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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타페,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눈길을 사로잡다

    싼타페,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눈길을 사로잡다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중형 SUV 싼타페가 5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했다. 언제나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하는 현대차 브랜드의 의지와 디 올 뉴 싼타페의 독창적인 디자인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디 올 뉴 싼타페(이하 신형 싼타페)’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현대자동차가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난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을 처음 공개한 것이다. 신형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안팎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받아들였다.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과거 1세대 모델의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고,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박시(boxy)’한 차체와 강건한 SUV 디자인으로 완성된 신형 싼타페 신형 싼타페는 끊임없이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현대차의 디자인 시도 끝에 독창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강인한 존재감을 더하는 ‘박시(Boxy)’한 타이폴로지는 테일게이트 부근의 공간 거주성을 개선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탄생했다. 현대차 브랜드 로고를 재해석한 H 라이트를 비롯해 H 모티브의 디자인 요소가 차체 곳곳에 적용돼 있으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과의 조합을 고려해 완성된 후면부 디자인과 리어램프는 정통 SUV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처럼 신형 싼타페에 적용된 유니크한 디자인 요소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아울러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실내 공간과 테라스 콘셉트의 대형 테일게이트 역시 관심의 대상이었다.​​ “완전히 새로운 혁신적인 신차” “실용성을 높이기 위한 색다른 접근 방법” 신형 싼타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평가 H 램프와 각진 휠 아치는 신형 싼타페의 매력적인 디자인 요소다 과연 신형 싼타페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평가는 어땠을까? 국내 언론 매체가 많은 관심을 보인 것처럼 해외 언론 매체와 소비자들의 반응 또한 집중됐다. 먼저 미국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인 <모터트렌드(Motortrend)>는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를 반영한 혁신적인 신차”라면서 신형 싼타페를 소개했다. <모터트렌드>는 싼타페의 더욱 길어진 휠베이스와 크기가 늘어난 테일게이트를 설명하면서 “신형 싼타페는 실내 공간과 적재 용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색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모터트렌드>는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 특징인 ‘H 램프’를 강조해 설명했다. “신형 싼타페의 차체 곳곳에서 현대차 로고를 재해석한 H-모티브 디자인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브랜드를 표현한 참신한 스타일링 기법에 주목했다. 아울러 H-모티브 디자인 요소와 첨단 사양이 공존하는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 그리고 폭넓게 적용된 친환경 소재 등을 언급하면서 신형 싼타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 “매우 드라마틱한 스타일링” 신형 싼타페의 외장 디자인에 대한 평가 신형 싼타페의 긴 휠베이스는 독보적인 실루엣을 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다른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인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도 ‘2024 현대차 싼타페, 파격적인 디자인 변신을 시도하다’라는 제목으로 신형 싼타페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카앤드라이버>는 “새로운 싼타페는 다시 보게 만들만큼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완성된 현대차의 최신 모델이다. 곡선 대신 직선을 쓴 박시한 디자인으로 변경해 과거의 강인한 SUV의 존재감을 떠올리게 한다. 