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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학번 신입생들의 합격스토리2(의대 수시6개 합격)

    19학번 신입생들의 합격스토리2서울대 의대를 포함하여 총 6개의 의대 수시 합격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제 대학생이 된 신입생들의 진학관련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올해도 역시 여러분들께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올해 인터뷰 칼럼은 비슷한 경우들은 묶어서 소개하고, 변화된 추세나 특별한 경우들을 중심으로 개별 인터뷰를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미 공대계열의 경우 앞서 사례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고, 이번엔 의대를 합격한 학생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이OO / 지방 광역단위 자사고(전교1등)     1. 어렸을 때부터 수학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수학은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동네 학원 다녔습니다. 선행보다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쪽의 심화문제를 푸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다가 수학영재교육원에 다니게 되면서 저보다 잘하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 충격을 좀 받았죠. 그때부터 영재원 친구들이 다니는 수학학원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방학때는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수학공부만 학원에서 하고 온 적이 있을 정도로 영재원 친구들과의 만남은 제게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2. 그 정도면 영재고를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웃음) 친구들 중에는 그 쪽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저는 처음부터 의대쪽을 생각했기에 저희 지역에 있는 자사고를 선택했습니다. 영재고 준비 때문은 아니었지만 미리 수학을 중학교 때 치열하게 공부해 놓았기에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는 내신관리가 수월하여 다른 활동을 더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영어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어렸을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는데, 영어책 읽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영어말하기나 토론대회 나가는 것도 좋아했구요. 이런 공부방법 때문에 문법이 좀 약했는데, 이 부분은 중3 겨울방학부터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두꺼운 3가지 종류의 문법책을 사서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하루 3시간 정도 집중해서 했던 것 같습니다.   4. 국어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학원을 다니진 않았습니다. 그냥 필요할 때 단기특강 정도 들었습니다.   5. 고등학교때 어떤 학원을 다녔나요? 내신대비 기간에는 영어학원만 다녔고, 내신대비 기간이 아닐 때는 수학학원만 다녔습니다.   6. 학생부 관리는 어떻게 했나요? 고등학교에서 학생부 관리 방법에 대해 잘 알려주셔서 그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했습니다. 서울대를 진학한 아는 형이 있었는데, 그 형의 비교과 활동 스토리까지 참고하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왔습니다.   7. 전교1등이라 학생부 관리가 특별히 유리하지는 않았나요?저희 학교가 자사고다 보니, 학부모님들 모두가 관심이 많으셔서 대회 등 수상에 있어서도 많이 민감했습니다. 일부에서 상을 몰아주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저희 학교는 그런 것이 불가능했죠. 그래서 제가 생각보다 수상이 많지는 않습니다.   8.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저는 자기소개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선배들의 자기소개서를 참고했고 제가 혼자서 작성했습니다.     <하지민교육연구소 분석>자기주도적인 학습의 전형적이니 사례입니다. 학원에 의지하기보다는 자기 필요에 따라 학원을 활용할 줄 아는 학생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자기 자신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메타인지가 높은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탄탄한 독서를 통해 키워진 이해력이 기반이 되었다고 봅니다.   교과학습 뿐만 아니라 비교과 영역도 자기주도적인 성향을 엿볼 수 있는데요,예를 들면 동아리 활동이나 탐구활동에 있어 놀라운 기획력을 보여줍니다. 탐구주제 선정이나 자료조사 역량이 뛰어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외부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우수한 실험시설을 활용하여 수준높은 탐구를 해내기도 했습니다. 보통 과학고나 영재고가 아니면 실험시설 등에 제한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인근 대학시설과 권위있는 재단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출신 고교의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과학고나 영재고 출신들의 경우 일부는 수동적으로 학교 프로그램에 끌려가거나, 아예 내신대비만 주력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학생은 자기힘으로 불리한 학교여건을 잘 극복한 경우라고 봅니다.     전교1등 출신의 의대합격생들을 인터뷰 하다보면 공통점이 있는데,첫 번째가 어렸을 때부터 많은 독서를 했다는 점이고,두 번째가 고교 진학 전에 탄탄한 심화공부를 바탕으로 학습면에서 충분한 준비가 되어, 고교 진학 이후에는 필요한 1~2개의 학원(영어, 수학)만 다니며 내신에 대한 큰 부담 없이 학생부 관리를 위한 비교과 탐구활동을 할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결국 상위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때부터 미리 탄탄한 독서습관을 키우고, 영어와 수학에 있어 심화공부를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비교과 탐구 역량 역시 독서에서 그 힘이 나오기 때문에 모든 진학준비의 기본은 결국 “독서”와 “독해력”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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