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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G 저널] 자율주행자동차를 향한 청춘들의 도전, 제13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HMG 저널] 자율주행자동차를 향한 청춘들의 도전, 제13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HMG 저널] 자율주행자동차를 향한 청춘들의 도전, 제13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DISCOVER [HMG 저널] 자율주행자동차를 향한 청춘들의 도전, 제13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HMG저널 2017. 6. 2. 13:2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하기 인제 스피디움에서 제13회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산뜻한 바람이 부는 강원도 인제가 청춘의 열기로 달아올랐습니다. 5월 25, 26일 양일간 펼쳐진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자를 비롯해 관람객, 취재진 등이 인제 스피디움을 찾은 것입니다. 올해로 13회째 대회를 맞이한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 실물을 제작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2010년 10회 대회부터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라 꼽히는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라는 테마를 적용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와 각종 장비, 연구비 등을 지원하며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자동차에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본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10개 대학, 11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각 팀은 2016년 1월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이 제공한 연구용 차량 아반떼 1대와 연구비, 자율주행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지원받아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각 팀은 대학별 관련 연구실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진행했고,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술 분야별 자문 연구원을 배치해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자동차가 탄생할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지난 2016년 10월 각 팀은 자율주행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콘셉트로 자율주행자동차로 횡단보도 일시 정지, 굴절코스 주행, 후방주차 등 운전면허 기능시험 8종을 수행하며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본선 대회에 참여한 11개 팀은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 마지막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긴 여정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본선 대회. 각 팀이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가 인제 스피디움의 2.6km 서킷을 두 바퀴 완주한 주행기록으로 순위를 매깁니다. 1년 5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을 때가 다가온 것이죠.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본선 대회를 위해 학생들은 마지막까지 꼼꼼한 정비를 진행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카메라에 담고자 대회에 많은 취재진이 방문했습니다 대학생들이 만든 자율주행자동차 대회 소식에 수많은 취재진도 인제 스피디움을 방문했습니다. 취재진들은 학생들이 만든 자율주행자동차를 살펴보며 개발과 관련된 스토리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곧 탄생할 우승자를 점쳐보기도 했습니다. 관람객들은 거대 스크린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레이스를 관람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트랙 한편에 마련된 관람석에서 고공 촬영 장비를 포함한 10여 대의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담아낸 중계 화면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지켜봤습니다. 가장 먼저 완주에 성공한 팀은 인천대 팀입니다 오전에 진행된 다섯 차례의 경주에서는 안타깝게도 완주에 성공한 팀이 없었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행사 당일까지 위치를 공개하지 않았던 장애물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장애물을 만난 자율주행자동차들은 장애물을 피하려다 정해진 주행로를 이탈하거나 장애물 근처에서 정지, 충돌하며 실격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가장 먼저 완주에 성공한 팀은 인천대였습니다. 장애물 구간을 안전하게 통과하는 순간 숨죽였던 관객석은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 처음 참가한 인천대의 완주는 대회의 큰 이변이었습니다. 계명대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입니다 인천대 다음으로 출전한 팀은 계명대입니다. 계명대는 지난 10회~12회, 그리고 이번 13회까지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꾸준히 좋은 기록을 낸 강호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물 없이 치러진 예비 주행에서 가장 빠른 주행기록을 기록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던 팀이기도 합니다.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계명대 팀원들. 완주를 기대하는 그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얼마나 마음 졸이는 순간이었을까요? 완주에 성공하는 순간, 계명대 팀원들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뻐했습니다 계명대 역시 완주 성공! 우승 후보로 꼽히는 계명대가 인천대에 이어 두 번째로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계명대는 우승 후보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직선 구간에서는 빠른 주행으로, 장애물 구간에서는 기록 단축을 위해 인코스를 공략하는 등 실제 운전자가 탑승한 것처럼 매끄러운 주행을 선보였습니다. 또 다른 우승 후보인 한기대. 한기대는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다음으로 출발선에 선 팀은 한국기술교육대(이하 한기대)입니다. 한기대는 예비 주행에서 계명대에 이어 2위를 차지한 팀으로 계명대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팀입니다. 계명대와 마찬가지로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 4번째 참가한 팀으로 오랫동안 노하우를 축적해왔죠. 완주에 성공한 한기대. 이전에 성공한 팀들과 마찬가지로 팀원 모두가 함께 완주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한기대 역시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장애물 사이를 한 끗 차이로 통과하는 기술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완주의 순간, 한기대 팀원들은 서로를 얼싸안으며 기쁨의 순간을 누렸습니다. 최종 우승은 계명대에게 돌아갔습니다 모든 팀의 주행이 끝나고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습니다. 최종 우승은 예비 주행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계명대가 차지했습니다. 2.6km 코스를 두 바퀴 도는 동안 소요된 계명대 자율주행자동차의 랩타임은 4분 27초. 2위를 기록한 한기대와 약 18초라는 간발의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계명대의 자율주행자동차는 주행 중 최고속도 120.0km/h, 평균속도 69.0km/h를 기록해 실제 운전자가 탄 것 못지않게 빠른 속도로 주행했습니다. 2위는 4분 45초를 기록한 한기대, 3위는 7분 26초를 기록한 인천대가 차지했습니다. 계명대 팀의 팀장인 이인규 학생은 우승 인터뷰에서 팀원들과 동고동락했던 순간을 이야기했습니다 계명대를 우승으로 이끈 팀장, 이인규 학생은 “이번 대회 우승은 지난 3번의 대회에 지속해 참가하며 선배들이 누적해온 노하우가 효과적으로 인수인계된 덕분이 아닌가 싶다. 또한 전자공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생들이 모여 협업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졸업 후에도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일할 기회가 찾아오면 좋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는 차량경주분야뿐만 아니라 영상인식분야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모든 대회가 마무리되고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차량경주분야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의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 영상인식분야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영상인식분야 PC 부문에서는 포항공대가, 임베디드 부문에서는 성균관대가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1년 5개월간 진행된 제13회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1년 5개월간 진행된 제13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동차에 직접 적용해 볼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4차산업시대를 맞이해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물론 대회가 진행되고,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대자동차그룹도 소중한 소득이 있었습니다.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서 젊음과 청춘에서 피어나는 열정과 도전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학생들이 전한 열정을 교훈 삼아 미래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더 나은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사진. 안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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