아울러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H 램프와 전·후면 디자인에서 미래지향적인 매력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신형 싼타페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해 글로벌 자동차 매체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영국 자동차 매체 역시 신형 싼타페의 파격적인 외장 디자인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오랜 전통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는 “차세대 싼타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겨냥한 박스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브랜드 역사상 가장 유연한 패밀리 SUV가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는 자동차 전문지 <톱기어(Top Gear)>는 유니크한 H 램프와 예리한 각도로 구현한 휠 아치를 언급하며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을 “전혀 예상치 못한, 매우 드라마틱한 스타일이다”라고 평가했다. ​​ 넓은 공간과 하이테크 감각으로 호평 받은 신형 싼타페의 인테리어 신형 싼타페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의 첨단 편의 사양을 두루 갖췄다 신형 싼타페의 혁신적인 실내 공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인 <모터1(Motor1.com)>은 “신형 싼타페의 실내는 첨단 사양인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물리 버튼과 정전식 터치 버튼의 영리한 조합으로 신구 세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전하며, “시트 사이 중앙 콘솔 부에 2개의 무선 충전 패드를 적용한 것만으로 신형 싼타페의 실내가 얼마나 넓은지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 2-박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신형 싼타페 한편, 미국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인 <로드앤트랙(Road and Track)>은 신형 싼타페의 강화된 실용성에 주목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2-박스 디자인은 승객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대폭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면서 “평평하게 폴딩이 가능한 2/3열 시트와 넓은 테일게이트 구성이 신형 싼타페를 역대 싼타페 중 가장 실용적인 SUV로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호주의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인 <드라이브(Drive.com)>는 실용성을 극대화한 센터 콘솔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헤드라이너, 플로어 매트 등을 매력 요소로 꼽으면서 신형 싼타페의 우수한 상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인한 스타일로 진화했다” “새로운 방식의 도전이다” 신형 싼타페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반응 글로벌 자동차 전문매체의 기사에 이어, 전 세계 소비자들 또한 신형 싼타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톱기어>, <카앤드라이버> 등 글로벌 주요 매체의 기사에 달린 댓글에선 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현대차 브랜드의 도전을 응원하는 내용과 함께, 신형 싼타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댓글도 많았다. “신형 싼타페가 비로소 강인한 스타일로 거듭났다. 인테리어도 동급의 경쟁 모델을 초월한 수준이다. 어서 도로에서 볼 날을 기대한다”(Lor****), “레트로 스타일의 박스형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인테리어도 매우 멋지다. 출시하면 확실히 눈에 띌 것이다”(the***), “박스형 디자인 덕분에 실내 공간도 넓고 시야도 좋을 것이다. 컬럼식 기어 레버와 물리 버튼도 매우 반갑다”(E**) 등 주로 박시한 스타일과 하이테크한 인테리어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신형 싼타페에 대한 반응과 더불어 현대차 브랜드의 디자인 역량에 대해 언급한 댓글도 눈에 띄었다. 그중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다음과 같았다. “어느 디자인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른 호불호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대차의 디자인 시도는 매우 높이 평가하고 싶다. 현대차는 브랜드 내에서 끊임없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늘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Icc****),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평범한 디자인으로 가득한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을 것 같다.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현대차의 능력에 찬사를 보낸다”(mc**).