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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LF쏘나타 PHEV, 친환경 기술 5

    현대자동차 LF쏘나타 PHEV는 '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는데요. 이번 오토쇼를 빛낸 8대 친환경차로 꼽히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효율이라는 친환경차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강력한 힘까지 놓치지 않은 LF쏘나타 PHEV. 세계인도 놀란 현대자동차 LF쏘나타 PHEV의 기술을 다섯 가지 포인트로 살펴봅니다.1.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잡은 배터리! LF쏘나타 PHEV에 탑재된 배터리는 엔진을 쓰지 않고도 전기 모터만으로 27마일(약 44km)을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전문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 적용한 차량용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인데요. 이미 용량과 성능 면에서 기존의 친환경차가 사용하는 니켈수소 배터리보다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트렁크 공간 확보를 위해 배터리 팩이 2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배터리 제어기와 냉각 시스템을 별도로 개발, 장착해 뒤따르는 안정성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안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LF소나타 PHEV에 탑재된 배터리는 30만km(15년 상당) 이상의 내구 수명을 확보하도록 개발되었는데요. LF쏘나타 PHEV에 적용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는 4중 안전 설계를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분리막의 세라믹 코팅, 퓨즈, 안전 스위치 등 수동보호 구조 적용, 배터리 전용 제어기, 배터리와 연결된 모터와 차량 제어기의 협조 제어를 통해 4중으로 배터리를 보호하죠.2. 집에서 자동차를 충전한다! 완속충전기 LF쏘나타 PHEV에 장착된 충전 포트는 일반 가정용 전기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2~3시간 여유만 있다면 자동차도 집에서 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죠. LF쏘나타 PHEV는 독자 기술력으로 탑재형 완속충전기(OBC: On Board Charger)를 개발했습니다. 덕분에 집에 있는 충전기에서 외부 AC 전원을 DC 전원으로 변환해 고전압 배터리에 공급이 가능하죠.  집에서 충전하니 발열과 안전이 걱정인데요.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전력 변환 장치는 실드(Shield) 방식을 채택해 외부기기의 전자기 노이즈를 방지합니다. 동시에 수냉식 구조를 채택해 충전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낮췄죠. 또, 비정상으로 충전할 때 전원 공급을 차단하는 등 제어를 통해 충전 스탠드와 차량 간의 통신 제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3. 증발가스 누출 원.천.봉.쇄! 밀폐형 연료 시스템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에너지로 주행하는 시간이 긴 PHEV는 가솔린 차량 대비 연료탱크 속에 연료를 보관해야 하는 기간도 길어지는데요. EV 모드로 주행하는 동안은 엔진이 가동되지 않기 때문에 증발가스를 자연스럽게 재연소 시킬 수도 없습니다. 이때 연료탱크 내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증발가스를 저장, 처리하기 위한 LF쏘나타 PHEV만의 아이디어가 바로 밀폐형 연료 시스템입니다. 연료탱크의 강성을 보강하고, 연료탱크를 밀폐하는 밸브와 에어펌프를 추가하는 등 시스템 구성을 새롭게 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밀폐형 연료탱크는 일정 수준 이상(35kPa)으로 압력이 올라가면 증발가스를 저장하는 캐니스터에 가스를 빼두는 형식으로 압력을 유지합니다. 보관하고 있던 증발가스가 이후 엔진을 사용하면 실린더 내에서 연소되는 것이죠. 특히 연료탱크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는 대기에 그대로 유출될 경우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엄격히 관리해야 합니다. LF쏘나타 PHEV는 주유를 위해 연료 주입구 개폐 버튼을 누르면, 바로 열리도록 설계되지 않았는데요. 기존 탱크에 차 있던 증발가스들이 캐니스터로 옮겨가고, 압력이 낮아지면 자동으로 주유구가 열립니다. 주유구를 열었을 때 밀폐된 가스들이 대기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주유가 끝난 후 캐니스터에 차 있는 가스는 이후 엔진을 통해 연소됩니다. 4. 통합 전력 제어의 완성, HPCU 하이브리드 전력 제어 모듈(Hybrid Power Control Unit, 이하 HPCU)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는 물론, 모터 제어 및 고전압 배터리의 전압을 12V로 변환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HPCU의 구성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핵심 부품은 인버터라 할 수 있는데요. 인버터와 같은 전력 변환 장치는 각각의 시스템을 제어하는 제어기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차량의 협소한 공간에 맞도록 여러 제어기를 통합하고 시스템을 간소화하는 것도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 것이죠.  통합형 제어기를 사용하는 LF쏘나타 PHEV는 차량의 효율이 극대화되었습니다. 제어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으면 차가 움직이지 않고, 성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자동차의 기본과 개성, 능력까지 총괄하는 기능이 제어 시스템으로부터 탄생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차의 기본적인 제어 성능과 MCU(Motor Control Unit), TCU(Transmission Control Unit) 등의 제어 관련 소프트웨어를 독자 기술로 개발했습니다.5. 브레이크를 밟으면 충전이? 회생 제동 시스템 시장에 먼저 선보였던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도 볼 수 있었던 회생 제동 시스템(Regenerative Braking System)이 PHEV에서도 에너지 절약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브레이크를 밟고 내리막길을 주행할 때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하는 것이죠. 회생 제동 시스템을 통해 관성을 연료로 활용하는 친환경차는 모터가 그 핵심역할을 합니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로 차의 속도를 낮추거나 내리막길을 주행할 때 차는 관성의 영향을 받죠. 이때 모터는 발전기가 되어 그 발생 전력을 전원에 되돌리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회생 제동 시스템의 원리! 즉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기술입니다.  회생 제동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브레이크. 회생 브레이크로 에너지가 재생되는 건 좋지만, 제동력은 어떨까요? 물론 회생 브레이크만으로는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의 제동력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회생 제동 협조 제어 브레이크 시스템인데요. 제동력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회생 브레이크를 써 주되, 때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유압 브레이크로 보완하는 것이죠.   

