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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기회의 땅 우즈베키스탄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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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OVER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기회의 땅 우즈베키스탄에 서다 HMG저널 2018. 11. 1. 13:4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하기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어떤 활약을 펼치고 있을까요? 해외 건설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건설사에게 중앙 아시아는 중동을 대신하는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특히 과거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인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천연가스 매장량과 중앙 아시아 최대의 인구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온 나라이기도 합니다. 일찌감치 중앙 아시아에 진출하여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활약상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장 하나. 천연가스 액화정제(GTL·Gas To Liquid) 플랜트 현장(UGTL) 우즈벡 최초이자 세계 6번째 GTL 플랜트입니다 GTL 플랜트 현장이 위치한 곳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Tashkent)에서 남서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카쉬카다르야(Kashkadarya)주입니다. 현재 설계와 자재 구매의 마무리 단계로 토양 및 기초공사, 골조 및 배관공사 등 다양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GTL 플랜트 공사는 첨단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부분 일본이나 유럽 업체들이 공사를 수주해왔습니다. 하지만 5건의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이 사업을 수주하게 되었습니다. GTL이란 천연가스를 화학적으로 가공하여 액체상태의 석유제품을 만들어 내는 기술을 말합니다. 천연가스를 그대로 냉각·액화시키는 액화공정 기술과는 달리 천연가스의 화학반응을 통해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고부가가치의 액상 석유제품(등유, 경우, 나프타 등)으로 변환시킵니다. 이 플랜트는 향후 카쉬카다르야주 가스전의 천연가스를 이용하여 디젤, 나프타, 케로젠 등의 석유제품을 생산하게 될 것입니다. GTL의 미래는 밝습니다. 카타르항공이 2013년 도하발 런던행 항공기를 시작으로 기존의 항공유를 GTL유로 대체하고 있으며 영국항공도 일부 항공기에 대해 GTL유 도입을 계획하는 등 GTL유의 수요가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GTL의 핵심원천기술(FT 합성공정)의 라이선스는 Sasol사 등 다국적기업을 중심으로 소수의 선진개발사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EPC코디네이터의 통합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GTL 플랜트 사업 특성에 따라 앞으로 기획제안형 개발사업으로 확대하는 등 미래 시장에 한발 앞서 대응할 계획입니다. 현장 둘. 우즈벡 타키하타쉬 복합화력발전소(UTCC) 현대엔지니어링의 CIS 지역 내 첫 번째 전력사업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Tashkent)에서 서쪽으로 약 1,100km 떨어진 누쿠스(Nukus) 지역 타키하타쉬(Takhiatash)시에 발전용량 560MW급 가스터빈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4개월로 현재 공정률은 37.94%(2018.09.06 기준)입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우즈베키스탄 재건기금 및 정부 예산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가 확보되어 시공사가 금융리스크를 부담하지 않으며 공사비 미수 우려도 없는 우량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존 발전소 부지에 고효율의 최신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여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노후화된 기존 발전소를 해체하는 프로젝트로서 현재 운영 중인 기존 발전소는 1969년에서 1990년까지 순차적으로 건설된 것으로 발전 효율은 25%를 하회하며 정전도 잦은 편이었습니다. 이 사업이 여느 EPC 사업과 다른 것은 신규 발전소 건설뿐 아니라 준공 뒤 노후화된 3, 4호기를 해체하는 작업까지 사업 역무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CIS 지역에서의 첫 전력사업이지만 과거 카자흐스탄의 송변전 사업을 수행한 경험과 현대건설의 UTAM 사업에서 Engineering 역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현장 셋. 우즈벡 칸딤가스처리 시설(UKAN)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스처리 시설입니다 2016년 4월 기공식 이후 공사와 시운전 전 기간에 걸쳐 계획 일정을 꾸준히 선행하며 완공 시점에는 8개월이라는 공기 단축을 실현했습니다. 세계 10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처리시설이 노후한 우즈베키스탄은 가스개발 사업에 국가적 차원에서의 관심이 큽니다. 칸딤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연 82억㎥의 가스는 수출용과 내수용으로 사용되며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공사 중에는 10,000개의 일자리가, 완공 후에도 2,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용접기술교육센터 개소 및 중학교 개교 사업 역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UKAN 사업은 발주처와 정부로부터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아 많은 잠재력을 지닌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칸딤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 자체의 수행능력과 기술력도 중요했지만, 인프라 시설을 담당한 현지 시공업체인 컨소시엄 사와의 소통과 조율도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2017년 6월 24일 Export Gas Pipeline이 완공되어 처음으로 CPF에 Fuel Gas가 들어온 날이 특히 뜻깊었습니다. 이후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Gas Out, PAC 등 보다 크고 중요한 사건들이 있었지만, 자재 반입 지연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발주처와 컨소시엄 양사가 철야를 해가며 이뤄낸 첫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현대엔지니어링 사보 < 사람과 공간 > 2018년 10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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