​​ 신형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신형 싼타페는 디자인이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의 자동차 매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아이코닉한 H 형상의 디자인 요소부터 테라스 콘셉트를 실현한 대형 테일게이트 공간까지, 글로벌 매체들과 소비자들은 신형 싼타페의 작은 디테일에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직 세부적인 제원 정보와 기술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혁신적인 디자인만으로도 신형 싼타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과 더불어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신형 싼타페가 SUV 시장에 가져올 변화가 기대된다. ​​<참고 기사>모터트렌드The Striking 2024 Hyundai Santa Fe Concept Maximizes Capacity카앤드라이버2024 Hyundai Santa Fe Undergoes a Wild Design Transformation오토카Next-generation Hyundai Santa Fe given dramatic styling overhaul톱기어This is the new Hyundai Santa Fe, and… we weren’t expecting it to look like this로드앤트랙Hyundai's Newest Santa Fe Goes Boxy모터12024 Hyundai Santa Fe Revealed With All-New Boxy Styling드라이브 호주2024 Hyundai Santa Fe unveiled, due in Australia nex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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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선택과 집중으로 경계를 허문 SUV 싼타페

    [싼타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선택과 집중으로 경계를 허문 SUV 싼타페

    [싼타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선택과 집중으로 경계를 허문 SUV 싼타페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싼타페의 실물을 공개했다. 대형 테일게이트와 실내 공간을 활용한 모습이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18일,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 이하 신형 싼타페)를 공개했다. 2018년에 출시한 4세대 싼타페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이미지로 먼저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이전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박시한 디자인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물론 신형 싼타페가 지닌 화제성은 디자인에만 그치지 않는다.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변화가 싼타페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신형 싼타페는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치중했던 SUV 트렌드를 뒤집고 도심과 아웃도어를 모두 포용하는 모델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다. ​​ SUV의 본질로 돌아간, 디 올 뉴 싼타페 신형 싼타페의 이런 지향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은 외장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SUV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도록 강인한 이미지를 부여한 것이다. 신형 싼타페는 반듯한 차체와 높은 보닛, 그리고 모서리에 날을 세운 펜더 등으로 차량의 웅장함을 강조했다. 측면에선 대담한 루프라인을 시작으로 루프랙과 이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C필러의 히든타입 어시스트 핸들이 눈에 띈다. 또한 후면부는 거대한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앞뒤 램프와 범퍼 등 차체 곳곳에 현대차의 ‘H’ 로고를 모티브로 하는 디자인을 녹여낸 것도 디자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 실내에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넉넉한 거주 공간과 탑승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 사양이 어우러져 있다. 테라스 콘셉트의 대형 테일게이트는 공간성과 개방감을 실내에서 외장까지 확장하는 신형 싼타페의 핵심 변화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이전 세대보다 넓어진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확대하고 차박과 캠핑 등에서 신형 싼타페를 활용하기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탑승자의 편의를 위한 아이디어도 실내 곳곳에서 녹아들었다. 예컨대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양방향 멀티 콘솔은 1열과 2열 탑승자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덮개를 앞 또는 뒤 양쪽에서 열 수 있는 구조다. 이외에도 디지털 센터 미러, 스마트폰 듀얼 무선 충전 시스템, UV-C 자외선 살균 소독 멀티 트레이 등이 장착됐다. ​​ 신형 싼타페의 파워트레인은 2.5 터보와 하이브리드로 구성된다. 2.5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은 281마력, 최대토크는 43.0kgf·m에 달한다. 1.6 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구동모터가 동력을 보조하는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37.4kgf·m를 발휘한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구동모터 제어기술을 효과적으로 통합해 우수한 승차감과 핸들링 감각을 제공하는 e-모션 드라이브 기술도 탑재했다. e-모션 드라이브 기술 중 하나인 e-라이드는 과속방지턱을 통과할 때 구동모터가 운동 방향의 반대로 관성력을 발생시켜 피칭을 완화한다. 