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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이야기

    현대자동차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이야기

    DISCOVER 현대자동차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 이야기 HMG저널 2016. 10. 10. 10:0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하기 현대자동차 아트 프로젝트의 모든 활동은 예술계의 결핍을 찾고, 이를 메워나가는 여정이었습니다. 빛나는 대세를 좇기보다 그늘진 땅을 찾아 빛을 쬐는 일이 예술 생태계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는 확신 때문이었는데요. 지난 3년간의 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해서 우리 사회와 미래세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진심이 담긴 결과물이었습니다. 진정성 있는 소통은 마침내 현대자동차 아트 프로젝트를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본질적인 파트너십으로 나아가게 하였습니다.1) 한국-미국-유럽을 잇는 미술관 파트너십 현대자동차는 여러 예술 분야 중에서 현대미술(Contemporary Art)에 주목했습니다. 기존의 관습에서 벗어나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미술의 가치가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을 닮아 있기 때문인데요. 예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새로운 경험에서 만나는 경이로움. 모던 프리미엄은 그러한 혁신적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현대미술관에 들어섰을 때 우리가 느끼게 되는 감정과 같이 말이죠. 한국 미술 세계화 프로젝트,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현대자동차는 한국미술계에 대하여 면밀히 관찰했습니다. 큐레이터, 작가, 평론가 등 예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각 분야에 결핍되어 있는 요소를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는 그 관찰의 결과로 탄생하였는데요. 그동안 한국의 작가들이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도 국제 수준의 전시 플랫폼을 제공받지 못 했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를 통해 선정된 한국 작가는 역대 최고 수준의 전시 플랫폼을 제공받고,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한 작가와 함께 선정된 미술관 큐레이터는 출판, 국제 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세계적인 석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여러 기회들을 가지게 됩니다. 현대차 시리즈는 국내 중진작가가 몇 십 년간 그려 온 꿈의 전시를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미술계의 오랜 의견을 경청한 결과입니다. 혁신의 모습을 한 미술관 테이트 모던, 그리고 현대 커미션반세기 전까지만 해도 터바인을 돌리던 화력발전소가 지금은 전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탈바꿈했습니다.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은 영국의 현대미술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미술관입니다. 2000년 설립된 이후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설치 미술을 주로 선보이며 연간 500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현대미술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죠. 테이트 모던은 그 자체로 이미 혁신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테이트 모던과 2014년부터 2025년까지 11년간의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요. 파트너십의 첫 사업으로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주요 작품 9점의 컬렉션 및 전시를 후원하였습니다. 백남준은 급변하는 산업화 시대에 인간과 기술의 관계 변화를 탐구하고, 이를 산업화 시대의 산물인 텔레비전, 라디오, 로봇을 활용해서 표현했습니다. 테이트 모던에서 열린 백남준展은 그가 세계 미술사에 끼친 영향과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가 유럽에서 재조명된 기회였죠.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모던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초대형 전시실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을 선보입니다. 이곳에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현대미술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요. 런던 시민뿐만이 아닌 런던을 방문한 전 세계 관광객들도 손쉽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대미술의 저변 확대라는 파트너십 체결 취지를 따른 것입니다. 터바인 홀은 미술관으로 개조되기 전까지 화력발전 시설이 위치했던 곳입니다. 1층에서 5층까지 하나의 공간으로 관통된 초대형 전시공간이라 설치미술계에서는 꿈의 전시공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테이트 모던이 세계적인 미술관이 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곳이기도 하죠. 2025년까지 매년 한 명의 작가가 현대 커미션을 통해 터바인 홀에서 설치 작품을 선보입니다. 현대자동차는 테이트 모던과의 파트너십이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더욱 많은 사람이 혁신적인 가치와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술과 예술이 스며든 혁신, The Hyundai Project at LACMA현대자동차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테이트 모던에 이어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인 LA 카운티 미술관(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파트너십을 통해 〈The Hyundai Project at LACMA〉를 실시할 예정이죠. LACMA는 환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온 대표적인 미술관입니다. 12만여 점의 방대한 소장품을 보기 위하여 연간 1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곳이죠. LACMA는 역사와 미래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을 중시하며, 수평적인 소통을 추구합니다. 특히나 기술과 예술의 혁신을 추구하는 LACMA의 행보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지향적 비전과 맥을 같이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특히 LACMA가 한국 미술에 대한 연구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LACMA는 한국 미술사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 거점으로 가장 적합한 곳이죠. 현대자동차는 연구 목적의 전시와 국제 학술토론, 출판, 그리고 미술사 분야에 있는 세계적 석학들의 한국 미술사 연구를 장기적으로 지원합니다. 이처럼 문화적 다양성 위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LACMA의 철학과 미술, 그리고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가는 도전 정신은 현대자동차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닮아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LACM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와 예술, 이 두 분야의 창조적인 가치를 접목시키고, 그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갈 미술관, 큐레이터, 작가들을 응원합니다. 이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2) 현대미술의 미래를 위한 작가 후원 프로그램 건강한 생태계에서는 셀 수 없이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는 돋보이는 생물이 있는가 하면 잘 보이지 않는 것들도 있죠. 그들의 경중을 따질 순 없습니다. 