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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다이모스] 미래 자동차 신기술 트렌드 ‘자율주행차와 시트’

    [현대다이모스] 미래 자동차 신기술 트렌드 ‘자율주행차와 시트’

    [현대다이모스] 미래 자동차 신기술 트렌드 ‘자율주행차와 시트’

    DISCOVER [현대다이모스] 미래 자동차 신기술 트렌드 ‘자율주행차와 시트’ HMG저널 2018. 6. 25. 14:2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하기 자율주행차가 개발됨에 따라 차량 시트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율주행은 파워트레인 전동화와 더불어 향후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대변하는 키워드입니다. 자동차산업의 기존 강자들뿐 아니라 최근 IT 업체들까지 저마다의 핵심 기술 역량을 활용해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뉴스가 더는 새롭지 않을 정도죠. 현재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정도와 이와 관련한 현대다이모스의 연구개발은 어느 정도까지 와 있을까요? 자율주행차 개발 목표와 주요 기술  완전자율주행을 향한 연구개발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2020년대 초반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치열하게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기술은 자율주행 4단계 구현입니다.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에 따르면 자율주행 4단계는 ‘Mind-off’가 가능한 고도 자동화 단계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 스스로 속도와 방향을 통제할 수 있는, 즉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2018년 현재까지 상용화된 기술은 아직 자율주행 2단계를 구현하는 수준이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중대형 차급을 중심으로 다양한 차종에 확대되고 있으나 신뢰성 있는 4단계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서는 아직도 여러 분야에서 기술적 진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참고로 주요 ADAS 기능으로는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 LKAS(Lane Keeping Assistance System), ASCC(Advanced Smart Cruise Control) 등이 있습니다. 1) 핵심 센서의 고성능화 및 원가 절감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 자율주행 기술의 신뢰성 향상 및 차량의 원가 절감을 위해, 장거리 레이더(고속 자율주행 시 충돌 예방) 및 Lidar 센서(근거리 탐지 성능 강화) 등 핵심 센서들의 고성능화와 함께 소형화·기술 내재화를 향한 경쟁이 매우 뜨겁습니다. 또한 스테레오 카메라와 같이 2가지 이상의 센서 기능을 통합하여, 기존 카메라+레이더 조합에 대비해 획기적 원가 절감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센서는 레이저와 같은 빛의 파장을 활용하여 주변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데 유용하고, 스테레오 카메라는 기존 카메라(물체 인식)와 레이더(거리 측정)의 기능을 통합하여 사람의 두 눈과 같은 기능을 구현합니다. 2) 대용량의 데이터를 보다 빠른 속도로 처리해야 한다 자율주행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카메라, 레이더와 같이 차량에 장착된 여러 센서는 쉴 새 없이 대용량의 데이터를 제공하게 됩니다. 차량 전방에 장착되는 카메라 센서의 경우, 최근 영상 인식 기능의 대폭 향상(기존 30만 화소에서 최근 100만 화소급으로 개발)과 함께 영상 정보의 전송 속도 또한 초당 60 프레임 이상으로 훨씬 빨라졌습니다. 이를 실시간으로 디지털화하여 분석하려면 영상 처리 프로세서의 고성능화가 필수적입니다. 3) 차량 제어 알고리즘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보다 높은 단계의 자율주행을 구현하려면 무엇보다 도로 위의 다양한 상황에 즉각적이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량 제어 알고리즘의 완성도가 중요합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대폭 활용되고 있는데 글로벌 주요 완성차업체뿐만 아니라 구글, 우버 및 네이버와 같은 거대 IT업체들이 무서운 속도로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우버는 피츠버그와 피닉스 교외 지역에서 이미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시운전을 진행 중입니다.  자율주행 시트의 변화 방향 4단계 이상의 자율주행이 구현되면, 시트를 포함한 차량의 실내 공간이 보다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Mind-off 단계에서는 운전에서 해방된 탑승객이 차량 내에서 문서 작성, 대면 회의 또는 영화 감상 등 기존에 불가능했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져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될 것입니다. 이미 주요 완성차업체 및 글로벌 시트업체들은 4단계 이상의 자율주행차를 대상으로 차세대 시트 및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한 제안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데요, 휴식·취침·업무·화물 적재 등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에 따라 적절히 변경이 가능한 차세대 시트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스위블 메커니즘 및 벨트인 프레임이 적용된 콘셉트 시트 1) 시트의 움직임이 다양하게 변한다 – 시트 조절 메커니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시트가 이동·회전되어야 하므로 향후 시트 조절 메커니즘은 현재보다 기능 범위가 더욱 확대되어야 합니다. – 스위블 메커니즘(1열 시트가 180도까지 회전) – 롱 슬라이드(휴식·취침 시, 1열 시트가 후방으로 이동) – 벨트인 프레임(시트벨트는 차량 필러가 아닌 시트에 장착) 시트 온•습도 최적 제어(좌) 다양한 마사지 기능(우) 개념도 2) 더욱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 승객 맞춤형 편의 기능 자율주행차는 휴식·취침 등을 고려한 승객 편의 기능이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편의 기능들은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안락감·쾌적감 등 승객의 감성품질에 부합해야 합니다. – 시트 온·습도 최적 제어 – 다양한 마사지 기능 – 무빙 콘솔(회의 모드 시, 2열로 이동 및 소탁자로 변환) 플라스틱 프레임 콘셉트 시트 3) 더욱 얇고 슬림해진다 – 시트 부품의 슬림화·경량화 원활한 이동·회전 및 다양한 편의 부품을 장착하려면 시트는 현재보다 훨씬 더 슬림화되어야 합니다. – 플라스틱 프레임 – 패드리스 쿠션(신 커버링 소재를 활용하여 쿠션 패드를 없앰) – 각종 기능 부품의 통합·소형화(다양한 기능) 자율주행 차량이 넘어야 할 산들  자율주행차의 안정적인 상용화를 위해선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보다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발전은 차량 시스템 단위에서도, 시트를 포함한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시트업체에서 제안하는 자율주행차 시트는 4단계 이상의 완전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된 시점에나 보급 확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시점을 글로벌 주요 업체 및 기관들은 2030년 이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ADAS 기술이 운전자를 보조하는 수준은 계속 높아질 것이나 자율주행차 상용화 전까지는 운전의 주도권은 여전히 사람에게 의존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기술적 신뢰성을 담보해야 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은 향후에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발생한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충돌 사고처럼, 센서 인식 또는 시스템 오류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Zero’화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보다 낫다’라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인 교통사고로 인한 죽음은 납득할 수 있어도 자율주행차는 절대 이러한 실수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율주행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교통사고 발생 시 민·형사상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이는 꽤 골치 아픈 사회적 논쟁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작게는 ‘자율주행차가 접촉 사고를 일으켰을 때, 제조사의 손해배상 책임은 어디까지인가?’에서부터, 크게는 ‘사람을 치거나, 다른 차량과 충돌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율주행차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와 같은 윤리적 딜레마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현대·기아자동차는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2020년까지 고도자율주행을 2030년에는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현대다이모스 또한 시트연구소를 중심으로 차세대 시트 기술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선행 R&D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의 본격 보급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할지는 모르나 현대자동차그룹 내 시트 전문업체로서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미래 핵심기술의 확보와 이를 활용한 사업 성장은 향후 어느 정도의 시차를 두고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현대다이모스는 보다 냉철히 시장과 사업 환경의 변화를 주시하고 두 눈은 미래를 바라보되, 양발은 지금 딛고 있는 이곳에서부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글. 김승재(전략지원팀 과장) ▶ 현대다이모스 사보 D STORY 2018년 5, 6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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