또다른 e-모션 드라이브 기술 중 하나인 e-핸들링은 긴급한 조향 시 타이어 그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터를 제어해 차량의 미끄러짐을 최소하고 조향 응답성과 선회 안정성을 높여준다. ​​ 디 올 뉴 싼타페, 미디어 앞에 모습을 드러내다 신형 싼타페 출시에 앞서 8월 8~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사전 공개 행사가 열렸다. 새하얀 건물과 어우러진 각양각색의 신형 싼타페는 많은 미디어 관계자와 인플루언서의 관심을 이끌었다. 행사의 문을 연 현대자동차 아시아대권역장 유원하 부사장은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첫 SUV인 싼타페가 5세대로 진화했다. 이번 5세대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SUV로 거듭났다”며 신형 싼타페의 핵심을 한마디로 요약했다. ​​ 차량 개발을 담당한 MLV 프로젝트팀의 홍정우 팀장은 신형 싼타페가 가진 특징을 소개했다. 홍정우 팀장이 가장 강조한 것은 바로 차체 크기다. 신형 싼타페는 박시하고 강인한 이미지에 걸맞게 차체를 중형 SUV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키웠다. 전장, 전고, 휠베이스가 각각 4,830mm(이전 세대 대비 +45mm), 1,720mm(이전 세대 대비 +35mm), 2,815mm(이전 세대 대비 +50mm)로 확장됐고, 실내 공간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적재 용량은 725L(VDA 기준)이며 너비 1,275mm, 높이 812mm에 달하는 대형 테일게이트 및 개구부는 SUV 공간을 재정의하는 신형 싼타페의 독보적인 장점이다. 이 밖에도 싼타페의 안전과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술과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탑승자를 위한 편의 사양들이 공개됐다. ​​ 물론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던 건 바로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이었다. 견고하고 강인한 이미지의 외장 디자인은 대형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스타일링을 자랑한다. 최근 시장을 지배하다시피 하는 도심형 SUV 디자인 트렌드와는 궤를 달리하는 이런 혁신적 변화에 대해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 스타일링담당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 상무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는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재 아웃도어 라이프가 주류 시장에 안착했음을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변화해야 했고, 아웃도어 중심이었던 SUV를 도시 영역으로 확장한 1세대 싼타페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저희는 이번 신형 싼타페를 통해 도시 중심의 SUV를 다시금 아웃도어 영역으로 옮기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뒤집고 공간에 의해 차량의 성격을 규정하고자 했습니다. 강인한 디자인을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에 부합하는 스타일을 완성하면서 도심에서도 어울리는 균형 있는 싼타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 설명이 끝난 후 사이먼 로스비 상무는 신형 싼타페의 오프로드 감성을 높인 XRT 콘셉트를 함께 소개했다. 신형 싼타페 XRT 콘셉트는 오프로드 이미지를 강화한 디자인 콘셉트로 전용 파츠와 휠, 루프레일 등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변화를 통해 궁극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진 Q&A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의 여러 질문이 쏟아졌다. 과거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이유, 차량 구성에 대한 궁금증, 다른 SUV 모델과의 비교 등 싼타페에 관한 높은 관심 만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현대차 관계자들은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성심성의껏 답변을 이어갔다. 여러 주제 중에서도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부분은 단연 디자인이었고 신형 싼타페의 혁신적인 변화는 수많은 검토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라고 현대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형 싼타페 미디어 프리뷰 행사의 모든 세션이 끝나고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테일게이트 파티가 진행됐다. 테일게이트 파티에선 행사의 참석자들이 간단한 음식과 함께 싼타페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형 싼타페의 거대한 테일게이트와 넓은 실내 공간을 활용하여 선보인 전시 콘셉트 덕분에 참석자들은 새로운 싼타페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렸다. 누군가는 싼타페 실내에 누우며 넓은 공간에 감탄했고, C필러에 숨겨진 손잡이를 잡고 차 위로 올라가려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로 전시된 행사장 마당의 차량과는 달리 건물 안쪽에는 오롯이 싼타페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디 올 뉴 싼타페 블랙잉크와 ‘테일게이트 뷰’ 콘셉트의 차량이 전시됐다. 