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진로(진학)준비의 어두운 현주소주제2. 부족한 입시준비..방황.. 그럼 어떻게?? 혹시 진학준비가 늦어 오르지 않는 성적과 하기 싫은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이로 인한 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있는 이런 친구들이 있다면, “진학” 보다 근원적인 “진로” 상담부터 시작하길 권하고 싶습니다.일부 학생들의 경우 “심리상담” 이나 “심리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은근히 아이들이 이 과정에서 상처를 이미 많이 받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더불어 학부모 상담 역시 필수입니다. 부모님의 자세나 태도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제가 상위권 아이들만 상담을 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실제 제가 가장하고 싶은 상담은 바로 이런 일반적인 아이들에 대한 문제입니다.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아이들은 극히 일부입니다. 상당수의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자존감을 잃어버리는데, 이 때 형성된 자신에 이해가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미칩니다. 사실 명문대를 못가서 꿈을 이루지 못하거나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청소년기 형성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이해나 잘못된 이해들이 성인이 되어서 부딪히게 되는 많은 도전에서 어려움을 겪게 만드는 장애가 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엔 명문대에 가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얼마든지 공부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과거 부모세대에 일부에게만 독점되었던 지식과 정보를 이제 우리 아이들의 시대에는 자신의 노력으로 누구든지 얻을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겁니다. 학교성적, ‘입시’라는 틀에만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가둬두기 보다는좀 더 폭넓고 긴 안목으로 아이들의 진학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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