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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기아자동차 셀토스를 그린 디자이너가 말하는 셀토스 외장 디자인 탄생 비화

  • 기아자동차 셀토스를 그린 디자이너가 말하는 셀토스 외장 디자인 탄생 비화

    기아자동차 셀토스를 그린 디자이너가 말하는 셀토스 외장 디자인 탄생 비화

    기아자동차 셀토스를 그린 디자이너가 말하는 셀토스 외장 디자인 탄생 비화

    글로벌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셀토스 가 국내에 선보였다. #SP시그니처콘셉트카 의 등장부터 이미지 렌더링 공개까지, 셀토스는 출시 전부터 강렬한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과연 셀토스의 디자인 개발은 어떻게 진행됐을까? 지금의 셀토스가 있기까지, 3명의 디자이너가 들인 노력과 #디자인 과정에 대해 들었다. ​​ 셀토스는 타이거 노즈 그릴을 중심으로 기아의 패밀리룩을 계승했다 Q. 셀토스의 첫인상은 정통 SUV 느낌이 강하다. 셀토스의 디자인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셀토스 역시 #기아자동차 의 디자인 언어로 시작한다. #기아차 특유의 #타이거노즈그릴 과 담대한 어깨 라인, 그리고 직선을 활용한 스포티한 스타일이 셀토스 디자인의 바탕이 됐다. 이미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기아차 패밀리룩을 담아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세단이든 SUV든, 바디 타입과 상관없이 기아차라면 공통적으로 적용된 다이내믹한 디자인 요소를 진하게 품고 있다. ​탄탄하게 구축된 기아차의 #SUV 라인업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스토닉 부터 #모하비 에 이르기까지, 여러 SUV 모델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감각을 유지하면서 모하비 특유의 강인함을 셀토스에도 녹여 냈다. #하이클래스소형SUV 셀토스는 #니로 와 #스포티지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정통 SUV다. 셀토스는 도시적이면서도 강인한 스타일로 기아차 SUV 라인업을 더욱 단단하게 한다. ​​Q. 셀토스의 외관 곳곳에서 독특한 디테일이 눈에 띈다. 셀토스에 적용된 디테일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부탁한다.​전면부는 헤드램프와 타이거 노즈 그릴이 합쳐졌고, 양쪽으로 뻗어 나가는 크롬 라인은 버팔로의 뿔에서 영감을 받았다. 덕분에 강한 얼굴과 넓고 안정적인 스탠스를 가질 수 있었다. 셀토스는 가까이서 볼 때 더욱 매력적이다. 대표적인 예로 크롬 라인을 들 수 있는데, 셀토스의 크롬 라인은 정교한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됐다. 이 패턴은 그라데이션처럼 점차 옅어지다 매끈하게 마감된다.​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조화도 셀토스만의 독특한 디테일이다. 셀토스의 전면부는 각기 다른 조형을 결합해 하나의 큰 형상을 이루며, 입체적인 구성으로 진한 얼굴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 뿐만 아니라 보석처럼 빛나는 큐비클 렌즈 LED 헤드램프, 입체적인 방향지시등, 머플러 형상의 크롬 가니시 등 곳곳에 섬세한 디자인을 가미했다. 이 요소들은 가까이서 살펴봤을 때 진가가 드러난다. 섬세한 가공과 독특한 질감으로 개성을 담았기 때문이다. ​​ 풍만한 볼륨감과 하나로 이어지는 선 처리로 차급보다 더욱 커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냈다 Q. 실제로 셀토스를 보니 소형 SUV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커 보인다. 제원상의 수치는 틀림없는 소형 SUV인데, 이토록 커 보이는 비결은 무엇인가?​첫 번째 비결은 커넥션(연결)이다. 셀토스를 정면에서 바라보면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자리를 옮겨 옆에서 보면 헤드램프와 사이드 캐릭터 라인, 그리고 캐릭터 라인은 다시 테일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진다. 후면을 봐도 마찬가지다. 양쪽의 테일램프는 볼드한 크롬 가니시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즉, 시선이 어느 한곳에서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연결되어 흘러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두 번째 비결은 프로포션(비례)이다. 기존의 소형차는 작은 차체에 짧은 후드를 갖추고 있지만, 셀토스는 이상적인 비례를 만들기 위해 후드를 연장하고 전고는 낮게 설정했다. 덕분에 기존의 SUV보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Q. SUV는 으레 강하고 터프해 보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기 쉽다. 셀토스의 디자인은 이런 고정관념에서 꽤 자유로워 보인다. 디자인 과정에서 의식했던 부분인가?​셀토스를 디자인하면서 늘 신경 썼던 부분이 바로 균형이다. 셀토스는 강렬한 디자인 요소를 많이 적용했지만, 너무 과하게 보이지 않도록 균형미를 갖추는 데에도 집중했다. 예컨대 사용자들은 강하고 단단한 소재보다 부드럽고 약한 소재를 적용했을 때 더욱 아끼고 소중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다. 뒷면을 강화유리로 만들었던 아이폰4처럼 말이다. ​셀토스 역시 사용자가 의식적으로 아낄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다이아몬드 패턴이나 테일램프가 이런 틀을 깨기 위한 장치다. 셀토스 오너가 물리적으로 차와 가까워질 기회를 주고, 감성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마련한 셈이다. ​​ 역동적으로 치켜 올라간 벨트 라인 크롬 몰딩은 셀토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포인트다 Q. 전 세계적으로 소형 SUV가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많은 경쟁 모델 가운데 셀토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무엇인가?​차별화된 디자인을 부각시키려면 우선 좋은 바탕이 필요했다. 셀토스는 좋은 디자인의 필수 조건인 황금 비율을 갖추기 위해 오버행(차축의 중심선부터 범퍼 끝단 사이의 거리)을 줄이고 휠베이스를 길게 늘여 낮고 안정적인 스탠스를 뽑아냈다. 다음은 선과 면을 강조했다. 날렵한 느낌을 담기 위해 직선을 활용하고, 보닛, 도어 등 넓은 표면에는 풍만한 볼륨감을 더했다. 마지막은 차별화다. 보다시피 벨트 라인(유리창과 차체를 구분되게 수평으로 그은 선) 크롬 몰딩은 시원하게 뻗어나 두터운 C필러에 맞닿아 있다. 이는 쿠페처럼 날렵하고 와이드한 느낌을 극대화하는 셀토스만의 디자인 요소다. 