블랙잉크 모델은 차체부터 휠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마감해 남다른 카리스마와 고급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직접 차량에 탑승해 실내 공간감, 소재의 고급감, 편의 장비를 살펴보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전보다 넓어진 3열 공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블랙잉크 모델 안쪽에 전시된 테일게이트 뷰 콘셉트는 차량 뒤쪽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체험이 가능했다. 신형 싼타페의 거대한 테일게이트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은 참석자들에게 향후 싼타페와 함께하는 색다른 시간을 상상하게끔 만들었다.  ​​ SUV의 인기는 현재도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모델은 물론이거니와 전기차 시장에서도 다수의 전기 SUV가 등장하는 추세다. 현재의 SUV 트렌드는 도심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고,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크로스오버 형태로 나아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디 올 뉴 싼타페는 SUV가 지녀야 할 본질로 돌아갔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해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를 분석했고, 1세대 싼타페에서 답을 찾은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도심의 프리미엄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싼타페가 완성됐다. 혁신을 위한 신형 싼타페의 도전이 시장에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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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디 올 뉴 싼타페가 선사한 일상 확장의 경험

    [싼타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디 올 뉴 싼타페가 선사한 일상 확장의 경험

    [싼타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디 올 뉴 싼타페가 선사한 일상 확장의 경험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는 견고한 SUV 스타일 내부에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여유롭고 편안한 여정을 위한 첨단 기술을 두루 갖췄다.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하는 디 올 뉴 싼타페를 시승했다. 싼타페는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의 중추적인 모델이다. ‘현대차 첫 독자 개발 SUV’라는 타이틀을 가진 1세대 싼타페가 등장한 2000년부터 4세대 모델이 활약한 지금의 2023년까지, 싼타페는 넉넉한 공간과 온로드 주행에 초점을 맞춘 성능으로 일상을 편리하게 바꿔주는 대표적인 도심형 SUV로 자리 잡았다. ​싼타페가 처음 등장한 2000년 이전까지 SUV 시장의 주류는 튼튼한 뼈대와 강인한 험로 주파 능력을 갖춰 척박한 비포장도로를 손쉽게 달릴 수 있던 각진 스타일의 프레임 기반 SUV였다. 하지만 고객들의 도심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편안한 승차감이 강점인 모노코크 구조를 접목한 SUV가 늘어나면서 반전이 시작됐다. 넉넉한 공간은 물론, 세단과 견줄 만한 안정적인 승차감까지 갖춘 도심형 SUV의 유행이 빠르게 진행된 것이다. 이런 트렌드를 이끈 주역 중 하나가 바로 싼타페다. ​​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의 주축 모델인 싼타페가 5세대로 새롭게 거듭났다 2023년 5세대로 거듭난 디 올 뉴 싼타페는 아웃도어 라이프에서 도심의 일상으로 활동 반경을 옮긴 SUV의 본질을 되돌아보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그 배경에는 지난 2019년 디 올 뉴 싼타페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할 당시 가까운 미래에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이 다시 크게 유행할 것이라는 빅 데이터 분석이 있었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겹치며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왔다. 결과적으로 차량 레저 활동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 디 올 뉴 싼타페는 아웃도어 라이프에 중점을 두고 실내 공간과 테일게이트의 활용도를 새롭게 확장하는 과정을 거쳐 태어났다 캠핑, 차박, 카크닉(Carcnic) 등 SUV를 이용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은 대개 테일게이트를 활짝 열고 실내 공간을 영위하는 활동을 수반한다. 현대차는 여기에 주목했다. 안팎의 경계를 허물어 도심의 일상과 자연 속 아웃도어 라이프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는 폭넓은 활용도의 공간과 능력을 디 올 뉴 싼타페에 부여하기로 했다. ​​ 디 올 뉴 싼타페는 후면부터 디자인을 시작해 지금의 견고한 스타일로 완성됐다 이를 위해 이전에 쉽사리 볼 수 없던 널찍한 테일게이트와 긴 휠베이스를 중심으로 차의 후면부터 디자인하는 ‘백 투 프런트(Back to Front)’ 전략을 펼쳤다. 