각기 다른 요소들이 모여서 조화를 이룰 때 생태계가 스스로 성장하는 법이니까요. 현대자동차는 예술계에서 돋보이는 중진작가를 후원함과 동시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진작가와 미술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국내외 젊은 예술가들이 선사하는 빛나는 삶의 영감, brilliant 30<brilliant 30>는 국내외 여러 현대미술 작가들과 미술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과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해 보는 현대자동차의 아트 필름 프로젝트인데요. 작가와 작품에 대한 기록의 의미를 넘어 표정과 몸짓 그리고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냅니다. 참신한 신진작가에서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견작가들까지, <brilliant 30>를 통해 소개되는 작가들은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을 직접 설명하고 자신에게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키워드를 이야기합니다. 실험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이고 감각적인 현대미술이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기게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작품의 제작 과정과 작품에 내포된 작가의 의도와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글이나 전시만을 통해 현대미술을 접하고 이해해야 했던 일방적인 소통 방식에서 탈피해 더욱 친근하고 수평적인 소통을 지향합니다.  <brilliant 30> 시즌 1은 30인의 한국 작가 및 오피니언 리더들의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된 <TOMORROW 2014> 전시 참여 작가들로 구성되었던 <brilliant 30> 시즌 1을 통해 당시 전시되었던 작품과 작가들의 작업에 대한 이야기, 영감의 원천에 대한 키워드를 들어보았습니다.시즌 2는 글로벌 무대로 확장했는데요.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를 게스트 국가로 선정하고, 프랑스의 3040세대 작가 3인을 초청하여 한국 작가 3인과 함께 그들의 인사이트를 기록했습니다. 예술의 가치와 철학을 보존하면서 대중들이 보다 쉽게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brilliant 30>. 진취적이고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짧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 아티스트의 새로운 생각의 출발점과 영감, 그리고 그들의 예술을 가장 빛나게 하는 순간을 주목합니다. 예술의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ART-UNI-0N<ART-UNI-ON(이하 AUO)>은 전 세계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더 큰 발전을 위한 글로벌 미술대학 네트워크인데요. 세계 곳곳에서 젊고 재능 있는 예술가 및 전문가들의 필요성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고, 이를 위한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 개발이 절실해졌습니다. 이들이 보다 다양한 정보와 글로벌 멘토를 만날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준비했습니다. 미술대학에서 공부하는 예술계의 예비 리더들을 참가 대상으로 하고, 필드에서 활동하는 멘토들로부터 피드백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가능케 했죠. 이들의 멘토링 내용 및 결과물은 일반인들에게도 모두 공개됩니다. 각 아티스트들, 나아가서는 세계 미술대학들 간의 국제적 교류와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향후 보다 역동적인 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3) 예술적 공간에서 만나는 Brilliant Ideas <Brilliant Ideas>는 현대자동차와 글로벌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의 협업 프로그랩입니다. 블룸버그는 그동안 문화예술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왔는데요. 현대자동차는 블룸버그와 <Brilliant Ideas>를 통해 새로운 뜻을 실현하려고 합니다. 전 세계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생각과 작업 철학, 예술에 대한 견해 등을 TV 프로그램 형식으로 공개하는 것인데요. 한국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을 어떻게 더 가까이 접할 수 있을까요?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작품을 만드는 작가는 어떤 목소리와 표정을 지닌 사람들일까요? <Brilliant Ideas>에서는 이러한 물음에서 시작됐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국, 라틴아메리카, 중동 등에 걸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을 선정하고, 이들의 회화와 조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식의 예술 활동을 소개합니다. <Brilliant Ideas>는 문화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예술가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적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죠. TV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이들의 이야기는 그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세계 곳곳의 유수 갤러리, 박물관, 그리고 작가 스튜디오에서 촬영됩니다. 우리는 그들이 했던 고민과 생각, 예술에 대한 견해 등을 가공되지 않은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작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죠.4) 현대미술 축제의 장, 비엔날레 파트너십 현대자동차는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에는 한국관 후원으로, 제20회 시드리 비엔날레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는데요. 현대미술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베니스 비엔날레는 총감독이 기획하는 본 전시와 각 국가에서 운영하는 90여 개의 국가관 전시, 각종 부대전시 등 세 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선보였습니다.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는 '모든 세계의 미래(All the World's Futures)'라는 주제로 펼쳐졌는데요. 현대자동차는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관과 베니스 비엔날레를 함께 했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시드니 비엔날레는 지금껏 100여 국가의 1,600여 명의 예술가를 소개한 바 있는데요. 동시대 가장 흥미로운 시각 예술 축제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번엔 '미래는 이미 와있다 –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The future is already here – it's just not evenly distributed).'라는 주제 아래 흥미로운 현대미술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제20회 시드니 비엔날레에는 현대자동차가 메이저 파트너로 함께 하며 호주와 전 세계의 가장 신선하고 눈에 띄는 예술을 소개하는 역할을 했죠.현대자동차는 예술을 통해서 우리 사회와 미래세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현대미술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예술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위대한 예술을 위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토양이 건강할 때, 그 위에 뿌려지는 씨앗은 수많은 요소들과 상호작용하며 웅장한 나무가 되어 또 다른 생태계를 구성하게 됩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예술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룬 건강한 생태계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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