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NOVATE 현대로템 수서 SRT, 운행구간 및 객실 살펴보기 HMG저널 2017. 1. 25. 13:5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하기 현대로템이 만든 세 번째 고속 열차, 수서 SRT가 레일 위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수도권 고속 철도 SRT(Super Rapid Train)가 지난해 12월 8일 개통식을 갖고 12월 9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편안한 고속 열차의 탄생으로 국내 교통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고속 열차는 현대로템의 기술력으로 제작돼 더욱 눈길을 끕니다.국산 고속 열차의 역사를 개척하다 현대로템은 우리나라 고속 열차의 궤도를 만들어 왔습니다. 수서 SRT는 현대로템이 만든 세 번째 국산 고속 열차입니다. KTX-산천, KTX-산천Ⅱ에 이어 선보인 수서 SRT는 총 100량이 운행되는데, 기존의 KTX-산천Ⅱ 220량과 함께 10량 1편성으로 매일 32편성이 호남선(수서~목포) 및 경부선(수서~부산) 구간에 투입됩니다. 현대로템은 2014년 3월 수서 SRT 100량을 수주한 이후 창원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해 2015년 10월 첫 번째 편성을 출고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최종 편성까지 인수검사를 마치며 성공적으로 납품을 완료했습니다. 수서 SRT는 이전 고속 열차보다 더 쾌적하고 안락해졌습니다. 수서 SRT는 이전 고속 열차에 비해 기술적인 진일보를 이루었습니다. 우선, KTX-산천 대비 47석이 늘어난 410석의 좌석을 확보해 수송 효율이 13%가량 향상됐습니다. 그럼에도 좌석에 앉았을 때의 무릎 공간이 KTX-산천과 비교 시 57mm가량 넓어져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서스펜션 진동을 낮추는 장치인 댐퍼를 개량해 승차감이 더욱 향상됐으며, 차체와 창문에 흡음재를 보강해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여 조용한 객실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전 좌석에 콘센트가 설치돼있는 등 세심한 배려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수서 SRT는 운행 이후에도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현대로템은 수서 SRT의 성공적인 운행을 위해 개통 후 일주일간 주요 장치 담당 직원들이 직접 차량에 동승해 품질 및 서비스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수서~지제 구간 중 지하로 50km 넘게 이어지는 율현터널에 대비, 차량 관제 시스템 점검 및 정전 상황을 가정하고 차량 전력을 재투입해 사원추가로 운행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현대로템은 점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곧바로 사후조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행 이후에도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고속 열차는 달린다 국산 고속 열차를 개발하면 쌓은 노하우는 세계로 나아갈 계획입니다. 국산 고속 열차 기술이 전무하던 1996년, 현대로템은 한국형 고속 열차 ‘HSR-350X(G7)’ 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고속 열차 사업의 초석을 닦았습니다. 이후 초기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첫 국산 고속 열차 KTX-산천을 발표했습니다. 2008년, 첫 편성이 출고되며 본격적인 국산 고속 열차 시대를 연 것입니다. 2년간의 시운전을 완료한 KTX-산천은 2010년부터 경부선 노선에 투입돼 현재까지 전체 240량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KTX-산천을 개량한 두 번째 국산 고속 열차 KTX-산천Ⅱ 역시 2015년 4월부터 220량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KTX-산천과 KTX-산천Ⅱ는 현재 경전선(광주~삼랑진), 호남선(대전~목포) 등 전국을 달리는 중입니다. 현대로템은 그동안 국산 고속 열차를 개발하며 쌓아온 귀중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로 꼽히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 사업에 한국사업단 일원으로 참여해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현대로템의 발 빠른 행보가 기대됩니다. 글. 현대로템 대외협력팀 이수현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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