공간에 의거해 차의 캐릭터를 규정하고자 전통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완전히 뒤집는 혁신적인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즉,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디 올 뉴 싼타페의 변화에는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관통하는 분석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철학이 뒷받침돼 있다고 할 수 있다. ​​ 디 올 뉴 싼타페는 차체가 커진 만큼 뒷좌석 공간이 많이 늘어났다 각진 펜더와 20인치 휠의 디자인이 잘 어우러진다 뒷좌석 공간에 중심을 둔 디 올 뉴 싼타페의 디자인에 담긴 의도와 개발 배경은 실물을 보는 순간 누구나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이전보다 30mm 짧은 프런트 오버행, 50mm 긴 휠베이스(2,815mm), 25mm 확장된 리어 오버행이 모여 차의 전장은 4,830mm로 45mm가 길어졌다. ​SUV 고유의 각진 스타일과 단단해 보이는 볼륨감의 펜더, 반듯한 캐릭터라인을 비롯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면이 어우러져 견고하고 웅장한 SUV의 분위기가 강렬하다. 35mm 높아진 1,720mm의 전고는 실내 공간 확보와 SUV의 스타일을 모두 잡기 위한 비결이다. 아웃도어 용품을 쉽게 장착할 수 있는 브릿지 타입의 루프랙 높이(1,770mm, 20인치 휠 기준)까지 감안하면 디 올 뉴 싼타페가 한 체급 위인 팰리세이드(1,750mm)보다도 높다. 시승차는 총 9가지 외장 컬러 중 메인 컬러인 ‘얼씨 브레스 메탈릭 매트(Earthy Brass Metallic Matte)’ 컬러를 두르고 있어서 SUV 분위기가 한층 짙게 드러난다. ​​ 현대자동차 엠블럼을 나타내는 H 형상이 앞뒤 램프에 자리 잡았다. 프런트 범퍼에서도 H 형상을 찾을 수 있다 널찍한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디자인한 후면부는 개인마다 선호도가 나뉠 법도 하다. 하지만 와이퍼를 눈에 보이지 않게 숨기고 잡다한 장식을 배제해 깔끔한 인상을 전달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현대차 엠블럼을 상징화한 앞뒤 램프의 H 라이트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실히 알리는 요소다. 리어램프의 위치가 다소 낮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공간 활용성을 위해 최대한 크게 열리는 테일게이트를 만들기 위해 테일게이트를 받치는 가스리프터의 크기와 위치를 모두 고려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거대한 테일게이트를 안정적으로 들어올릴 수 있게 되면서 얻는 이점은 분명하다. 개구부가 동급 그 어떤 차량보다 큰 것은 물론, 위아래나 양옆으로 나누지 않고 한 조각으로 완성한 널찍한 테일게이트가 위에서 지붕 역할을 해 주는 까닭에 아웃도어 활동 시 햇볕과 비를 피하기에도 좋다. ​​ 디 올 뉴 싼타페의 핵심은 널찍한 뒷좌석 공간과 활짝 열리는 테일게이트다. 거대한 테일게이트를 안정적으로 떠받치기 위해 차체와 체결되는 부위의 강성을 강화하고 가스리프터의 위치도 최적화했다(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 ‘Open for More(또 다른 일상의 경험을 열다)’라는 콘셉트를 주제로 한 월드 프리미어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디 올 뉴 싼타페의 뒷좌석 및 적재 공간은 개방감이 뛰어난 테라스처럼 만들어졌다. 차 안에서 경험하고 소비하던 우리의 일상을,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하는 자연과 새로운 경험 속으로 이끄는 창구가 바로 디 올 뉴 싼타페의 널찍한 테일게이트다. ​​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성인 남성이 앉아서 활동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펼쳐진다 실제 수치는 어떨까? 테일게이트 개구부 하단의 최대 폭은 기존보다 145mm 넓은 1,275mm까지 늘어났다. 한 체급 위인 팰리세이드의 개구부 하단 폭이 1,196mm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개구부 높이는 팰리세이드와 동일한 812mm다. 2열 시트 뒤쪽의 적재 용량은 무려 725ℓ(5인승 모델 VDA 기준)나 제공된다. ​개구부와 공간이 넓은 것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의 높이도 인상적일 만큼 늘어났다. 뒷좌석을 모두 접을 경우 바닥부터 천장까지의 높이가 무려 887mm에 달해 실내 활동 시 성인 남성이 편안히 앉기에 충분하고, 커다란 짐이나 아웃도어 용품을 싣기에도 유용하다. 2열 시트 리모트 폴딩 버튼을 트렁크에 기본 적용한 것도 반가운 변화다. ​​ C필러에 위치한 히든 타입 어시스트 핸들은 루프랙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C필러 뒤쪽의 쿼터 글라스는 3열 탑승 시나 차박 활동 시 개방감을 높여주는 요소다 넓은 공간뿐만 아니라 실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과 3열 탑승자의 편안한 여정을 고려한 특징도 곳곳에 담겨 있다. 뒷바퀴를 밟고 지붕 위 루프랙에 접근하기 쉽도록 C필러에 히든 타입 어시스트 핸들을 마련한 점이 대표적이다. 상황에 따라 상단 커버를 열거나 잠글 수 있게 설계하는 세심함도 발휘했다. C필러 뒤쪽에 넓은 면적의 쿼터 글라스를 둬 3열 탑승자의 개방감도 높였다. ​시승차는 5인승 모델이라 3열 편의 장비가 따로 없었지만, 6, 7인승 모델에는 컵 홀더, 공조 시스템, USB 포트 등이 적용된다. 아울러 3열 시트의 착좌 높이와 헤드룸을 각각 30mm, 69mm 늘려 185cm가 넘는 성인도 편히 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열 시트에는 등받이를 10° 뒤로 기울일 수 있는 리클라이닝 기능도 처음 적용돼 안락한 여정을 돕는다. ​​ 디 올 뉴 싼타페에는 1, 2열 좌석 어디서든 쉽게 여닫아서 활용할 수 있는 양방향 멀티 콘솔이 최초로 적용됐다 1, 2열 좌석에도 탑승자의 편안한 여정을 위한 배려가 가득하다. 