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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G 저널] 부산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 현장 둘러보기

    [HMG 저널] 부산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 현장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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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OVER [HMG 저널] 부산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 현장 둘러보기 HMG저널 2017. 8. 2. 13:3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하기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성공사를 시행 중인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 첨단항만으로 완성될 그날이 기대됩니다 세계 6위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세계 3위의 환적환물 처리항만인 부산항이 가덕도 인근에 자리한 신항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지닌 첨단항만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1공구)가 바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약지반, 강풍 등 공사를 어렵게 하는 애로사항이 많은 현장이기에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은 더욱 빛납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공사의 초석을 다지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70m가 넘는 대심도 PBD 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장비 조립과 시험 시공에 성공했습니다 부산항 신항은 동북아 넘버원 뱃길인 부산항을 넘어, 첨단기술을 갖춘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곳입니다. 1995년부터 시작된 신항개발계획이 마무리되면 연 1,584만 TEU 이상의 처리 능력을 갖춘 메가톤급 컨테이너 항만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그 초석을 다지는 항만배후단지 조성의 중심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있습니다. 지난 1월 28일 첫 삽을 뜬 이번 프로젝트는 3개 공구 중 1차로 진행되는 1공구에 대한 공사로, 총 144만여㎡의 항만배후단지 가운데 42만여㎡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전체 공사는 표층처리공, 수평배수공, 연직배수공, 재하성토공, 우·오수공, 포장공의 순으로 시공됩니다. 현재 공정률 30%를 달리고 있는 현장에서는 항만배후단지의 토대를 만드는 기초작업이 한창입니다. 현장 임직원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작업은 대심도 PBD(Plastic Board Drain)입니다.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1공구) 현장은 바다를 매입해 부지를 만든 것으로, 점토질의 흙이 땅을 메우고 있다 보니 지반이 연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연약지반에 드레인보드를 타입해 배수로를 형성하고, 단단하고 안전한 지반을 만드는 게 현장 임직원의 최대 과제입니다.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이성돈 부대(현장소장)는 특히 70m 심도의 대심도 PBD 시공은 국내 최초 시도로,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합니다. “국내의 경우 50~60m 정도의 대심도 PBD 실적은 다수 있지만, 70m 이상은 우리 현장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깊은 하부의 연약지반을 효과적으로 개량해야 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어깨가 무겁지만 대심도 지반 개량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안정성 시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작업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현장에서는 시험시공을 통해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문청진 차장(공사)은 이번 프로젝트 진행과정 중, 시험시공이 성공한 순간을 가장 뜻깊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의 심도가 깊은 만큼, 장비의 리더 길이만 74m에 달합니다. 이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존 장비도 연약지반 개량공사 시공을 하며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종종 있었기에 ‘과연 이런 대형 장비가 현장에서 견딜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이 엄습해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준비단계에서부터 직원들과 장비제작업체가 철저히 협력한 덕분에 현장에 장비 조립과 시험시공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어려울수록, 원칙으로 승부하는 힘 지난 1년 여간 힘든 순간도 많았습니다. 지반이 연약한 것은 물론이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데다, 강풍주의보 발생이 잦은 지역이기에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는 장비 이동 전 풍속과 지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전담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이욱진 과장(안전)은 “원칙과 기본을 준수하는 것이 제1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현장은 강풍이 불고, 장비가 대형화돼 있어 장비의 전도, 리더 탈락 등으로 인한 중대재해가 발생할 여지가 많습니다. 매일 조회 시, 근로자들에게 ‘안전 또 안전’을 강조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단 한순간도 예외를 두지 않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은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현장의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무재해 현장을 이루어낸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곳 같습니다.” 2021년 7월,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1공구)가 완료된 후에는, 부두를 운영하는 각종 시설물이 세워집니다. 이로써 남컨테이너부두의 운영효율성이 증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성돈 부대(현장소장)는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어 현대엔지니어링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는 8월부터는 재하성토공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지난 1년여 동안 모든 임직원이 열심히 달려왔지만, 지나온 길보다 가야 할 길이 더 많이 남은 만큼 우직하게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환경사업에 있어 특화된 항만조성 공사가 더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데, 우리 현장이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만큼 프로페셔널한 자세는 없습니다. 탁월한 기술력과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로 명품단지구축을 위해 나아가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조성공사(1공구) 현장의 미래가 특히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보 <사람과 공간> 2017년 7, 8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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