또한 치켜 올라간 크롬 몰딩을 기준으로 루프를 분리해 놓았다. 이는 투톤 컬러 루프와 조합했을 때 스포티한 스타일이 두드러진다. ​​ 셀토스 디자인 안에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요소들로 가득하다 Q. 셀토스는 한국과 중국, 인도 등 다양한 시장에 출시될 글로벌 모델이다. 나라마다 선호하는 디자인이 각기 다를 텐데, 이들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디자인 방향성을 어떻게 설정했나?​셀토스의 디자인은 단 하나다. 여러 시장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국가별로 차별점을 두지 않고, 통일된 이미지를 제시한다. 물론 하나의 디자인으로 다양한 시장의 수요를 맞추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셀토스는 기아차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SUV로서 전 세계 소비자에게 각인을 남길 만한 통일된 디자인이 필요했다. ​​ 기아차의 글로벌 모델인 셀토스는 다양한 시장이 원하는 디자인 요소를 한데 담았다 Q. 국가별로 제각기 다른 소비자 취향을 어떻게 반영했는가?​각 시장의 모든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는 없지만, 그들이 원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모두 담아내려 노력했다. 사실 지금의 셀토스가 있기까지는 수많은 수정 과정이 계속됐다. 품평을 거칠 때마다 오류를 잡아내고 디자인을 보완했다. 수정 작업은 여러 디자인적 특징을 조화롭게 다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장마다 원하는 소구점이 매우 다르지만, 그렇다고 마구잡이식으로 더하면 조화가 깨지기 때문이다.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폭넓게 반영하되, 가장 이상적인 위치와 비율을 찾아가면서 최적의 조화를 찾아갔다. ​​ 그릴부터 헤드램프 끝까지 이어지는 LED 주간주행등. 거울 속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Q. 정말 많은 디자인 요소가 눈에 띈다. 셀토스의 디자인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무엇인가?​어쩌면 셀토스를 가장 많이 보는 사람은 셀토스 오너가 아니라 도로 위의 다른 운전자일 것이다. 우리는 거울에 비친 셀토스가 가장 멋져 보이길 원했다. 하지만 거울 속 자동차는 작은 피사체에 불과하다. 커 보이는 디자인 효과는 거울 안에서 무용지물이 된다. 그러나 셀토스는 사이드미러 속에서도 우람한 체구를 느낄 수 있다. 비결은 바로 LED 주간주행등 그래픽이다. 셀토스의 LED 라이팅은 그릴 중심으로부터 바깥으로 길게 뻗어 나감으로써 와이드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장 바깥에는 최첨단 이미지를 강조하는 #비트라이팅 (Beat Lighting)을 더했다. 이는 도로 위의 모든 운전자에게 셀토스의 명확한 존재감을 남기는 데 일조한다. ​휠 중심의 레드 포인트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다. 휠의 레드 포인트는 #K3GT 에도 적용됐는데, 셀토스에도 정말 잘 어울리는 디자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휠이 돌아갈 때 중심의 레드 포인트가 시선을 잡아주기 때문에 주행 중 다이내믹한 느낌을 전달한다. 물론 셀토스의 멋진 비율이 없었다면 효과가 덜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디자인과 개성 있는 디자인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낸 것 같다.​​ 입체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큐비클 렌즈 LED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 Q.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도 있다고 들었다. 셀토스를 디자인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나?​물론 아쉬운 점이 없진 않다. 세 갈래의 LED 라이팅으로 구성된 방향지시등은 본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순차적으로 켜지는 시퀀스 시그널 램프였다. 기술적인 문제도 해결했고 실제로 품평회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시퀀스 시그널 램프는 점등 방향, 점등 지연 시간, 가로 면적 등 까다로운 법규를 모두 만족시켜야 했다. 결국 법규를 만족시키지 못해 양산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만약 기존 디자인 기획대로 순차 점등이 되었다면, 하이테크에 친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더 큰 인기를 끌었을 것이다. ​​ 셀토스는 출퇴근용으로도, 휴가용으로도 완벽하게 어울린다 Q. 셀토스는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디자이너로서 셀토스는 어떤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SUV라고 생각하는가?​디자인을 보면 알다시피, 셀토스는 굉장히 젊고 역동적인 SUV다. 다양한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강렬한 인상을 풍기지만, 동시에 섬세한 반전 매력도 품고 있다. 그래서 셀토스가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일할 때는 최선을 다하지만, 그만큼 ‘ #워라밸 ’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말이다. 실제로 셀토스는 굉장히 다재다능한 SUV다. 출퇴근용으로도, 휴가용으로도 완벽하게 어울린다. 균형 있는 생활 속에서 자신의 삶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셀토스를 선택해주기를 바란다. ​​셀토스는 현재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했다고 봐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먼저 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셀토스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졌다. 차급을 의심케 하는 우람한 차체, 입체적인 얼굴, 차별화된 디테일까지. 셀토스의 개성 있는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한 외관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였다. 셀토스의 진가는 조만간 도로 위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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