길어지고 높아진 차체를 바탕으로 헤드룸(1열 1,045mm, 2열 1,030mm)과 레그룸(1열 1,052mm, 2열 1,075mm, 이상 2.5 터보 가솔린 기준) 모두 넉넉해졌으며, 곳곳에 유용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규 적용된 ‘양방향 멀티 콘솔’이다. 1, 2열 어디서든 센터콘솔 덮개를 쉽게 열 수 있고, 2열에서는 콘솔 하단의 서랍을 열어서 편리하게 짐을 부릴 수 있다. 센터콘솔의 활용도가 더욱 중요해질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현대차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디 올 뉴 싼타페의 실내 디자인은 안정적인 분위기와 개방감을 고려해 완성됐다 앞좌석은 좌우로 길게 뻗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송풍구 등으로 안정적인 분위기의 수평 레이아웃을 완성했다. 여기에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지문 인증 시스템, 6.6인치 터치 공조 디스플레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첨단 IT 기술을 더해 아늑한 홈 인테리어처럼 꾸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 디 올 뉴 싼타페는 다양한 실내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도 처음 탑재했다 1열에서도 운전자와 옆자리 동승자의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은 동시에 2개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고, 글로브 박스 상단에는 자주 쓰는 휴대 물품을 소독할 수 있는 ‘UV-C 살균 멀티 트레이’를 마련했다. 시승차처럼 UV-C 자외선 살균 소독 기능을 선택하지 않은 경우에도 수납함으로 기능해 자잘한 물건을 넣어두기에 좋다. ​이 밖에도 센터콘솔 하부의 널찍한 공간과 도어 하단의 깊숙한 컵 홀더 등 실내 곳곳에 수납공간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백미는 스티어링 휠 측면부에 전자식 변속 칼럼을 장착하면서 활용성이 눈부시게 개선된 센터콘솔 공간이다.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의 상부 공간이 꽤 넓어서 주행 중 스마트폰이 움직이진 않을까 싶었지만, 바닥의 고무 충전 패드가 스마트폰이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 강력한 출력을 매끄럽게 쏟아내는 2.5 터보 가솔린 엔진과 습식 8단 DCT의 조합은 이전 그대로다 디 올 뉴 싼타페의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국내용 파워트레인은 2.5 터보 가솔린과 습식 8단 DCT 조합,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6단 자동변속기 조합 등 2가지 구성이다. 여기에 앞바퀴굴림 또는 전자식 4륜구동(HTRAC)을 선택할 수 있다. 시승차는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를 발휘하는 2.5 터보 가솔린 모델에 255/45R 20 사이즈 타이어를 장착한 앞바퀴굴림 모델이다. 험로 주행 모드가 포함된 4륜구동 시스템을 넣는다면 비포장도로에서 더 든든하겠으나,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지금의 구성만으로 충분하다. ​​ 디 올 뉴 싼타페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도심을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도심형 SUV의 본질을 지키고 있다 덩치를 키우고 각종 첨단 사양과 10개 에어백을 비롯한 충돌 안전 구조를 보강하는 등 공차중량(시승차 기준 1,835kg)이 100kg 이상 늘어났지만(4세대 5인승 동급 기준 1,690kg), 디 올 뉴 싼타페는 그 차이를 느낄 수 없을 만큼 가뿐하게 내달린다. 1,700~4,000rpm의 폭넓은 구간에서 발휘되는 최대토크 덕분에 손쉽게 가속하는 것은 물론, 공도에서 만날 수 있는 웬만한 오르막길 정도는 수월하게 오른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여러 차종에 쓰이며 성능을 검증받은 2.5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DCT는 일상적인 주행 환경에서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 엔진과 변속기의 반응이 빠르고 정확해서 매끈하게 가속하고 재빠르게 기어를 바꿔 물며 도로를 호쾌하게 달릴 수 있다. ​​ 디 올 뉴 싼타페는 현대차그룹의 3세대 플랫폼을 바탕삼아 매끈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첫인상만 보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디 올 뉴 싼타페는 편안한 세단처럼 매끈하게 달리는 감각이 두드러졌다. 2019년 8세대 쏘나타를 시작으로 현대차그룹의 최신 차종에 두루 쓰이고 있는 3세대 플랫폼의 숙성도가 높아지면서 얻은 효과다. 저상화 설계, 낮은 무게 중심, 경량화, 충돌 에너지 분산 구조가 특징인 3세대 플랫폼은 승차감과 주행 성능 향상을 목표로 현대차그룹의 역량이 집중된 모듈러 아키텍처다. 2019년 처음 선보인 뒤로 개선을 거듭하고 차종별 최적화를 이뤄 지금에 이르렀다. 디 올 뉴 싼타페가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행 감각도 한결 매끄럽게 벼릴 수 있던 비결이다. ​​ 디 올 뉴 싼타페의 인상적인 주행 감각 중 하나는 주행 안정성이 좋아졌다는 점이다 디 올 뉴 싼타페는 무게 중심을 낮춘 3세대 플랫폼에 더해 조종성도 한층 안정적인 방향으로 다듬었다. 노면 충격을 흡수하는 프런트 댐퍼 상단의 범프 스토퍼 길이를 최적화해 차의 앞뒤 부분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피칭(Pitching) 현상을 줄였고, 스티어링 기어박스 구조를 개선해 조향 감각도 향상했다. 