    원문: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기

  • 현대자동차 LF쏘나타 PHEV, 역동성의 비밀

    현대자동차 LF쏘나타 PHEV는 HEV(엔진+모터주행)와 EV(모터주행)의 집합체로 엔진과 고출력 모터의 합작을 이뤄냈습니다. 친환경에 역동성까지 더한 LF쏘나타 PHEV.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요?친환경성과 역동성은 한 몸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하는 친환경 차량과 고성능 차량은 태생부터 서로 대립되는 개념이었습니다. 하지만 LF쏘나타 PHEV에서는 그 두 차량의 장점을 모두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끊임없는 현대자동차의 노력은 이렇게 친환경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친환경차는 성능의 한계를 감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개발자들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입니다. LF쏘나타 PHEV의 파워풀한 동력 성능을 위해 연구진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시스템 구조와 제어 기술. 그 결과로 HEV 전용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장착했습니다. 또한,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50kW급 모터와 힘을 제어하는 엔진 클러치(Engine Clutch)를 삽입해 시스템 구조를 단순화했습니다. 바로 TMED 타입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인데요. 현대자동차의 독자적인 제어 기술로 탄생한 것이죠.전기차-하이브리드차의 부드러운 연결LF쏘나타 PHEV는 전기차 모드와 하이브리드차 모드 모두 운용됩니다. 때문에 도로 상황, 운전자 컨디션 등에 따른 모드 전환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합니다. 모터를 이용해 주행하는 CD(Charge Depleting) 모드에서 급가속이 필요할 경우, 엔진이 작동되도록 한 설계는 운전의 즐거움과 위급 상황의 안전성까지 생각한 것. 모드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부드러운 전환을 위해 엔진은 모터 속도에 맞춰 상황에 따라 미리 예열됩니다. 하이브리드 모드인 CS(Charge Sustaining) 모드로 바뀌면서 엔진 토크가 안정될 때까지의 시간은 1.2초 내외. 상황과 조건에 따라 긴밀하게 이뤄지는 변속기의 킥다운(Kick-Down: 엑셀 페달을 밟을 때 더 큰 견인력을 위해 자동으로 저단 기어로 변속)도 이전의 친환경차와 차별화된 자연스러운 변속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파워풀한 동력 성능의 비밀, HEV 전용 엔진 LF쏘나타 PHEV는 ‘하이브리드차는 힘이 약하다’는 인식을 바꾸기에 충분한 동력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HEV 전용 누우2.0 직분사(GDi) 엔진은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19.3kgfm를 자랑합니다. 2000cc이지만 2500cc 엔진을 장착한 타사 제품에 버금가는 성능입니다. HEV 전용 누우2.0 GDi 엔진은 친환경 하이브리드차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초기 가속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하는 동시에 국내 중형 HEV 중 최초로 스포츠(Sports) 주행 모드를 적용했습니다. 역동감 넘치는 ‘펀 드라이빙(Fun Driving)’이 가능해진 것이죠. 고효율 연비의 열쇠, HEV 전용 6단 자동변속기 지난 2014년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HKIPC(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 현장에서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HEV 전용 6단 자동변속기. 일반 자동차에 적용되는 자동변속기와는 다른 구조인데요. 기존의 변속기에 전자석 모터를 추가 장착하고 HEV에 최적화 된 새로운 하우징에 변속기와 모터를 함께 담았습니다. HEV 전용 6단 자동변속기는 기어 장치의 기계적인 움직임을 최소화시키고, 변속기를 통해 손실되는 출력까지 최소화 시켜줍니다. 또, 전동식 오일펌프(EOP: Electric Oil Pump)를 적용해 모터 회전 수에 따라 필요 유량을 조절해 변속기 내부 최적 유량을 제어합니다. 무게가 130kg으로 가벼워 차체 중량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죠.구동시스템의 핵심, 모터 LF쏘나타 PHEV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시스템, TMED(Transmission Mounted Electric Device) 타입을 적용했습니다. 경쟁차의 시스템과는 사뭇 다른 독자적인 행보인데요.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모터가 위치하고, 엔진과 모터의 출력을 끊거나 전달하는 엔진 클러치를 갖춘 것입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보다 간단한 구조와 적은 모터 용량으로도 구동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죠. 구동 효율에서 전기 모터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LF쏘나타 PHEV는 모터 중에서도 초고효율 모터라 불리는 IPM(매입형 영구자석: Interior Permanent Magnet) 동기 모터를 적용했는데요. IPM 동기 모터는 적은 전력으로도 같은 출력을 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적은 에너지 손실 때문에 발열도 억제하고, 모터의 방열 면적과 열 용량도 줄일 수 있어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하죠.   

    원문: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