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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공유시대의 자동차가 등장하면 과연 무엇이 사라질까요?

    [현대모비스] 공유시대의 자동차가 등장하면 과연 무엇이 사라질까요?

    [현대모비스] 공유시대의 자동차가 등장하면 과연 무엇이 사라질까요?

    공유시대의 자동차가 등장하면 무엇인가 사라지는 것도 있습니다​ 전 세계에 퍼지는 공유사회의 흐름 속에는 자동차도 포함됩니다. 소유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자동차 또한 공유의 대상으로 인식이 변하고 있는데요. 그 변화로 인해 자동차와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부분들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자동차 속 어떤 것들이 어떤 공유 기술로 사라지게 될까요?​​​자동차를 공유하는 사회, 자동차 키가 사라진다 스마트키가 있으면 기존의 자동차 키는 사라질 것입니다​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은 10cm 이내 거리에서 단말기가 서로 송수신하는 기술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스마트폰에 NFC 기술을 지원하는 앱을 설치해 차량 스마트키로 활용할 수 있는 ‘NFC 스마트키’를 개발했습니다. 국내 차량 부품사 중 기술 개발을 완료한 곳은 현대모비스가 유일하고, 전 세계적으로도 관련 기술을 확보한 업체는 극소수입니다. 작동 원리는 간단합니다. 차 문 손잡이와 무선 충전기 패드 안에 NFC 신호를 수신하는 안테나를 삽입해, 차량과 스마트폰 간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때 안테나는 차량 내부 어디에나 장착할 수 있습니다.​NFC 스마트키의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차량 공유 서비스입니다. 차량 공유 시대에 차 키는 불편한 존재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차 문을 잠그거나 열 수 있는 기능은 지금도 있습니다. ‘쏘카’나 ‘그린카’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 앱으로도 차 문을 여닫을 수 있지만 시동을 걸려면 차량 안에 비치된 차 키를 사용해야 합니다.​하지만 NFC 스마트키라면 차량 안에 차 키를 따로 둘 필요가 없습니다. 차량이 필요한 사람이 스마트폰에 관련 앱을 설치하고 인증 과정만 거치면 시동을 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일부 권한만 넘겨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시간에만 차를 쓰게 할 수 있고, 문은 열지만 시동은 걸 수 없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 키가 물리적 형태에서 디지털 정보로 바뀌며 완성된 시나리오입니다. 실제로 터미널이나 역 등의 교통 연계지에서 공유 차량 이용 시 대리인 없이 차량의 위치를 확인한 뒤, 차량의 상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키 권한을 받아 사용·반납하는 서비스 등을 많은 업체에서 개발하고 있습니다.​차 키가 사라지고 스마트폰이 그 역할을 대신하면 편리하기만 할까요? 앱을 다운로드하듯 누가 키를 복제한다면 어떨까요? NFC 스마트키 양산의 핵심은 결국 보안 문제로 연결됩니다. 하지만 보안 문제도 이미 해결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가 최신 데이터 암호화 기법과 인증 기술을 적용한 ‘인증 제어기’를 개발한 것입니다. 인증 제어기는 차량과 스마트폰 정보가 고도로 암호화 되어 있어 차량과 폰 소유주 간 본인 일치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합니다. NFC 기술로 차 키의 신세계를 연 현대모비스. NFC 스마트키로 한 발 앞당긴 차량 공유 시대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도움말. 현대모비스 메카제어설계팀 한국희 책임연구원​​​자동차 전기를 공유하는 사회, 정전이 사라진다 V2G 기술이 활성화되면 정전도 옛말이 될 것입니다​ 전기차만 있으면 돈도 벌고, 에너지도 아낄 수 있는 기술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전력망으로 전기차를 충전했다 주행 후 남은 전기를 다시 전력망으로 송전하는 기술, V2G(Vehicle to Grid)입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전기차는 이동 수단인 동시에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가 됩니다. 때문에 운전자는 전기 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배터리를 충전했다 남은 전력을 에너지 피크 시간대에 전력 회사에 팔아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력 회사도 발전소 가동률을 줄여 효율적으로 에너지 수요를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V2G 적용 전기차가 공급하는 전력은 적게는 가정이나 마을 등에서 비상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전기차 4대면 2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결코 적은 양이 아닙니다. 비상시 이보다 많은 전기차가 전력을 송전하면, 대규모 정전 사태도 막을 수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하루에 자동차를 사용하는 시간은 대략 2시간. 나머지는 주차 중입니다. 전기차만큼 에너지 저장 장치 확대에 유용한 것도 없는 셈입니다.​V2G를 구현하려면 먼저 인프라가 구축돼야 합니다. 전기차, 양방향 OBC(On Board Charger), 양방향 충전소, 방전 요금 체계 등이 그것입니다. 이 중 전력 변환의 핵심인 양방향 OBC는 시범 사업 외에 양산 사례가 거의 없는 차세대 부품으로,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했습니다.​양방향 OBC는 에너지 공유사회를 열 핵심 기술 중 하나로도 꼽힙니다. V2G뿐 아니라 전기차에서 주거공간에 전원을 공급하는 V2H, 전기차에서 전기 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V2L, 전기차와 전기차 간 전원을 공급하는 V2V 등의 기능을 탑재하면 전기차의 전력을 보다 자유롭게 다양한 곳에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진 같은 재난으로 전력 공급이 중단됐을 때 V2H 기능으로 전기차가 발전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주행 중 충전이 필요할 때는 V2V 기능으로 다른 전기차로부터 전력을 공급 받을 수도 있습니다.​전기차의 남은 전기를 공유하는 V2G 기술과 이를 가능케 한 양방향 OBC. 에너지 공유 시대를 연 현대모비스의 다음 행보가 궁금합니다.​도움말. 현대모비스 전력변환설계팀 이원경 책임연구원​​▶ 해당 기사는 현대자동차그룹 모터스라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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