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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이제 막 부모가 된 이들을 위한 차, 더 뉴 아반떼 vs 투싼

    [현대자동차] 이제 막 부모가 된 이들을 위한 차, 더 뉴 아반떼 vs 투싼

    EXPLORE [현대자동차] 이제 막 부모가 된 이들을 위한 차, 더 뉴 아반떼 vs 투싼 HMG저널 2018. 11. 23. 11: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하기 3인 가족을 위한 차량을 추천합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한없는 기쁨과 동시에 크고 무거운 책임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면 자동차를 선택할 때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기 마련이죠. 무엇보다 안전성을 고려해야 하고 공간도 전보다는 넉넉해야 합니다. 이제 막 부모가 되어 3인 가족을 책임질 맞춤 파트너를 찾는 이들을 위해 두 자동차 전문 기자가 각각 현대자동차의 더 뉴 아반떼와 투싼을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할 차 고를 때 기억할 점은? 김기범 기자 예상보다 짐이 많아질 거예요. 젖병, 기저귀 등 각각의 부피는 작아도 모아놓으면 만만치 않거든요. 이전과 차 안 풍경부터 달라집니다. 아이가 자라면 공간은 더욱 필요하죠. 그래서 2세가 태어날 즈음 SUV로 바꾸려는 부모가 많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요즘 준중형차 덩치는 과거 중형차에 육박하고 뒷좌석도 접을 수 있어요. 따라서 장르의 편견에서 자유로울 필요가 있어요. 임유신 기자 공간과 기간이에요. 카시트와 유모차 등등 차에 실어야 할 게 많아요. 게다가 둘째라도 생긴다면 공간은 더욱 절실해지죠. 오랜 기간 탈 생각이라면 미리 공간 넓은 차를 사는 게 나아요. 꼭 큰 차여야 한다는 게 아니에요. SUV처럼 공간 활용도가 높은 차를 사면 후회할 일이 적어요. 아이가 생기면 돈 들어갈 일이 많아서 차 바꾸기는 그만큼 힘들어져요. 미리부터 멀리 내다봐야죠. 두 차의 디자인, 어떻게 생각하나요? 더 뉴 아반떼 김기범 기자 자동차는 평면으로 된 사진과 입체에서 실물이 가장 차이 나는 경우 중 하나죠. 그래서 꼭 실제로 봐야 합니다. 새로운 디자인 테마로 다듬은 더 뉴 아반떼가 아직은 낯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기도 전에 편견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직접 보면 날카로운 눈매를 매끈한 곡면에 근사하게 녹여 넣었거든요. 자동차는 한 번 사면 최소한 4~5년 이상 타잖아요. 오래도록 질리지 않으려면 당장은 좀 낯설더라도 신선한 디자인을 고를 필요가 있습니다. 투싼 임유신 기자 아이가 있는 집 차는 ‘1차 2역’을 잘 해내야 하죠. 아이 때문에 차 쓸 일이 많아지면 아빠는 물론 엄마도 운전대 잡을 일이 늘어요. 투싼은 아빠와 엄마에게 다 잘 어울려요. 다부지고 강인한 모습과 세련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지녔어요. SUV인데도 각지거나 투박하지 않아서 크로스오버처럼 보이기도 해요. 너무 파격적이거나 튀지도 않고 그렇다고 못생기거나 밋밋하지도 않아서, 안정과 평온이 우선인 아이 있는 집에 잘 어울리죠.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중요하겠죠? 더 뉴 아반떼는 실내와 트렁크를 격벽으로 나눠 실용성이 좋습니다 김기범 기자 더 뉴 아반떼는 뒷좌석 전용 편의 장비를 풍성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컴포트 패키지2’를 고르면 열선과 중간 팔걸이, 6:4 분할 기능, 높이 조절 머리 받침, 전용 송풍구가 딸려오거든요. 중형 세단 부럽지 않죠. 또한 실내와 트렁크를 격벽으로 나눈 세단이니 바퀴에 흙이 묻은 유모차를 실어도 걱정 없습니다. 꼭 필요할 땐 뒷좌석을 접어 트렁크 공간과 연결할 수 있으니 실질적인 활용성은 SUV 부럽지 않아요. 