막 희망의 집수리 사업의 바통을 받은 순천에서는 학대 피해를 입거나 부모와 함께 살기 어려운 아이가 머무는 아동복지시설 순천성신원을 찾았습니다. 영아부터 대학생까지 많은 아이가 꿈을 키우는 곳이지만, 전기로 냉난방을 하는 탓에 매년 막대한 비용이 드는 상황. 순천성신원의 윤동성 원장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 덕분에 아이들이 이제는 쾌적한 공간에서 마음 놓고 공부와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습니다.절감된 냉난방비는 아이들을 위한 예술 수업료로 순천성신원은 이번에 시공한 태양열 에너지 설비로 절감될 비용을 아이들의 예술 수업을 마련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입구의 대나무는 제가 베겠습니다!”, “도배는 제가 맡죠.”, “페인트칠은 제가 할게요. 처음이지만.(웃음)” 시공에 앞서 역할 분담까지 척척 끝낸 임직원들의 마음에는 진심이 가득 담겼습니다. 이날 공사 장소는 아이들이 악기와 노래를 배우는 프로그램실. 건물이 워낙 노후해서 방음은커녕 냉난방 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사용하던 곳입니다. 임직원들이 창호를 들고 줄지어 2층으로 올라서자, 프로그램실 한쪽에선 소리가 새지 않게 흡음재를 집어넣은 후 단열재를 올려 단단히 못을 박는 방음 시설 시공이 한창이었습니다. 헬멧 사이로 땀이 주룩주룩 흘렀지만 품질보증팀 손완철 부장은 잠시도 쉬지 않은 채 흡음재를 자르며 말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들을 껴안아야 우리 사회도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어요. 아이들이 외롭다고 생각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땀을 닦는 척 눈물을 훔치는 손완철 부장의 맞은편에는 하얀 페인트로 낙서와 먼지가 가득한 벽을 칠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여러 번 덧칠할수록 색이 선명해진다는 전문가의 조언대로 붓이 지나갈 때마다 새하얀 벽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칠하던 냉연생산지원팀 송선진 5급 사원은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악기와 노래를 배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라며 수줍게 웃었습니다. 순천공장 임직원들의 땀방울이 모여 완성된 프로그램실은 전에 없이 쾌적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순천성신원은 이번에 시공한 태양열 에너지 설비로 절감될 비용을 아이들의 예술 수업을 마련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2020년까지 총 1,000가구에 태양열 에너지 효율화 설비를 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친환경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햇빛이 길게 늘어지던 오후, 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하나둘 순천성신원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도금생산부 강연채 부장이 종려나무잎으로 직접 만든 메뚜기 인형이 선물로 아이들의 손에 들려졌습니다. 메뚜기 인형을 받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 프로그램실에서 아이들의 꿈이 다채롭게 연주되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것 같습니다. 글. 윤민지 사진. 안용길  ▶ 현대제철 사외보 푸른연금술사 2017년 7, 8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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