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드디어 오늘, 기아자동차 K5 신형이 출시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코엑스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 직접 가봤습니다. 45개월간 총 4천900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신형 K5는 역시 좌중을 압도했습니다. 그런데 ‘두 개의 얼굴, 다섯 개의 심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신형 k5 라인업이 꽤 다양하더라고요. 디자인도 두 개나 되고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기아자동차 K5 신형에 대한 모든 걸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K5 신형의 디자인과 디젤 연비를 중점적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기아자동차 K5 신형 MX, SX 듀얼 디자인 오늘 출시된 신형 K5는 듀얼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이 두 가지라는 얘기죠. 세련된 MX(Modern Extreme) 디자인과 역동적인 SX(Sporty Extreme) 디자인으로 나뉩니다. MX 디자인은 2.0 가솔린, 1.7 디젤, 2.0 LPI 엔진을 고를 수 있습니다. SX 디자인은 그 밖에도 2.0 터보와 1.6 터보 모델을 추가로 고를 수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신형 K5 엔진은 2.0 가솔린, 1.7 디젤, 2.0 LPi, 1.6 터보, 2.0 터보 총 다섯 가지입니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하이브리드 모델과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PHEV 모델까지 더하면 총 일곱 개의 심장을 가지게 되죠. 일곱 가지 심장을 갖게 될 K5는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함께 국산차 단일 모델 중 가장 많은 엔진을 보유하게 됩니다. 선호하는 엔진과 세부 트림을 고른 후 디자인을 고르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엔진에 대해서는 디자인이 다르다고 해서 가격이 달라지진 않으니까요. 새로워진 K5를 취재하기 위한 열기 또한 뜨거웠습니다. 무난하지만 우아한 스노우 화이트 펄 색상부터 품격 있는 플루토 브라운 색상, 그리고 개성 넘치는 그래비티 블루 색상까지. 엔진, 디자인 말고도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다운사이징 모델인 1.7 디젤과 1.6 터보에는 현대기아차 기술력의 자랑인 7단 DCT(듀얼 클러치 트렌스미션)가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전혀 다른 K5를 보여줄 녀석들이죠. 바야흐로 다운사이징 시대인데, K5 1.6 터보와 K5 1.7 디젤의 등장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네요. 자, 그럼 이제부터 신형 K5 다섯 개의 심장을 차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기아자동차 K5 신형의 다섯 개의 심장 CVVL 2.0 가솔린 엔진을 단 K5는 중형 세단의 기본이자 기준입니다. 그만큼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죠. 편안하고 정숙한 성능과 힘이 넘치고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갖춘 이율배반적인 녀석이랍니다.최대출력 : 168PS최대토크 : 20.5kg.m복합연비 : 12.6km/L U2 1.7 VGT 엔진을 달고 나온 K5는 가장 기대가 되는 녀석 중 하나입니다. 7단 DCT로 무장해 변속이 빠르고 정확한 데다가 디젤 엔진으로 연비 효율도 효과적으로 높여주니까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 했던 K5를 기대하세요.최대출력 : 141PS최대토크 : 34.7kg.m복합연비 : 16.8km/L 2.0 터보 GDI 엔진으로 무장한 K5 2.0 터보는 명실상부 힘의 제왕입니다. 세단의 탈을 쓴 스포츠카랄까요? K5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이 녀석을 선택한다면 365일 서킷을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최대출력 : 245PS최대토크 : 36.0kg.m복합연비 : 10.8km/L 배기량을 줄여도 퍼포먼스는 포기 못하겠다고요? 그렇다면 1.6 터보 GDI 엔진을 단 K5를 선택하세요. 작지만 강한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줄 겁니다. 1.7 디젤 모델과 같이 이 녀석도 7단 DCT를 달고 나온답니다.최대출력 : 180PS최대토크 : 27.0kg.m복합연비 : 13.4km/L 2.0 LPi 모델은 K5 라인업 중 가장 경제적입니다. LPG 모델은 연비는 좋지만 초기 시동성이 좋지 않다는 평가가 있었죠. 하지만 K5 LPi 모델은 초기 시동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하네요. 궁금하세요? 그럼 렌터카로 만나보세요!최대출력 : 151PS최대토크 : 19.8kg.m복합연비 : 10.0km/L(수동)기아자동차 K5 신형 신차발표회 지금까지 기아자동차 K5 신형의 화려한 데뷔 현장을 함께 보셨는데요. 어떤 신형 K5가 여러분의 지름신경을 가장 많이 자극하나요? 저는 다 좋지만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 1.7 디젤 모델을 고르고 싶습니다. 다운사이징이 추세인 요즘, 작지만 강력한 1.7L 디젤엔진이 무척 매력적이네요. 실제로 신형 K5 사전 계약 물량 8,500여 대 중 약 30% 정도가 디젤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제 디젤 세단 시장을 주도하고 있던 수입차 업체들도 긴장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K5 디젤 모델이 공인 연비 16.8km/L로 웬만한 수입차보다 뛰어난 연비 효율을 자랑하니까요. 그래서 제가 꼽은 최고의 K5는 1.7 디젤 모델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의 K5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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