임유신 기자 갓 태어난 아이를 차에 태우는 일은 전쟁이에요. 애는 울고 짐은 많고 정신이 하나도 없죠. 차곡차곡 정돈해서 싣고 할 겨를이 없어요. 최대한 빨리 트렁크에 때려 박아야 해요. SUV는 트렁크가 크고 입구도 넓어서 유모차도 접을 필요 없이 그냥 넣어도 돼요. 아기 때는 바구니, 조금 크면 카시트를 써야 하는데 뒷좌석이 좁으면 제대로 설치하기도 힘들죠. 여차하면 차 안에서 모유(또는 분유)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아야 하는데 뒷좌석이 넓을수록 좋겠죠. 게다가 투싼은 뒷좌석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공간이 더욱 편하고 넓어요. 충돌 안전성도 따져봐야겠죠? 김기범 기자 더 뉴 아반떼의 경우 아직 충돌 안전성을 가늠할 해외의 신차평가프로그램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예요. 하지만 이전 세대 성적을 통해 유추해볼 수는 있죠. 신차는 이전보다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삼으니까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2016년 테스트에서 아반떼는 별 5개 만점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더 뉴 아반떼는 그 이상의 차체 강성과 안전성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임유신 기자 보통 SUV와 세단이 부딪치면 SUV가 더 안전하다고 하죠. 그런데 워낙 변수가 많아서 이 말이 다 들어맞지는 않아요. 이보다는 충돌 테스트 결과가 더 객관적이에요. 투싼은 2016년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에서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어요. 현재 부분변경 모델의 기반이 된 차죠. SUV라서 안전한 게 아니라 자동차로서 기본기에 충실하다는 뜻이에요. 아이가 탈수록 더 조심해야 하지만 사고는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 그때는 차가 아이를 지켜줘야겠죠. 어떤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를 갖췄나요? 김기범 기자 이번 더 뉴 아반떼는 안전하차보조 기술을 동급 최초로 갖췄습니다. 뒷좌석 승객이 하차할 때 뒤쪽에서 차량이 접근하지 않는지 감지해 경고하는 기능이죠. 차가 멈추자마자 본능적으로 문을 팍 열고 튀어 나가는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예요. 그 밖에도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후방교차충돌경고 등을 구색별로 갖출 수 있습니다. 운전자의 실수를 막을 준비를 마친 셈이죠. 첨단운전자보조장치를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높인 투싼입니다 임유신 기자 운전자보조장치는 운전자만을 위한 장치가 아니에요.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을 잘해야 같이 탄 가족도 안전하죠. 특히 아이가 있다면 더욱 그렇고요. 투싼은 기본형에도 전방충돌방지보조, 전방충돌경고, 차로이탈방지보조, 차로이탈경고, 운전자주의경고 기능을 갖췄어요. 조금 더 욕심을 부리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주행보조, 후측방충돌경고, 후방교차충돌경고 등도 넣을 수 있어요. 없는 게 없다고 봐야죠. 세단과 SUV, 운전 감각이 많이 다른가요? 더 뉴 아반떼는 세단만의 부드러운 운전 감각을 제공합니다 김기범 기자 요즘 SUV의 운전 감각은 과거와 많이 달라졌어요. 한층 조종하기 쉬워졌습니다. 첨단 소재로 무게를 줄이고 최신 기술로 운전자의 실수를 감싼 덕분이에요. 그러나 본질적 차이엔 변함이 없죠. 여전히 SUV는 세단보다 상대적으로 무게중심이 높고 무겁죠. 그래서 운전 감각에 차이가 납니다. 차의 거동에 따른 하중 이동이 더 두드러집니다. 세단과 SUV 사이에는 이처럼 미묘하고 사소한 차이가 있습니다. 