덕분에 굽은 길을 지나거나 노면이 좋지 않은 곳을 지날 때 서스펜션 스프링이 부드럽게 늘어나고 줄어들기를 반복해도 차가 뒤뚱거리는 느낌이 덜하다. 차는 분명히 커졌는데, 실제로는 그보다 작은 차를 운전하는 인상이 진하다. 도심형 SUV에 바탕을 둔 DNA가 희석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특징이다. ​​ 디 올 뉴 싼타페는 승차감을 편안하게 다듬고 소음 및 진동 저감 성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승차감과 NVH 성능도 한층 높아진 수준으로 무르익었다. 3세대 플랫폼의 효과와 더불어, 패밀리 SUV에 걸맞게 한결 아늑한 승차감과 외부 소음 및 진동 차단 능력이 강화되길 원했던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의 최신 차종에 두루 적용되고 있는 주파수 감응형 고성능 쇽업소버(Selective Damping Control)를 탑재해 승차감을 다듬고, 차체 하부 부품간 체결 부위에 장착돼 진동을 줄여주는 부시의 구조도 개선했다. ​이 밖에도 스티어링 휠 부품의 소재를 알루미늄으로 변경해 진동을 줄이고, 실내 바닥 카페트에 분리형 흡음 패드를 적용해 노면 소음을 개선했다. 주행풍이 크게 발생하는 A필러와 루프랙의 구조를 다듬고 앞좌석에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기본 적용한 것도 편안한 승차감에 크게 도움을 주는 요소다.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 등급부터는 2열에도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기본 적용돼 도로 제한 속도를 넘기며 달릴 때도 실내는 편안히 대화를 나눌 수 있을 만큼 조용하다. ​​ 주행 중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휴식 시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주는 앞좌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적용됐다 주행을 시작한 후 30분이 지나니 운전석 내부의 공기주머니를 제어해 허리를 꾹꾹 눌러 근육을 풀어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가 작동한다. 30분 또는 1시간 뒤에 작동하게끔 설정할 수 있으며, 골반과 허리의 긴장을 뭉근히 풀어주는 스트레칭 기능도 포함해 장거리 주행에서도 피곤을 덜어준다. 차를 세우고 쉴 때는 다리받침을 올리고 시트를 뒤로 기울여 무중력 자세를 만들어주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활용해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 디 올 뉴 싼타페는 조향 제어 작동 영역이 확대되고 기능이 한층 정밀해진 차로 유지 보조2를 현대차 최초로 탑재했다 시승하는 내내 편안한 기분이 들게끔 도와준 주역 중 하나는 현대차 최초로 탑재된 차로 유지 보조2(LFA2)였다. 기존의 토크 제어 방식에서 조향각 제어 방식으로 바뀌며 조향 제어 능력이 한층 좋아진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도로는 물론이고 급경사로나 크게 휘어진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도 스스로 차로 중앙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달린다. 간혹 차로가 사라진 경우에는 카메라로 전방의 선행차를 인식해 기능을 유지하는 똑똑한 시스템이다. 디 올 뉴 싼타페에는 운전자 손의 전류를 감지해 스티어링 휠을 제대로 잡고 있는지 파악하는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도 탑재됐다. 덕분에 차로 유지 보조2를 비롯해 앞차와의 거리를 안전하게 조절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기능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디 올 뉴 싼타페는 이전보다 한층 유연해진 모습으로 패밀리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진 효과는 디 올 뉴 싼타페의 주행 질감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견고해 보이는 스타일과 우람한 덩치만 봤을 때는 당장이라도 자연 속으로 달려가야 할 기분이 들었지만, 실제로는 나긋나긋한 승차감을 보이며 잘 닦인 도로를 매끈하게 달릴 수 있는 도심형 SUV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이전 모델의 살짝 뻣뻣했던 느낌보다 한결 유연해지고 포용력이 늘어났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다재다능한 패밀리 SUV의 모습을 싼타페에 투영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 나은 방향으로 진화한 것은 분명하다.​​ 디 올 뉴 싼타페와 함께라면 일상이 한층 다채롭고 풍요로워질 것은 분명하다 결과적으로 디 올 뉴 싼타페는 1세대 싼타페부터 지켜온 방향성을 잘 따르는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일상의 영역을 자연으로 옮겨 놓을 수 있는 능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광활한 공간을 두루 갖추는 데 성공했다. 이 모든 요소가 멋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던 원동력은 바로 레트로한 멋을 살리면서 기존의 관습을 깨고 혁신적인 과정으로 완성된 디자인의 영향력이 아닐까 싶다. 디자인 공개와 동시에 화제의 주인공이 된 디 올 뉴 싼타페는 현대차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이 새롭게 진화했다는 사실 외에도, 앞으로 출시될 글로벌 SUV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화두를 던질 것은 분명해 보인다.​​글. 이세환사진. 최대일, 김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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