임유신 기자 낮은 세단과 높은 SUV는 운전 감각이 다를 수밖에 없죠. 하지만 그것을 좋다 나쁘다로 구분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용도와 목적에 따라 자기가 선호하는 운전 감각이 다르니까요. 요즘은 세단과 SUV 사이에 운전 감각 차이도 줄었어요. SUV도 도심형 특성과 역동성을 강조하다 보니 세단스럽게 변한 거죠. 아이가 있는 집은 더 차이가 줄어요. 아이를 태우면 법규를 잘 지키고 안전하게 살살 몰아야 해요. 그렇게 몰 때는 SUV나 세단이나 운전 감각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요. 승차감은 아무래도 세단이 좋겠죠? 김기범 기자 아이와 함께하는 드라이브라면 승차감이 아주 중요하겠죠. 앞서 설명했듯 최저지상고나 무게중심,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두루 감안하면 세단의 승차감이 우월할 수밖에 없습니다. 편안한 승차감은 여정의 질마저 좌우하는 요소예요. 멀미에 취약한 아이를 생각한다면 높직한 SUV보단 세단입니다. 아이 입장에선 타고 내리기도 한층 편안합니다. 아이를 생각한다면 눈높이를 맞춰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높고 넓은 시야를 원한다면 SUV인 투싼을 선택해야죠 임유신 기자 이 부분은 인정해요. SUV는 키가 커서 무게 중심이 높고 롤링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그런데 기술이 발달해서 차이가 예전보다 많이 줄었어요. 투싼은 SUV이지만 지상고가 낮은 크로스오버 성격도 지녔어요. 그만큼 세단 특성도 포함한다는 뜻이죠. ‘SUV 승차감은 세단보다 못해’라는 고정관념은 이제 버릴 때가 됐어요. 하체가 좌우하는 승차감과 별개로 높고 넓은 시야로 인한 시각적 승차감은 아무래도 SUV가 앞서요. 난 이런 이유로 이 차를 추천한다! 김기범 기자 지나치거나 모자람 없는 선택이 가장 현명하겠죠? 아이를 포함한 3인 가족에겐 더 뉴 아반떼가 딱 이런 경우입니다. 출퇴근과 주말 레저를 치우침 없이 소화할 주역이거든요. 나와 가족을 위한 기쁨도 적절히 안배할 수 있어야겠죠? 더 뉴 아반떼는 평소 혼자 타고 다닐 때 운전의 즐거움도 안겨줍니다. 적극적으로 위험을 피할 민첩성도 갖췄고요. 무엇보다 오랜 세월 세대교체를 통해 검증받은 인기 차종입니다. 당장도 좋고, 나중에 팔 때도 좋은 선택입니다. 임유신 기자 자동차도 가족이에요. 아이가 생겨 3인 가족이 됐다면 자동차는 네 번째 식구죠. 아이가 태어나면 모두가 다른 곳에 신경 쓰지 말고 아이에게 집중해야 해요. 투싼은 네 번째 식구로 우직하게 아이를 위해 할 일을 다 해요. 차가 알아서 각 상황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한다고 할까요. 투싼은 공간과 성능, 연비, 비용 등 걱정할 일이 전혀 없어요. 그저 아이와 함께 타기만 하면 돼요. 대담 및 정리. 김기범(로드테스트 편집장) < 자동차생활 > 기자를 시작으로 < 스트라다 > 기자를 거쳐 현재 자동차 매체 < 로드테스트 >와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문 팟캐스트 ‘이차저차’를 운영 중이다. 그 밖에 중앙일보 올해의 차,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영국), 카 디자인 어워드(이탈리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담. 임유신(탑기어 한국판 편집장) 자동차 전문지 < 카비전 >, < 모터트렌드 >, < 탑기어 >, < 에보 >에서 오랜 세월 기자 생활을 했다. 지금은 다시 < 탑기어 > 한국판으로 돌아와 편집장을 맡고 있다. 전문기자로 쌓은 지식을 활용해 자동차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기획자이자 컨설턴트, 저자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 현대자동차 사외보 < 현대모터 > 2018년 11, 12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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